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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이기고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사람들 (2008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밤을 이기고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사람들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내가 모르는 그 누군가가 날 위해서 기도해준다고 한다. 그 간의 모든 걱정과 한숨이 기쁨과 감사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은혜의 찬송구절이지만, 비단 찬송에서만 존재하는 일이 아니다. 실로 우리를 위해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그 누군가가 있으니 바로 평강교회의 교역자 및 직원들이다.

타락한 세상의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깊은 밤, 우리가 바쁘고 고단한 하루의 일상을 마감하고 잠자리에서 곤히 잘 때에도 모리아 성전 뒤편부터 시작해 교회를 둘러싼 산상의 각 초소에서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 새어 나온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30분까지 성도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까지 않는 교역자와 직원들, 그들이 있기에 맘 편히 쉴 수 있는 것이 아닌 가 싶다.

처음에는 군부대의 허물어진 초소를 보수해 기도처로 사용하였지만 작년 말 대대적인 초소정비와 보수공사를 통해 지금의 13개 초소로 새로 꾸며 교역자와 교직원들의 기도처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순서를 정하여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초소에서 기도함으로써 365일 단 하루도 기도와 찬양, 묵상의 경건한 시간이 끊기는 날이 없다.
많은 양의 작업과 말씀 사역으로 몸이 여러 개라도 모자를 상황에 늦은 밤 초소에서의 기도까지, 세상적인 생각으로는 지치시지 않을까도 걱정이 되었지만 새벽 무렵 직접 찾아간 제1초소에서 본 유종훈 목사의 밝은 얼굴에서는 지친 기색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오히려 환한 표정으로 피곤한 얼굴의 우리 일행을 반겼다.
우리 성도들을 위해 말씀묵상과 기도로 하루도 불이 꺼지는 날이 없는 평강제일교회, 교역자들과 직원들의 헌신과 수고스러움 때문에 평강제일교회 성도로 택함 받은 우리는 참으로 행복하다. 오늘이라도 기도의 불을 붙이자!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우리 교역자들과 교회를 위해 말이다.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그 수고스러움을 주님께서는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으실 것이다. 할렐루야!!


유종훈 담임 목사와의 일문 일답
Q. 초소에서의 기도가 힘들지 않으신가요?
A. "처음에는 좀 피곤했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이러한 기도생활이 습관화 되면서 지금은 괜찮습니다. 마치 습관을 따라 기도하신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Q. 어떤 기도를 하고 계신가요?
A. "이러한 초소에서의 시간은 바로 신앙생활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말씀묵상과 기도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함으로써 경건한 생활을 실천 하자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또한 바쁘고 빠듯한 하루 일과 속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평강제일교회의 성도님들과 각 기관을 위해 기도하지요. 특히 저는 제가 맡은 교구의 성도님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은 성도와 교회를 섬기는 직분자의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도의 체험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A. "새벽에 집중하여 기도할 때에 새삼 놀라운 기도의 체험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신령과 진정으로 기도할 때 기도의 참 맛을 느끼지요, 또한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제 영성의 경건함과 거룩함을 훈련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글_하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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