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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족보」 세미나, 목회자 150여 명 참석 (2009년 8월호)
 글쓴이 : 관리자
 



“창세기의 족보는 금광이더군요”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 현직 목회자 150여 명 참석해 대성황 

지난 2007년 10월 27일 발간된 구속사 시리즈 1권「창세기의 족보」. 풀리지 않았던 족보 속 이야기를 명쾌하게 풀어 수많은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들에게 ‘찾아서 읽는책’으로 정평이 나면서, 3만부 이상 팔려 나가는 기염을토했다. 시간이 흐를수록「창세기의 족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됐고, 이 책을 발간한 휘선출판사와 저자에게 세미나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에 걸쳐 본 교회에서「창세기의 족보」세미나가개최됐다. 하루에 2시간씩 진행된 세미나에는 매일 3천명 이상이 참석했다. 우중(雨中)에도, 염천(炎天)에도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고, 세미나 장소인 모리아 성전과 야베스 성전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두드러진 특징은 현역 목회자들의 참석이 많았다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파악된 인원만 150여 명, 등록하지 않은 분을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는 평소 ‘창세기를 꿰뚫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평강제일교회에 다니는 친구(27대교구 전문정 권사)가 열흘간 저를 위해 기도를 했다면서「창세기의족보」세미나에 가자고 하는 거예요. 사실 못 올 스케줄이었는데, 기도하면서 세미나 쪽으로 가야겠다는 응답을 받아서 왔어요. 그런데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너무 놀랐어요. 한마디로 ‘「창세기의 족보」는 대박이다! 「창세기의 족보」는안 보면 후회다!’라고 생각했어요. 「창세기의 족보」는 저에겐 금광이더라고요. (왜 대박이고 금광인가요?) “족보야 뻔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세미나를 듣다 보니, 창세기의 맥이 딱 잡히는 거예요. 특히 창세기의 야곱과 이삭 이야기를 보면,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전혀 안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브라함은 죽나 보다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아브라함이 그 시대에 살아서 할아버지로서, 아버지로서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을 가르친 거예요. 그것을 오늘 새삼 깨달았어요. 결국「창세기의 족보」책 자체가 설교예요. 너무 감동이었고…지금 시무하는 교회에서 창세기 강해를 하고 있는데, 정말 목회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진짜 하나님께 감사해요.”(서울 창동에서 온 목사)

세미나가 끝난 뒤 상기된 표정으로 받은 은혜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외국인도 만날 수 있었다.“평강제일교회 성도의 초대로 오게 됐습니다. 첫날부터 계속 참석했는데, 처음엔 ‘뭐가 그렇게 좋길래 오라고 하는 것일까?’하는 의문을 갖고 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랐습니다. 신학 공부할 때, 멜기세덱을 강조한 교수가 있었는데, 그때 잠깐 족보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지만 궁금증으로만 남겨 뒀었거든요. 그런데 세미나에서 다 설명해 주시니까 창세기와 족보가 잘 이해가 되더라고요. 성경 전체를 바르게 알려면 족보의 중요성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깨달았어요. 구속사 시리즈 2, 3권도 빨리 영문판으로 읽어 보고 싶네요.”(인도네시아인 페르난도 목사)

흔히 목사가 목사를 은혜받게 하기는 참으로 어렵다고한다. 그러나 이번세미나에서는 다른 교회 목회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목사들은 창세기는 수십 번도 더 읽고 강의도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창세기의 족보」세미나 한다고 해서 왔지만, 많이 다니면서 들었던 부분이라 큰 기대를 안 했어요. ‘건질 것이 있을까’하며 앉아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강의에 들어가니까 창세기의 맥이 잡히면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특히 창세기에 나오는 후손들이 부모님들의 기도를 통해 양육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감사하더라고요. 이런 모임을 갖게 해 주신 평강제일교회 목사, 전도사들께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인천 주안에서 온 목사)

“친척 소개로 처음 평강제일교회에 왔습니다. 원래 족보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세미나를 듣다 보니‘내가 너무 한 쪽으로만 공부했구나. 관심 없게 여기던 부분에 굉장히 중요한 것이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한 시대에 같이 살았다는 것도 처음 들었어요. 무식하죠, 목사가? (웃음). 족보에 정말 관심이 없거든요. 주로 구약보단 신약에 관심이 많았고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사로서 갖춰야 할 지식을 확실히 갖춰야겠구나 하는 도전을 받았어요. (앞으로 이런 세미나가 있으면 또 참석할 뜻이있으세요?) 있어요. 바람이 있다면 목회자들은 시간이 많이 없거든요. 하루 코스를 잡아 목사들 대상으로 더많이 해 줬으면 좋겠어요.”(강원도 철원 오덕감리교회 정호면 목사)

세미나 후에는 참석자들이 교회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여기저기서「창세기의 족보」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는데, 목회자들뿐 아니라, 다른 교회 성도들도 은혜받은 이야기로 대화가 끊어지지 않았다.

“교회 다닌 지가 43년째이고, 신학공부도 했어요. 때문에 성경에 대해 많이 읽었다고 자부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런 강의는 처음 들었어요. 아브라함에서부터 후손들의 이야기까지 몰랐던 것을 깨달았고요. 세미나 오기 전에「창세기의 족보」책을 읽었는데, 세미나를 들으니까 더 밝히 알게 됐어요. 제가 오죽하면 강의 끝나자마자 오늘 초청해 준 권사님 손을 붙잡고 잘만났다고 말했겠어요?” (양평 광탄 장로교회 김정분 권사)

“친구(15대교구 조희수 성도)가 전화를 해서 세미나에 오게 됐어요. 교회를 20년 넘게 다녔는데, 깊이 믿기는 5년 정도 됐어요. 오늘 강의가 너무 좋았어요. 「창세기의 족보」를 읽고 와서 세미나에 참석하다 보니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한 세대에 살았다는 것과,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이뤄진 것이지 우연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고요.” (장경순 성도)

세미나 기간 동안 휘선출판사에서는 구속사 시리즈 책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고 평강제일교회 부설 평강성서유물박물관도 무료로 개방돼 240여 명이 관람했다.평강제일교회 성도인 국민가수 패티김은 세미나에 참석한 새신자들에게 찬양CD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책이 모자라서 계속 보충해 가면서 책을 판매했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참석자들이 은혜를 받고, 주고 싶은 사람이 생각난 것 같습니다. 타교회 목회자들도 은혜 받았다며 구속사 시리즈 책을 사시더라고요. 어떤 분은 전단지을 보고 왔는데 강의를 들으니까 책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세트로 3권을 구입했습니다.” (휘선출판사 관계자)
앞으로도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는 계속 개최될 예정이다.

글_황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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