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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울려퍼진 평강 4천 성가대의 찬양 (2009년 2월호)
 글쓴이 : 관리자
 

국회에 울려 퍼진 평강 4천 성가대의 승리의 개가 



“넉넉히 이기느니라~!”2009년 1월 16일 금요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평강 4천 성가대의 힘찬 찬양이 울려 퍼졌다. 국제교회선교단체연합회(The International Council of Churches and Ministries, ICCM)의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신년감사예배와 구국 기도회 및 축하음악회라는 뜻 깊은 자리에 특별히 평강제일교회의 자랑거리인 평강 4천 성가대가 참여하게 되었다. 감사와 감격이 넘쳤던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
단일 교회 성가대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신년감사예배에 초청되었다는 사실부터가 하나님의 역사였다. 이 뜻 깊은 자리에 은혜 가운데 참석하게 된 성가대원들은 하나같이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준비에 임했다.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100여 명밖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평강제일교회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는 심정으로, 매주 화요일·금요일·주일마다 이어진 연습 속에서 한 소절 한 소절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내려는 노력들이 보이고, 연습시간 외에도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채우고자 파트별로 따로 모여서 연습하거나 악보나 음악을 구해 가면서 개인 연습에 열심을 불태우기까지 했다.
이런 열심을 하나님께서 보신 것일까? 처음에 부족했던 모습들이 하나 둘씩 채워져 가고, 대회에 출전하는 성가대 못지않는 실력으로 무장하여 결전의 날을 맞이하는 군대처럼 단합된 모습으로 찬양을 부르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 감사로 시작해서 찬양으로 마친 시간
죄와 허물이 가득한 나라를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긴 것일까? 국회로 향하는 발걸음 속에 흰 눈을 예비하여 내려 주셨다. 온 땅에 인 눈처럼 이 나라의 모든 죄와 허물을 덮어 주는 날이 된 것만 같아 감사하다는 고백이 흘러나왔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빼곡히 들어찬 차들로 아침 교통상황이 좋지 않았다. 도착이 늦어진 관계로 당초 10시 30분이던 예배 시작이 11시로 늦춰졌다.

1부는 감사예배로 진행되었다. 본찬양과 봉헌찬양을 성가대에서 담당하였다. 3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100여 명의 성가대원들이 국회 헌정기념관을 진동시킬 정도로 웅장한 찬양을 드렸다. 본찬양인‘넉넉히 이기느니라’는 ICCM 회원들로부터 박수가 나올 정도로 마음에 큰 감화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사방이 우겨쌈을 당한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넉넉히 이긴다는 고백이 성가대와 ICCM 회원, 더 나아가 대한민국 온 나라의 것이 되기를 믿는 믿음으로 찬양을 드렸다.

천지윤 PCN(Pyungkang Cable Network)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창준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성가대원들의 힘찬 찬양이 울려 퍼졌다.
‘시온의 빛나는 아침’,‘ 이 세상은 주의 것이로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 거룩한 성’(박수진 소프라노), ‘언약의 노래’(브라가 중창단), ‘주 날 인도하시네’, ‘기뻐하며 경배하자’의 곡들을 열창할 때마다 ICCM 회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맞아주었다.

로마서 14장 17-18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이란 주제로 ICCM 상임회장으로 재임 중인 박철수 목사의 설교가 이어진다.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감으로 하나님을 부끄럽게 하는 삶은 아닌지 돌이켜보고, 자기 자신을 위한 기복주의적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과 또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자는 설교 말씀은 듣는 성도들의 마음속에 나라를 위한 기도에 열심을 내야겠다는 각성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2부 시간으로는 나라를 위한 구국 기도회와 평강 4천 성가대가 중심이 된 축하음악회가 진행되었다. ICCM 공동 회장과 총무를 맡은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대표기도가 이어지고, 마지막에 모인 전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뒤 기다리던 축하음악회. 천지윤 PCN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창준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성가대원들의 힘찬 찬양이 울려 퍼졌다. ‘시온의 빛나는 아침’, ‘이 세상은 주의 것이로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거룩한 성’(박수진 소프라노), ‘언약의 노래’(브라가 중창단), ‘주 날 인도하시네’, ‘기뻐하며 경배하자’의 곡들을 열창할 때마다 ICCM 회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맞아 주었다.

특히 마지막 곡인 ‘기뻐하며 경배하자’를 찬양할 때는 박자에 맞추어 박수까지 치면서 화답하는 장면이 연출됐고, ‘거룩한 성’을 독창한 박수진 소프라노는 2부 사회를 맡았던 ICCM 사무총장 김창일 목사로부터 예정에 없던 순서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영광까지 안았다. 또한 예배 후 ICCM 회원들로부터 “어느 교회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평일에 직장에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나님 앞에 찬양을 열심히 드리는 성가대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말도 전해 들었다.

평강의 4천 성가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부른 찬양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ICCM 회원들의 마음속에도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러웠다.
브라가 골짜기에 울려 퍼진 승리의 개가처럼 대한민국 국회에 울려 퍼진 믿음의 찬양이 경제 불황이라는 어두운 현실을 뛰어넘어 2009년도 평강제일교회에, 대한민국에 반드시 승리를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


글 _ 최영일 기자
사진 _ 스즈끼 야스히로 / 정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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