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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을 온전히 성수(聖守)하는 사람들 (2009년 10월호)
 글쓴이 : 관리자
 

주일을 온전히 성수(聖守)하는 
시므온·안나성가대 권사들  


주일 아침 6시 교회 도착, 성전 청소 후 글로리아 성가대 찬양연습,
아침 7시 30분 1부 예배 글로리아 성가대 찬양 봉사, 예배 후 다음 주일 찬양 연습, 오전 11시 2부 예배, 예배 후 전도용 주보 묶음 작업, 오후 2시 30분 3부 예배, 예배 후 시므온안나 성가대 찬양 연습, 저녁 7시 4부 예배 시므온안나 성가대 찬양 봉사, 예배 후 귀가.




1년 52번의 주일(主日)을 하나님의 날로 온전히 지키는 한 권사의 발자취다. 주일은 거룩하고 복된 주님의 날이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날이며, 성별된 날이자 존귀의 날, 승리의 날, 감사의 날이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성도들이 있다.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하나님의 날로 살아가는 믿음의 일군들이다.

주일이 있는 교회, 주님이 기뻐하는 성도

“저희 자부심은 주일의 시작과 마침을 담당한다는 거에요. 집에 돌아갈 때면 마음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이젠 4부예배까지 안 드리면 뭔가 찝찝하고 이상해요.”
글로리아 성가대의 주일 연습 시간은 아침 6시 30분. 시므온안나 성가대원으로 4부 찬양예배를 드리고 나면 보통 밤 9시경 귀가한다.

“저희끼리 새벽별 보고 나와서 달 보고 들어간다고 해요. 그런데 여름 장마에 비가 억수같이 와도 빠지는 사람이 없어요.”
수년 째 1부 예배부터 4부 예배까지 주일을 지킨다는 건 보통 믿음이 아니다. 여름이야 희뿌연 해라도 떠있지만, 한겨울에는 여호사밧 성전 주변이 캄캄해서 손으로 더듬더듬 하면서 기어가야 할 정도라고. 토요일 저녁이면 못 일어날까봐 긴장이 돼서 잠을 잘 못 잔다는 권사도 있었다.

“그래서 우리 힘으론 안 돼요. 은혜로 사는 겁니다. 할 수 있게 해주시니까 하는 거지. 참평안지에 소개할 만한 일이 못돼요.”
그래서일까. 4부 예배 시므온안나 성가대의 찬양은 특별한 은혜가 있다. 특히나 머리가 희끗희끗한 70, 80대 권사들의 정성스러운 찬양이 너무나 은혜롭다.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불편한 분들인데 찬양을 드릴 때는 힘과 기쁨이 넘친다.

“좋지. 훨훨 날아갈 거 같아요. 우린 너무 즐겁고 영광스러워요. 우리 같은 노인네를 누가 성가대에 서라 하겠어요. 뭐 배운 거나 있습니까, 영광된 자리에 세워 주시니 얼마나 감사해요. 그래서 4부 예배까지 드리는 걸 당연한 일로 알아요. 사명인 줄 알고 은혜로 하는 거에요.”
권사회 중보기도회에서 주일을 기도로 경건하게 준비하는 이도 있다. 그날 예배의 설교자, 사회자, 안내위원 등을 위해 일일이 기도하고, 하나님께 진정으로 주일을 성수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4부 예배까지 말씀의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 중엔 10년째 1부 예배 봉헌 위원을 하고 있는 분도 있다.

“교회에서 말씀받고 은혜 으면 기쁘고 힘이 나는데, 집에 들어가면 세상 고민, 세상 걱정에 몸은 아프고 힘이 안나요. 그러니 우린 4부 예배드리려고 막 애를 쓰죠. 성가대 가운 입고 얼마나 자랑스러워요. 은혜로 순종하고 따라가는 거에요. 우리가 한 건 없어요.”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일을 기쁜 마음으로 드렸더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고백이 이어졌다. 주일은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인 날이 아니다. 하나님의 날을 존귀히 여기는 사람만을, 하나님도 존귀히 여겨주신다고 했다. 주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키는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겐 자손만대까지 축복이 예비돼 있다.

글_ 참평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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