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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시작을 성경공부로, '올라가는 유년부' (2009년 2월호)
 글쓴이 : 관리자
 

새해 첫 시작을 성경공부로! '올라가는 유년부'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독수리 날개 치며 힘차게 올라가는 평강의 성도들. 그 선봉에는 누가 날고 있을까?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할 때 광야 42번 진친 노정가를 시작으로 예수님의 12제자와 이스라엘의 12지파 그리고 예수님의 42대 족보를 노래로 만들어 선창하며 날아오르는 평강의 성도. 바로 유년부의 어린 독수리들이다. 어른들도 대답하라면 힘든 내용을 이 어린이들은 외워서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이 노래들은 처음 만들 때부터 유년부에서 부르면 평강의 어른들(집사, 권사, 장로)이 따라 불러줄 것을 기대하고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고 있다. 유년부의 임원과 성가대, 율동팀을 대상으로 한 성경공부가 안나 성전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았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21일~23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성경공부는 일종의 임원단 워크샵과 비슷하다. 그러나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우리교회 유년부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아직 초등학교 입학식도 못한 예비 초등학생과 예비 2학년 학생들이 모여 있으니 심히 소란스러울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갔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차분히 앉아 성경책과 노트를 펼쳐 놓고 목사님 말씀을 적고 있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노라면 신기할 따름이다. 성경책을펴고 성경구절도 스스로 찾아보는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아이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찾는다.

정혜진 어린이(유년부 율동팀 반장,초등학교 예비 2학년)는 엄마가 3만원이나 비용을 지불한 전시회에 가자는데도 성경공부에 오겠다고 우겨서 왔다. 그 이유는 물어보니 대답은 간단하다. “성경공부가 하고 싶어서요. “게다가 혜진이는 작년 1년 동안 전도사님의 성경 과외를 받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다운 솔직한 대답을 기대하면서 공부가 어땠는지 물어 봤더니, “재미있었요.”라고 똑 부러지는 대답을 한다. 두 번이나 진짜 재미있었냐고 되물었지만 재미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데 하루에 성경을 3~4장씩 꼭 읽는다고 하니, 혜진이는 분명 말씀의 꿀맛을 벌써 알아버린 것 같다. 지난 달까지는 엄마가 옆에서 다 도와주는 유치부 어린이였지만 이제는 스스로 해야 하는 초등학생이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평생 처음 가져보는 자신만의 말씀노트가 생겼으니 진지하지 않을 수 없다. 대체 뭘 적는지 궁금하여 노트를 훔쳐 보았다.
제목과 날짜, 설교내용, 결론까지 적힌 것을 보니 대견하다. 그런데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내용도 있다. 말씀의 주제는‘하나님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었고 그 내용 중에 ‘찬송을 하면 ( )을 고쳐준다’라고 빈칸이 있는데, 어떤 아이가’(TV)를 고쳐준다’라는 독창적인 대답을 썼다.
TV가 고장 나도 하나님께 도움을 바라며 찬송을 부를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성경공부를 하는 어린이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신 말씀을 떠오른다.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맑은 영혼들이 모여있는 현장을 보니 희망이 차오른다. 평강제일교회의 미래는 든든하다.

글 _ 강명선 기자

 적극적인 유년부 활동 기대돼요!

 조효미 (예비 초등학교 1학년 박민규 군 어머니)

유치부에서 졸업선물로 성경책을 받고 유년부에서 입학선물로 찬송가를 받았어요. 그리고 저는 설교말씀을 적는 노트와 필기구를 준비를 해 주었어요. 엄마 아빠나 할머니처럼 자기도 노트에 쓰게 된 것을 자랑스러워 해요. 혼자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첫 주부터 제목과 성경구절 목사님 이름 설교말씀을 받아 적어 온 것을 보고 놀랐어요. 물론 자기가 알아들은 대로 적기 위해 노력하는 거죠. 유치부에서 졸업한 것이 한 달도 안 되었는데 태도가 너무나 달라져서 신기해요. 스스로 느끼기에도 자기가 많이 컷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동안 못 해 봤던 성가대를 유년부에 와서 하게 된 것을 너무나 좋아해요. 소원을 성취한 거죠.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니까 더 뿌듯해 하는 것 같아요.

부모를 위한 조언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려면”

글자를 읽게 되면 성경을 읽을 수는 있지만 뜻을 이해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암기를 시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는 다르지만 지적으로 공부의 필(feel)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초등학교 3-4학년 때라고 합니다. 이 때를 준비해서 성경공부를 시켜야합니다.

신앙이 들어가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유발이 되고 목표의식이 생깁니다. 그래서 신앙교육만큼 조기교육이 필요한 교육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천국시민, 하나님 나라의 자녀가 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사람으로 의인이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이를 믿는 자녀로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도 하나님의 의와 공도를 따르는 자손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창18:19).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를 맡기신 이유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하는 자녀로 양육케 하시기 위함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기 전에 신앙교육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사춘기는 아무 이유 없이 화가 나는 시기인데, 그 때 아이를 잃어버리는 부모가 많습니다. 표면적인 가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가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언어가 통해도 영이 통하지 않으면 불통이지만, 하나님과 영이 통하면 아이들은 상상 밖에 뛰어난 아이가 됩니다. 아이들과 영적인 대화를 하게 되면 아이들을 잃어버리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믿음과 기도의 터 위에 설 수 있도록 신앙의 조기교육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요셉성경특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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