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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liebe das Wort”
 글쓴이 : 관리자
 

청년1부 헵시바 독일어 공부방



구속사시리즈와 함께하면 전공불문
오늘은 관계대명사를 공부합니다. 독일어에서 관계대명사는 정관계대명사와 부정관계대명사로 나뉩니다. Der, dessen, dem, d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서도 살겠고에서 Wer가 부정관계대명사가 됩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7. 이제 해도 제법 짧아져 이 시간 쯤 되면 주위는 어둑어둑해진다.
모두 집에 갈 채비를 할 시간, 1교육관 4층의 한 강의실에는 불이 켜진다. 그리고 삼삼오오 청년1부 헵시바 학생들이 모여들어 공부를 한다.
지난 겨울 부터 당겨진 외국어에 대한 학습열이 아직도 뜨끈하게 남아있는 독일어 공부방’.
크벨레(Quelle), 오토페어잔트(OTTOVERSAND), 하이니히 하이네(HEINLICH HEINE) 등 독일 무역 한국 지사 13년 근무 이후 외국어(그것도 영어와 독일어) 학원 강사 경력으로 탄탄한 실력을 검증받은 송승호 장로가 청년1부 헵시바 학생들을 지도해 오고 있다.
“2007년부터 발간 된 구속사 시리즈가 영어, 중국어, 인도네사아어 등으로 번역 돼 전세계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원로 목사님의 권유로 독일어로 구속사 시리즈 제1창세기의 족보를 번역했는데 대학선교회인 헵시바에서 독일어를 배우고 싶다고 소식을 전해왔죠.”
당시 생긴 공부방은 독일어 외 중국어, 일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이다. 그런데 타 공부방은 방학 때만 운영되는 것과 달리 학기 중에도 계속 진행했다. 그래서 선택한 교재 40일간의 독일어 산책(서울대학교출판부) 한 권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이 공부방에 의미를 두는 것은 구속사 시리즈의 세계전파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다. 독일어 공부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송승호 장로가 번역한 구속사 시리즈 1권의 교정을 함께 보기도 했다. 외국어를 배운지 1년도 되지 않은 학생들이 구속사 시리즈 1권 교정에 함께 참여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일 텐데, 그 비결을 한 번 물어봤다.
장로님께서 써 놓은 원고의 틀린 철자 것만 찾는 거죠. 명사는 대문자로 시작해야하니까 그런 것만 찾는 거예요. 공부하면서는 외울게 많고 어렵긴 했는데 교정에 참여할 때는 장로님께서 써 놓은 신 단어 하나하나 확인만 하니까 그렇게 어렵진 않았죠. 하지만 실력도 더 많이 늘었습니다
.”



반장인 김형주(숭실대 경영학과 3학년) 학생의 말이다.
일주일에 두세 시간 문법과 회사를 집중적으로 배우기는 하지만 실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구속사 시리즈의 독일어 교정 과정 참여하면서 뭔가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한국외대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 재학 중인 김광숙 학생도 말한다
.
이탈리아어와 독일어가 비슷해 헷갈린 면도 많았어요. 공부하면서 유럽 문화에 관심이 많이 생겼죠. 장로님께서 번역하신 구속사 시리즈 교정에 참여하면서 떨렸고 긴장됐습니다. 1권 교정이 독일어 공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를 줬어요
.”
신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은진 학생도 마찬가지다.
재미로 시작한 공부였고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이었지만, 나중에는 교정에 참여하면서 해외선교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고 한다.
화학을 전공하고 독일 유학을 준비 중인 윤상원 학생은 성경을 함께 공부해서 독일어가 훨씬 더 재미있다고 한다.

, , , .”

수 없이 듣고 배운 영어와 발음도 다르고 영어처럼 동사의 변화에 대한 규칙이 확실하게 있는 것도 아니어서 외우고 또 외워야 하는 독일어 공부를 이처럼 포기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은 딱 한 가지였다.
구속사 시리즈의 세계 전파라는 사명을 갖고 있는 송승호 장로가 있었고 비록 틀린 철자법을 찾는 아주 초보적인 교정이지만, 구속사 시리즈 독일어 번역본 교정 과정에 참여하면서 또 한 번 구속역사를 확인하며 희열을 느끼는 헵시바 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
인천대 건축공학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은미 학생은 말한다
.
설비의 최고는 독일입니다. 그래서 좀 더 전공에 충실하려고 독일어를 배웠습니다. 교수님도 독일어 공부를 적극 추천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 말아 좋아요. 프로헤 바이나흐텐
! (Frohe Weihnachten!(Happy Christmas!).”
전공불문하고 배우는 독일어. 학생들은 예수님의 나심 속에 감춰진 구원의 역사를 하나 하나 되새김질 해 가는 과정에 더욱 신나있다.

취재_ 참평안 편집팀


공부방 강사 송승호 장로 인터뷰

창세기의 족보잊어버렸던 만남의 번역 작업 기간은 각각 1년과 1년 반. 구속사 시리즈 한 권과 공책을 나란히 놓고 한 줄 한 줄 써가면서 번역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만만치 않다. 한 줄을 종이에 쓰고 그 내용을 독일어로 옮기는 시간은 예상을 초월한다.

빨간 펜으로 한 줄씩 밑줄을 긋고 번역하면 그 의미가 와 닿습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각하다가 원로 목사님의 권유로 구속사 시리즈 독일어 번역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다 써 놓으신 원고를 한 줄 한 줄 번역하면서 구속사 시리즈 한 줄 한 줄 쓰실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느끼게 됐다고 한다.

외국어 공부는 엄청난 시간 투자와 함께 인내가 요구된다. 30-40개의 단어를 3일 마다 반복해서 외우면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을 거라는 노하우를 함께 전수하는 송승호 장로는 말한다.

히브리서 1036절의 말씀처럼 인내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처럼 구속사 시리즈와 함께 하면 그 약속을 받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너희가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이 말씀이 항상 저와 함께 합니다.”

송승호 장로의 노하우는 약속을 기억하는 인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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