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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 목사의 이단성과 한국교회의 이단규정의 문제점 (2009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삼신론을 주장하며 예수님의 성령잉태를 부정하는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과
한국교회 이단규정의 문제점 

최근 한국 교계의 최대 이슈는 ‘이단 전문가’를 자처해 온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에 관련된 내용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최삼경 목사의 문제점들은 그의 교리적 이단성과 부적절한 금품수수, 그리고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이단 규정과 관련된 사항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1. 최삼경 목사의 이단적 교리

1) 삼신론(三神論) 관련 이단성

최삼경 목사는 지난 1996년경부터 시작된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와의 지상토론에서 삼위일체 논쟁을 벌였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최 목사는 “하나님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다”라고 주장함으로써 그의 사상이 ‘삼신론’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이 문제로 인해 급기야 그가 속한 통합측 교단은 지난 2001년 86회 총회에서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여 조사·보고케 하였고, 2002년 87회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있음’을 결정했다.
통합측 교단의 제86회 총회 보고서 929쪽에서 935쪽까지의 <삼신론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C목사로 명기된 최삼경 목사에 대해 “하나님을 세 영들의 하나님으로 주장하는 것은 삼신론적 주장으로 충분히 인식될 수가 있다.”(933쪽)고 하였고, 심지어 “성경의 증거나 교단이 정한 신앙고백보다 일부 학자들의 그릇된 주장을 더 신봉하는 비성경적인 신앙의 소유자라 하지 않을 수 없다”(934쪽)라고 하였다.

최삼경 목사,
“예수는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 태어났다”고 주장

2) 동정녀(童貞女) 탄생의 의미를 부정하는 이단적 교리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은 그가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는 데 있다. 그는 <교회와 신앙> 2005년 6월 30일, 7월 15일자 기사에서 “예수님이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 속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고 만다”면서 오히려“예수님은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합동 교단은 지난 91회 총회(2006년)에서 “‘월경 없이 태어나면 인성(人性)이 부인된다’말한 것은 정확하지 못한 말이요 불필요한 사색”(538쪽)이라고 판단하였다. 총신대 신대원 조직신학과 교수 일동에 의하면 박형룡 박사의 기독론을 인용하여“그리스도께서 통상(通常)한 생리(生理)대로 사람에 의하여 발생(發生)되셨다면 그는 한 개(個)의 인적 인격(人的人格)으로 되어 행위언약(行爲言約)에 포함되고 또한 인류의 공동죄책(共同罪責)에 참여하시고 또 오염되게 되셨을 것이다”라고 하였다(537쪽). 이 말은 최 목사의 주장대로 하면 예수가 죄 가운데 출생하였다는 것이 된다.


최삼경 목사, 동정녀 탄생은
“요셉의 정액에 의해 임신하지 않은 것”이라 주장


나아가 최삼경 목사는 동정녀 탄생의 의미를 “요셉의 정액에 의해 임신하지 않은 것”이라 함으로써, 다른 남자의 정액에 의한 임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점이다. 이는 교회연합신문 (2009. 10월 25일자, 5면) 기사에서 밝혔듯이 통일교와 또 다른 형태의 섹스 모티브를 내포하고 있다. 이 말에 따르면 최삼경 목사는 예수의 탄생이 어떤 형태로든지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 즉 마리아의 난자에 정자가 결합하여 잉태되었다는 주장처럼 보여진다. 정자가 요셉의 것이 아니라면 이는 요셉 이외의 다른 남자의 정액의 주입에 의한 탄생이라는 해괴한 이설이 되고 만다. 한마디로 최삼경 목사의 동정녀 탄생론은 예수의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가 다른 남자와의 성 관계에 의해 태어났다는 것이다. 이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성적으로 보는 통일교의 타락론과 일맥상통하는 교리이다.

또한 최삼경 목사는 “신성은 성령을 통해, 인성은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형성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2천년 교회사에서 가장 이단적인 교리인 아리우스의‘반신반인’(半神半人)적 주장이다. 451년 칼케돈 회의는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하여 “혼잡 없이, 변화 없이, 분할 없이, 분리 없이 이성(二性)을 가지신 것으로 인정되며”라고 선언하였다. 신성은 성령을 통해, 인성은 월경을 통해 형성되었다는 최삼경 목사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이성(二性)을 ‘분할, 분리’시키는 아리우스적 이단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이처럼 아리우스적인 최삼경 목사의 동정녀 탄생론은 그 동안 문제되었던 아리우스적인‘삼신론’이해에 기초하였기 때문인 듯 하다.



신성이 성령을 통해 형성되었다는 최삼경 목사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선재성(先在性)을 부정하는 교리이기도 하다. 이 또한 아리우스 이단의 핵심적 주장이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잉태 시에 성령을 통해서 ‘형성된’것이 아니라 그분은 태초부터 근본이‘하나님과 본체’(빌 2:6)이시다.
그 하나님이 ‘종의 형체’를 입고 내려오신 성육신 사건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한 성령 잉태론의 핵심이다. 최삼경 목사의 주장에 의하면 예수의 신성도 그의 잉태 시에 주어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예수의 선재성과 신성이 잉태 전에는 부정되고, 성령 잉태 시에 비로소 주어진것이 되고 만다. 이것이 초대교회 이단논쟁의 핵심이었던‘동일본질’을 부정하고, ‘유사본질’
을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예수의 인성이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 주어졌다는 주장에 의할 때, 아담 타락 이후 죄책 아래 놓여 있는 상태에서 흠 있는 존재로 태어나신 것이 되기 때문에, 예수의 무죄성, 선재성, 신성이 완전히 무너지는 가장 극악한 이단적 주장이 된다. 월경은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에스겔 36:17에서 타락한 이스라엘 족속의 소위를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에스겔 22:10에서는 “월경하는 부정한 여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레위기 18:19에서는 여인이 경도로 불결할 동안에 가까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마리아가 월경이 있는 상태에서 예수님이 태어났다면 예수님은 부정한 가운데 태어나신 셈이 되고 만다.
이에 대하여 박형룡 박사는 기독론에서 “그리스도께서 만일 통상(通常)한 생리(生理)대로 사람에 의하여 발생되셨다면 그는 한 개(個)의 인적 인격(人的人格)으로 되어 행위언약(行爲言約)에 포함되고 또한 인류의 공통죄책(共通罪責)에 참여하시고 또 오염되게 되셨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2. 부적절한 금품수수 의혹

한편 최삼경 목사는 이단적인 신학사상뿐 아니라 부도덕한 금품수수에 대한 전력도 있다. 1999년 1월 17일자 교회연합신문 기사에 의하면 “최삼경 목사가 이단성이 있다고 비판해 온 만민중앙교회(담임목사 이재록)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고 이후로는 이재록 목사와 관련된 내용을 기사화하지 않겠다는 확인서를 써주었다가 최근 받은 금품을 돌려주며 독자들에게 사과문을 내고 다시 이단성을 제기한 사건”이 드러난 것이다. 최삼경 목사는 자신이 발행인으로 있던 <교회와 신앙> 95년 9월호 2,500부를 1천만원에 판매했고, 4차례에 걸쳐 후원금 명목으로 1천 6백만원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최근에는 ‘이단 감별사’를 자처하는 A씨가 ‘사이비 이단 대책비’명목으로 월 4-5천만원씩의 거액을 거둬 임의로 사용한 것이 밝혀졌다는 언론보도<교회연합신문, 2009년 10월 25일자, 1면>가 있었다. 이 기사에서 문제가 된 A씨는 최삼경 목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을 볼 때, 최삼경 목사를 비롯하여 소위‘이단 감별사’들은 사이비 이단대책을 명목으로 수많은 금품을 거의‘갈취’하다시피 하는 부도덕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교계에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이처럼 이단 전문가를 자처하는 자가 이단 세력과 부정한 금품거래를 하고, 자기 스스로가 이단적인 주장을 하는 문제점이 드러남으로써 그가 주도하여 판정한 이단판정 자체의 공신력이 흔들리게 되었다. 이러한 최 목사의 행태를 보다 못해 그가 속한 통합측 교단의 박석대 목사는 “함부로 타 교단의 목사를 이단 시비로 끌어들여, 한국 교회 전체를 어지럽히고 소속 교단인 통합측의 얼굴에 먹칠을 한 최삼경 목사가 한국 교회 앞에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기도 하였다.
최근 교계를 더욱 경악하게 하고 있는 사건은 최삼경 목사의 최측근으로 지목되는 박형택 목사(예장 합신)의 학력 조작 의혹이다. 이단감별사를 자처해온 박형택 목사는 평소 자신이 총신대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말했지만 공식적으로는 어디에도 학력을 시원스레
공개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총신대와 합신대학원대학교측에 확인한 결과 박형택 목사는 총신대에는 다닌 적조차 없고, 합신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한 1982년은 이 학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기 전이어서 정식 학위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크리스천투데이, 2009년 10월 21일자>
정식 신학 학위가 없는 인사가, 더구나 학력을 속이는 수준의 도덕성을 가진 인사가 이른바 ‘이단 감별’에 앞장서 왔다는 사실에 교계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이단 판정
최삼경 목사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이단 제조’의 전권을 휘둘러 왔었다. 그리하여 윤석전 목사를 구원론에 문제 있는 이단으로 몰아갔다가 꼬리를 내렸고, 94년도 통합 79회 총회에서 사이비가 아님을 선포했던 조용기 목사에 대해서도 시한부 종말론자이며 이장림파에 속한 이단이라 정죄하기도 하였으며, 박윤식 목사에 대해서는“하와가 뱀과 관계하여 가인을 낳았다”는 거짓 주장을 1,000여 명의 총대들 앞에서 함으로써 이단 판정을 내리게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최삼경 목사와 소위 이단 연구가들의 이단결정 과정은 간단하면서도 일방적이며 불법적이다. “밀실회의를 통해 일단 표적을 정하면, 온갖 트집을 잡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 마침내는 이단으로 낙인찍고야 만다. 이 과정에서 당사자에게 소명 기회란 일체 허용하지 않으며, 혹 반론 주장이나 자료가 있더라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크리스천 투데이, 2009년 10월 28일자 사설)

최삼경 목사는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의 전도사를 앞세워 이단 대책 위원회를 사유화하고 각종 조사 및 결의, 공문서 작성과 인사 문제 과정에까지 개입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얽힌 문제에 대해서는 과반수 원칙도 무시하고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기도 하는 등 전횡을 일삼아 왔던 것이 밝혀졌으며, 박형택 목사는 예장 합신에서 자신이 만든 공문을 다른 사람을 시켜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이단 대책 위원회로 보내 달라고 하는 ‘자작극’의 전모가 드러났다.
(크리스천 투데이, 2009년 10월 28일자)


최근 <크리스천 투데이>에 최삼경 목사와 그의 최측근인 박형택 목사(예장 합신)의 이단 날조의 전모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먼저 자신들과 이해관계가 맞지 않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기 위하여 표적을 정한다. 다음으로 표적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자신이 발행하거나 자신과 유착관계에 있는 언론사에 게재한다. 그리고 언론에서 문제를 삼고 있으니 조사를 해야 한다며 자신이 속한 노회를 통해 교단 이대위에 조사 청원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단 이대위에서 자신이 조사를 해서 이단이라고 판정한 서류를 올려서 총회에서 통과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였던 것이다. 소위 “자기가 조사하자고 하고, 자기가 조사하고, 자기가 결의하는”식의 이단 날조 행위를 행하였던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 최삼경 목사의 전형적인 이단날조 행태를 고발하는 충격적인 제보가 주간신문 <크리스천 투데이>에 들어왔는데, 이 익명의 제보에는 최삼경 목사가 소위 '이단 만들기'를 위해 공모와 작당, 자작극을 일삼는 일련의 행태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러한 행태에 의해 이단으로 정죄받아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 중에 하나가 박윤식목사이다. 그 일련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이단 규정 공모
지난 1991년 1월에 전국교계에 탁명환, 최삼경 목사의 육성 녹음테이프가 폭로되었다. 그들은 이 테이프에서 “예장통합 측 영등포노회 박상철 장로로 하여금 총회에 대성교회(박윤식 목사) 문제를 헌의하도록 하여 금년 9월 총회에서 대성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자”는 사악한 음모를 꾸몄다. 따라서 박윤식 목사의 문제를 총회에 헌의한 통합 영등포노회는 최삼경 목사의 은밀한 사주를 통해 배후에서 원격 조정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들은 또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어낸 글을 통해 대성교회에 이단성이 있다는 터무니없는 글을 실었다.
이에 최삼경 목사는 1991. 2월호 <목회와 신학>지에서 ‘대성교회 이단 시비의 초점’이란 제하의 글을 통해, 박 목사를 이단으로 조작하였다. 자신이 조작한 글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여 1991년 통합 측 총회에서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였고, 2005년 지식층이라고 자처하는 총신대 교수들까지도 최삼경 목사의 왜곡된 글들을 사용하여‘기독신문’에 10개 조항
을 만들어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통합총회에 나타난 거짓 증거
1991년 통합 측 총회에서 이단대책위원회가 유인물로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보고하였다. 이때 서울 동노회 이문동교회 장로이며 제76회 총회 총대인 서정원 장로가 회장에게 발언권을 얻어 “박윤식 목사가 그렇게 하였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때 최삼경 목사가 “회장. 여기에 있습니다”고 발언하면서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를 들고 나와서 “여기에 하와가 뱀과 성교를 가져 가인을 낳았다고 했습니다”라고 발언함으로, 통합 측 총회는 박 목사를 이단으로 판결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박윤식 목사가 그런 설교를 한 적이 없으며, 심지어는 최삼경 목사가 제시한 책에도 그런 내용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러므로 총회 시‘하와와 뱀의 성교’라는 발언은 순전하게 최삼경 목사가 독자적으로 창작해낸 거짓말이었으며, 통합 측에는 이러한 최삼경 목사의 거짓말을 근거로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했던 것이다. 대교단인 통합 측 전체가 최삼경 목사 한 사람에 의해서 우롱을 당했으니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그런데 이러한 일이 지난 20년 동안 계속적으로 벌어졌던 것이다.

최삼경 목사의 증인 신문
심지어 최삼경 목사는 2008년 7월 3일 총신대 교수들에 대한 민사 2심(사건번호: 2007나57949호) 서울고등법원 406호 법정 증인 심문 과정에서도 “원고 박윤식이 직접적으로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분명하게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므로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라는 말은 박윤식 목사가 한 것이 아니라, 최삼경 목사가 날조한 것이다. 최삼경 목사의 이단 날조로 말미암아, 박윤식 목사는 위 아래 모든 치아가 다 빠지는 고통을 당했으며, 박윤식 목사는 만약 최삼경 목사가 주장한 것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면 현상금을 주겠다고 제시하기까지 했다.
박윤식 목사는 1991년 11월에 교계신문에,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해 가인을 낳았다고 주장했다는 통합 측 총회결의에 대하여 증거를 제시하면 1천 만 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게재하였으며, 2005년 6월 19일자 <교회연합신문>에는 총신신대원 교수회가 ‘하와가 뱀의 성관계를 갖고 태어난 자가 가인이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만일 자신이 그렇게 설교하거나 가르쳤다는 녹음테이프, 비디오 유인물을 제시하면 1억 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현상금을 타가거나 그것을 신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박윤식 목사는 일관되게 아담과 하와가 관계하여 가인을 낳았다는 정통적인 견해를 주장해 왔다. 오히려 그는 1992년 9월 9일에 “아담과 아내 하와가 뱀과 동침했다는 말씀은 절대 없습니다. 그건 이단들이 하는 얘기에요. 분명히 아담은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해서 가인을 낳았다고 성경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라고 설교하였다.
결국 박윤식 목사는 단 한번도 “하와와 뱀이 성교를 가져 가인을 낳았다”고 말한 적이 없었음에도 이단으로 정죄되어 그 수많은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으며 큰 고통을 당하였던 것이다.
한국교회 전체가 최삼경 목사 한 사람에 의하여 다 속임을 당하였으니 이 얼마나 분통이 터지는 일인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한 모든 판정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이 한국 교계에 밝히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최삼경 목사는 한국 교회에서 축출되어야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최삼경 목사를 비롯한 몇몇 이단연구가들은 ‘이단연구’를 무기로 하여 금품수수를 일삼고, 자신들의 측근들을 내세워 밀실회의를 통해 이단을 양산해 왔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를 담당하는 자들의 사상 자체가 오히려 기독교 교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해괴한 이단적 교리라는 점이다. 삼위일체론과 동정녀 탄생은 기독교의 근간이며 핵심이요, 기독교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런데 최삼경 목사가 이러한 기독교의 생명같은 교리를 파괴시키고 교회사적으로 이미 극악한 이단으로 정죄된 아리우스(Arius)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 최삼경 목사 본인이 이단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있는 것이다.
1991년도 통합 측 총회에 의해 본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된 것도 최삼경 목사의 일방적이고 불법적인 자작자연(自作自演)방식에 의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 교회는 과거의 이단규정이 불법적이며 전혀 근거 없는 결정일뿐더러, 이를 주도하며 한국 교회에 해괴한 이단사상을 유포하고 있는 최삼경 목사와 그의 추종자들의 회개를 촉구한다. 그리고 이단 관련 모든 직책과 업무에서 손을 떼고 한국 교회 앞에 엄중히 사과하는 것만이 그나마 실추된 한국 교회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하는 길이라 본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잘못된 이단 판결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신실한 성도와 교회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살아왔는지 모른다. 이제 한국 교회는 무자격 이단감별사들을 한국 교회에서 완전히 추방함으로 말미암아, 한국 교회가 다시는 이런 자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한국 교회는 모든 거짓을 몰아내고 진실과 정직을 회복해야 한다. 한국 교회가 미래의 모든 장애물을 뚫고 승리할 수 있는 길은, 바로 무자격 이단 감별사들을 한국 교회에서 추방하는 것이다. 한국 교회는 요한계시록 21:8에서 “…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신 말씀과, 요한계시록 22:15에서 “…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느니라”고 하신 말씀을 깊이 되새기며, 한국교회에서 모든 거짓을 반드시 추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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