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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로 돌아본 6·25 (2010년 6월호)
 글쓴이 : 관리자
 




6·25 노래 

대표적으로 불리는 ‘6·25 노래’는 박두진 작사, 김동진 작곡의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로 시작한다. 60년 전,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 4시 북한 인민군은 240대의 전차를 앞세워 38선 전역에서 남침, 오전 9시 30분에는 개성을 점령했다. 다음날인 26일 오후에는 의정부, 27일에는 방학동과 수유리, 28일에는 서울이 모두 점령당해 국군 8개 사단 중 4개 사단의 군인 4만 4천명이 죽거나 포로로 잡혔다.



전선야곡

‘전선 야곡’에는 총알이 쏟아지는 최전방 전장 속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젊은이의 애절한 심정이 담겨있다.



전우여 잘 있거라


다행히 UN군의 참전으로 전쟁은 낙동강에서 교착상태를 맞게 되었다. UN군은 북한 인민군의 허리를 절단하여 섬멸한다는 계획을 세워 인천상륙작전을 감행, 성공하게 되었다. ‘전우여, 잘 있거라’는 인천상륙 작전 성공 이후 10월 10일 원산을 장악, 17일에는 함흥과 흥남, 19일에는 북한의 심장부인 평양이 유엔군의 수중에 들어오기까지 파죽지세로 북진하는 국군의 모습을 반영한 노래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젊은 목숨이 안타깝게 스러져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굳세어라, 금순아

평양을 지나 압록강까지 북진했지만, 미군이 만주까지 진군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 모택동이 중공군 20만 명을 참전시키게 된다.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유엔군은 후퇴를 거듭해 수많은 이산가족의 비극이 빚어진다. ‘굳세어라 금순아’는 흥남 철수 당시 부두에서 나이어린 금순이를 잃어버리고 부산에 홀로 남아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하게 부르고 있다. 당시 동생을 잊어버리고 남으로 와서 부산 영도다리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동포들이 많았다. 6·25로 인한 전쟁 미망인이 20만 명, 고아가 10만 명으로 추산되며 그 고통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

미아리 고개는 한국전쟁 당시 서울 북쪽의 유일한 외곽도로였기 때문에 국군과 인민군 사이에 전이 벌어진 곳이었다. 9·28서울 수복으로 인민군이 후퇴할 때 북쪽으로 끌고간 사람들은 가족들과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작별해야했다. 작사가 반야월은 어린 딸을 전쟁 중 피난길에 잃은 개인적 경험과 연결지어, 미아리 고개에서의 이별이라는 주제로 가사를 썼다. 철사로 손을 묶이고 맨발로 다리를 절면서 뒤를 자꾸만 돌아보며 북조선으로 끌려 가는 남편의 모습을 묘사하고, 기다리는 부인은 남편이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서 돌아오기만을 바란다는 내용이다.
 1절과 2절 사이 간주 부분에는 남편을 애타게 부르는 대사도 삽입되어 있는데, 6·25전쟁으로 한 가족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 주고 있다. 제목의‘단장(斷腸)’은 창자가 끊어질 듯 견딜 수 없이 심한 슬픔과 괴로움이라는 뜻이다. 생이별의 비통함이 창자가 다 찢어지고 끊어지도록 고통스럽고 너무도 서러웠음을 애절하게 느낄 수 있다. 이때 강제 북송자가 8만 3천명이 넘었다(대한민국 통계연감 자료). 실로 미아리 고개는 창자가 끊어질 듯 심한 슬픔과 괴로움으로 가득찬 피눈물의 고개였다. 이별 고개, 한 많은 고개였다.




님계신 전선

전쟁에 아버지나 형제를 내보내고 집에 남아 가족을 기다리는 어머니는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샐 수밖에 없었다. 그때 부르던 노래가‘님 계신 전선’이다.

글_ 참평안 편집팀

이 나라가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싸우다 먼저 간 순국선열들과 그 자손들을 위해 가슴 뜨겁게 기도해야 합니다. 잘못된 사상에 빠져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후손들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009.12.31 송구영신 예배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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