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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나의 임대계약은
 글쓴이 : 관리자
 


2011년 첫날,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은 “2011년도 한 해도 임대 계약을 맺으면서”라는 말씀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2011년에는 모든 생활에 정직하고, 성실하고, 하는 일마다 후회 없을 정도로 깨끗한, 밝고 희망찬 소망의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축복의 말씀이었다. 과연 2011년 한 해의 임대계약을 우리는 어떻게 지켜왔을까.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 결실을 맺은 한 해
기독사관학교 모범상 수상 문병기 장로




올해는 기독사관학교의 열풍이 대단했다. 3,700여명의 성도들이 수강했고, 3,000여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가운데 모범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병기 장로에게 2011년은 구속사 말씀과 함께 한 한 해였다.
“작년에 기독사관학교 구속사 시리즈 1-4권반을 수료하면서, 올해는 구속사말씀을 좀 더 확실하게 깨우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해 임대계약을 맺으면서 전심전력을 다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모범상에 선정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사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유 없는 결과가 있을까.
“매 주일 아침 8시 10분이면 교회에 도착합니다. 8시 30분 구역공과를 시작으로, 기독사관학교 강의, 에녹 성가대 연습, 2부 예배 끝나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간단한 점심식사 후에 3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연초 ‘절대 빠지지 않겠다’, ‘무슨 시간을 내서라도 수료하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지켜냈다.
장로회에서 주일 아침 진행된 구속사 시리즈 5권반과 6권반은 물론, 토요일마다 남선교회 5권반과 6권반을 청강했고 주일 2부 예배 후에도 틈나는 대로 강의를 들었다. 꾸준히 구속사 시리즈도 읽었다. 처음엔 정독을 하고 그 다음은 줄을 그으면서 읽고, 그 다음은 요약을 하면서 외우고 연상했다. 평일 저녁시간에 복습에도 충실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녹음한 강의를 들으며 해결했다. 시험 때는 거꾸로 문제를 만들어가면서 책을 읽어내려 갔다.
“그 주에 배운 내용은 그때그때 소화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될 때가 많아요. 나이가 드니까 인명도 그 사람이 그 사람 같고 금방 잊어버리죠. 그럼 또 다시 책을 뒤져보고, 꾸준하게 책을 읽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최근 77대 대제사장을 외우면서 그동안 내가 완전히 집중하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 땐 걸어가도, 앉아도, 밥 먹으면서도 오로지 77대 대제사장 생각뿐이었다. 평소라면 몇 달이 지나도 못 외웠을 텐데, 열흘간 집중하니 외워지더라는 것. 4살짜리 손자가 줄줄 외우는 모습이 자극제가 되었고, 집안의 어른인 문 장로가 열심을 다하는 모습은 가족들에게 자극제가 되었다. 아들과 며느리까지 모두 기독사관학교를 수료하고 성가대 봉사도 시작하면서 말씀 안에서 성장하는 결실을 맺었다. 201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문 장로가 기도하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일까. “목표라기엔 거창하지만 구속사의 말씀으로 전도하는 경지까지 오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더욱 열심히 해야겠죠.”




낮아지는 섬김과 봉사로 열매를 맺은 한 해
21대교구(大敎區) 성도들

매주 월요일, 100명이 넘는 타 교회 목회자들이 구속사 시리즈를 공부하기 위해 평강제일교회로 모이는 ‘성경 구속사 아카데미’ 현장. 그곳에는 강의를 들으러 오는 목회자들을 기다리는 평강 성도들이 있다. 그 중 21대교구(서울 마포, 신촌, 여의도) 성도들을 만났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목회자 성경 족보 세미나 때 맺은 인연으로 성경 구속사 아카데미를 수강 중인 7명의 목회자들과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 2명의 목회자가 크게 감명을 받아 올해 5월 열린 제4회 전국 목회자 성경족보 세미나 때 주변 목회자들을 초청해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주 연수원에 도착하자 “여기가 천국 같다”며 감탄했고, 숙소에 들어서서는 “전국의 수많은 기도원을 가봤지만 이렇게 호텔처럼 깨끗하고 잘 정돈된 곳은 처음 봤다”며 놀랐다. 부산, 김해, 원주, 인천, 대전 등 전국에서 온 목회자들을 위해 21대교구 성도들은 세미나 기간 내내 헌신했다. 목회자들은 “처음에는 말씀에 은혜를 받고, 다음에는 성도들의 섬기는 모습에 은혜를 받았다”며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겠다며 나섰다가 배수구 뚜껑까지 열어서 청소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또 한번 놀라와했다. 감명을 받은 12명의 목회자 일행은 내친 김에 서울 오류동 평강제일교회와 성서유물 박물관까지 방문하고 돌아갔다.
이들 가운데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3명이 아카데미를 수강중이다. 그 중 경기도 구리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목사 부부는 ‘꼭 구속사 말씀을 전해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주○○목사를 영화처럼 아카데미 현장에서 만났다. 주 목사는 우연히 지하철에서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이 나누는 대화에 흥미를 느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카데미 소식을 듣고 물어 찾아왔다는 것이다. ‘이제는 말씀으로 채워야한다. 구속사에 대해 알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려왔다고 한다. 목회자들은 아카데미 강의가 끝난 뒤에도 전도사에게 추가로 성경을 공부하고 있다. ‘너무 아쉽다’며 자청한 것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계속되면서 이제는 서로 속내를 털어놓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가 됐다.
아카데미 수강은 못하지만 주변 목회자들에게 구속사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는 목회자들도 많다. 12대교구 성도들은 이들을 비롯한 전국의 목회자들에게 올해 100권 이상의 구속사 시리즈를 후원했다. 성경 구속사 아카데미를 수강 중인 한 목회자는 이렇게 말했다. “아카데미를 몰랐다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목사였을 것”이라며, “이렇게 구속사 말씀을 알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글_ 참평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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