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참평안뉴스  
 
   
자녀에게 유산으로 남기고픈 말씀의 법궤 (2009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 1, 2, 3권 
필사
박문종 권사


구속사 시리즈 4권「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의 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는 한 단계 더 진보하고 있다. 이런 말씀의 역사에 발맞춰 구속사 시리즈 ‘필사(筆寫)’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 한 자 한 자를 노트 위에 그리고 자신의 가슴에 아로새긴분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박문종 권사. 새벽 5시면 일어나 감사 기도로 첫 입술을 하나님께 드리고, 간단한 세면 후 필사를 시작해 거의 오전 시간을 할애한다. 그 결과 현재까지 성경을 2번째 필사 중이며, 구속사 시리즈 1, 2, 3권의 필사를 마쳤다. 과연 박문종 권사는 구속사 시리즈 ‘필사’를 통해 어떠한 은혜를 맛보았을까.

장조림을 한 올 한 올 찢어 먹여 주는 듯한 은혜
“컴퓨터에 입력하듯이 마음에 새기는 심정으로 한 자 한 자 쓰다보면 마치 장조림 고기를 한올 한 올 찢어서 먹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쓰다가 맥을 놓칠까 봐 중간에 전화 오는 것도 불편하고, 배고프고 차 한 잔하고 싶은 생각도 미워질 정도였어요. 그 정도로 맛이 있어요.”

그런데 구속사 시리즈 7독 운동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10독 이상 열독한 성도들도 늘고 있다. 과연 박 권사가 느끼는 필사와 독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필사를 하려면 직접 가계도도 그리고 족보도 그려야 하죠. 성경 구절은 빨간색으로 따로 기록하고, 히브리어, 헬라어는 물론 중요한 곳은 밑줄도 치고 표시도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보면 읽을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이 깨우쳐지고, 저는 10번 100번 읽은 것 같은 은혜를 받아요.”

올해 나이 63세. 하루 평균 3시간~5시간을 꼬박 앉아 '필사’만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침침한 눈 때문에 돋보기에 의지해야 하니 눈은 피로하고 속도도 더딜 수밖에. 그럴 때면 ‘눈 좋을 때 왜 진작 시작하지 못했을까’하는 후회가 들곤 한다.
사실 구속사 시리즈 필사는 성경 필사의 연장선이었다.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고 싶어서 수없이 시도했고 그만큼 실패했다. 그러던 중 중요한 깨달음이 있었다. 자녀들에게 말씀을 유산으로 물려줘야겠다는….

“그 전까진 많은 재산을 물려 주려고 엄청나게 애썼어요. 그런데 빌딩 몇 채보다 말씀이 더 크다는 걸 나중에야 깨달은 거죠. 어리석었어요. 엄마의 필적으로 자식에게 말씀을 유물로 물려준다면 얼마나 소중히 여기겠어요.”
사실 박문종 권사 댁에는 이사 갈 때마다 제일 먼저 챙기는 법궤가 있다. 평강제일교회에서 말씀 받은 지 36년, 한 가마짜리 뒤주 안에 그동안의 주보와 말씀 등을 그대로 모아놓았다. 그리고 현재까지 완성된 성경 첫 번째 필사 34권과 구속사 시리즈 1, 2, 3권을 기록한 15권은 금실 은실로 묶어서 가장 귀한 앤틱 가구(고가구) 위에 소중히 진열해놓았다. 나중에 법궤에 채워 자녀들에게 물려줄 생각인 것. 그래서 필사 노트에는 한 권 한 권마다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문을 마지막장에 기록해 놓았다.



‘… 꿀송이보다 달고 오묘한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침 첫 눈뜨고 말씀 보고 읽고 쓰고 하지 않으면 섭섭한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인생 말씀대로 믿고 행하며, 주님을 위해 살게 하소서. 자녀들에게도 형통의 축복과 믿음을 주소서… 아멘’

지금껏 단 한 번도 맛보지 못한 과일 맛처럼, 앞으로 발간될 구속사 시리즈 12권까지 각 권마다 넘쳐날 은혜의 맛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는 박 권사. 혹시 필사를 하고 싶다면, 기상 후 자신이 정한 시간을 지켜 행하고, 필사를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서, 무조건 TV와는 담을 쌓을 것. 또 성경 2권을 놓고 주석을 체크하면서 쓴다면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글_ 참평안 취재팀


 
   
 




 
 
"동방서 종교개혁 시작될 것" 수메르…

등사기로 밀어 찍은 1970년대 휘선 박…

제2회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 전 …

인도네시아어 구속사 시리즈 6권 출판…

Re:2017 NY Conference 구속사의 완성을 향…

찬란하게 빛나는 섬나라, 스리랑카

성경 보수 운동의 선봉, 기독사관학교…

동남아시아에 미리 뿌려진 말씀의 씨…

남미 대륙 최초 구속사 세미나 열려

등사기로 밀어 찍은 1970년대 휘선 박…

전영진, 김문성 부부의 시련을 이겨내…

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