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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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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신뢰를 회복할 길은
 글쓴이 : 관리자
 


“곪았던 것이 터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대형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님을 만났다.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곪았던 것이 터지고 있는 것입니다. 2천년 전 예수님이 오셨을 때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던 전문가들이었지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한국 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지금 자신들은 물론 성도들까지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계의 장자기구인 한기총 회장 선거 때 금품이 살포됐다는 공공연한 소문은 사실로 드러나고말았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한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는 부목사에게 폭행을 당했다. 젊은 기독교인들의 리더라던 한 유명 목사는 여성 성도를 성추행해 기소됐다. 또 다른 대형교회에서는 장로들이 담임목사를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계열 언론사 경영권을 놓고 목사님 아들들이 형제간 진흙탕 싸움을 벌이다 가족 전체의 분쟁이 돼버린 곳도 있다. 이뿐일까. 아니다. ‘곪았던 것이 터지고 있는 것’ 뿐이다.

한국 교회의 타락이 무서운 이유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과 미움은 적지 않다. 그러나 비기독교인들의 비난과 냉소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한국 교회는 21세기 세계 기독교에서 사실상 종주국이다. 기독교를 잉태한 이스라엘은 기독교의 불모지가 됐다. 현대 기독교의 종주국 격인 미국과 유럽은 신앙의 전통과 형식만 남아 열정을찾기 어려워졌다. 세계 50대 교회의 절반은 한국 교회이고, 세계 각국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도 한국이다. 그런데 이런 한국 교회가 부패로 침몰하고 있다면, 순간도 쉬지 못하시며 6천년 구속사(救贖史)를 펼쳐오고 계신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하실 것인가.

누구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것인가
“한국 교회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그런데 누구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것인가. 사회의 신뢰인가, 비기독교인들의 신뢰인가. 전후가 뒤바뀐 것은 아닌가. 교회는 먼저 하나님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그러면 사람의 신뢰는 저절로 따라오게 돼 있다. 하나님의 신뢰를 회복한교회는 정직하고 성실하며 경건하고 도덕적인 교회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뢰를 회복할 길은 있는가
하나님의 신뢰를 회복할 길은 오직 하나다. 하나님과 눈을 맞추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그것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구약 성경을 통해 교회와 성도가 가야 할 길을 가장 정확하고 자세하게 제시해 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과연 성경을 뜨겁게 사랑해 왔는가.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기 위해 몸부림쳐 왔는가. 성경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묵상해 왔는가. 입맛에 맞는 구절만 빼먹는 것이 아니라 신구약 전체의 맥과 메시지를 알려고 노력해 왔는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면 거기에서 눈물의 회개가 나온다. 세상의 잡류(雜流)와 섞이지 않는 순결함이 나온다. 주위를 따뜻하게 품어 주는 사랑이 나온다.

회개 운동의 불씨가 되고 등불이 돼야
회개에는 불씨가 있어야 한다. 어둠 속에서는 등불이 있어야 한다. 한국 교회의 회개를 촉구해 놓고 이런 말을 하는 건 민망한 일이지만, 평신도의 입장에서 가감 없이, 솔직하게 말하자면 평강제일교회는 진정으로 건강하고 진실한 교회다. 성경을 뜨겁게 사랑하고 진지하게 공부하는 교회다. 목회자들이 세속의 권력과 재물과 명예에 눈을 돌리지 않는 교회다. 목회자들이 작업복을 입고 온갖 궂은일에 앞장서고, 성도들은 목회자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는 교회다. 세습 목회란 말은 씨도 먹히지 않는 교회다.
뜬금 없이 교회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욕먹을 이유 없다’고 외치는 것도 아니다. 한국 교회의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다. 한국 교회의 잘못은 우리의 잘못이다. 평강제일교회의 성도들이 자부해 온 건강함과 진실함은 상대적인 것일 뿐, 하나님의 절대적 기준으로 보면 부끄러운 수준일 것이다. 우리 성도들이 통회(痛悔)와 자성(自省)에 앞장서야 한다. 눈물의 기도와 뜨거운 성경 사랑으로 회개의 불씨가 되고, 한국 교회가 바라봐야 할 등불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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