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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1,2,3권 다시 읽기 열풍 (2009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읽을 때마다 믿음이 자라요! 



구속사 시리즈 3권「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이 발간된 지 5개월. 4권의 발간을 기다려온 평강의 성도들에게 전과 다른 변화의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전에는 책이 나오면 읽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성도들이 4권의 배경이 되는 역대상,하서와 열왕기상,하서를 미리 읽어두는 ‘선행(先行)학습’과, 구속사 시리즈 1, 2, 3권을 복습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깊어져 가는 말씀을 감당하려면 기초를 잘 다져두어야 한다는 논리. 1, 2, 3권을 제대로 읽어두지 않으면 4권부터는 읽어도 이해를 못할 것이라는 ‘무서운’소문이 돌면서부터 이런 움직임에 속도가 붙었다. 고등학교에서 적분과 미분을 풀려면 중학교 수학은 이수해야 한다는 이치와 같다.
구속사 시리즈 읽기에 열심인 평강의 두 청년, 아니 두 어른을 만났다. 한 사람은 나이는 80대지만 청년의 열정을, 다른 한 사람은 20대 청년이지만 80대의 깊이로 구속사 시리즈 읽기에 사모함과 간절함을 가지고 있었다. 두 성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장이경 권사 (81세, 전북 익산 지교회, 구속사 시리즈 18독)
4권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구속사 1, 2, 3권을 다시 보았어요. 앞으로 어떤 구속사의 새로운 세계를 조명해 주실지 기대가 되요. 1권「창세기의 족보」를 처음 읽었을 때는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성경을 읽을 때 문구 그대로 읽었지만 자세하게는 깨닫지는 못했는데, 참 알기 쉽게, 깨닫기 쉽게 증거해 주셨어요. 노아가 방주를 그렇게 힘들게, 정성 들여 지은 줄도 몰랐어요.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노아 시대의 죄악된 세상이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생생하게 깨닫게 되었지요.
저는 1966년도에 익산 시장거리에서 전도됐어요. 성격이 적극적인 사람이 아니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에는 완전히 정신이 팔리고 말았어요.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며 앞으로 어떤 환난이 온다 해도 믿음을 지켜야겠다는 각오를 해요. 그리고 은혜로 더 밝히 깨닫는 지혜 주시기를 구하게 돼요.

장이경 권사는 늘 구속사 시리즈를 끼고 사는 할머니로 불린다. 장 권사를 출판감사예배 현장에서 직접 만나기 전에는 할머니의 모습을 상상했다. 그러나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평안하면서도 수줍어하는 모습은 소녀 같았고, 말씀을 향한 열정은 청년과 같았다. 지방에 있지만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이 만든 악보를 구해서 예수님 족보가, 광야 여정가, 다윗의 도피처 등의 노래를 다 외워서 부르신다고 손녀가 귀띔해 준다. 이런 그녀의 믿음이 씨앗이 되어 현재 딸과 손녀, 증손녀까지 4대가 평강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다.


김애리 (23세,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 구속사 시리즈 15독)
1, 2, 3권을 완전히 깨닫고 이해하지 못하면 4권은 더 어렵다고 하니 기도로 준비하게 돼요. 말씀이 점점 깊어지니 제가 더 뜨겁게 읽어야 깨달을 수 있겠지요. 처음에 2권을 7독 했을 때는 머리로만 이해를 했지 외워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3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을 범위로 한 ‘황금종을 울려라’ 퀴즈대회에 출전하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1권의 족보와 2권의 광야 42곳 진(陣)친 곳을 다시 외웠어요.
신기하게도 2권, 3권을 읽고 다시 1권을 보니 새로운 내용이 너무나 많았어요. 그때는 읽어도 몰랐던 거죠. 로마서 10장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는 말씀처럼 구속사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내 믿음이 점점 자라는 것을 느껴요. 그리고 성경 족보세미나나 출판감사예배 때 우리 교회 성도가 아닌 다른 교회에서 오신 분들을 보면 그 마음이 뜨겁고 간절한 것이 느껴져서 무덤덤하게 읽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돼요. 나도 이 책이 주는 은혜를 꼭 받아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결심을 하고 읽는 것과 그냥 읽는 것은 뜨거움에서 차이가 나요. 사모함과 간절함이 깊어질수록 말씀에 대한 욕심과 은혜가 생겨요.

김애리 성도는 피아노가 전공인 졸업반 대학생이다. 지난 8월 ‘황금종을 울려라’ 성경퀴즈대회에서 최종 4인까지 남았던 성도다. 마냥 어려 보였던 여대생은 그때의 경험으로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마음에 새기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었다. 예레미야의 새 언약처럼 구속사 시리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그는 덜컹거리는 지하철 안에서도, 길을 걸어가면서도 속으로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족보를 외우고, 다시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의 족보를 외운다. 받은 말씀을 세상 백성과 나라에 다시 예언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도 요한처럼. 이것이 구속사 시리즈를 읽는 평강 성도 모두의 사명이 아닐까 싶다.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0: 9-11).

글_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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