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참평안뉴스  
 
   
신앙인을 위한 즐거운 추석 지내기 Q&A (2008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신앙인을 위한 즐거운 추석 지내기 Q&A 

추석!
아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Q. 추석 때 방문한 고향집에서 내려가면 당연히 제사를 드려야합니다. 절을 하자니 신앙양심에 걸리고, 그렇게 하지 않으려니 가족간에 불화가 생길까 두렵습니다.

A. 제사 문제와 관련한 일반인들의 오해는 "교회를 다니면 부모 공영를 하지 않아 제사도 지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진정 주안에서 부모를 섬기고 효도하는 종교입니다(충 20:12, 엡 6:2). 그러므로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서 차례를 지내거나 성묘를 할 때 절을 해야 할 경우 다음 두 가지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자신이 성도이며, 제사를 지낼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양해를 구하도록 합니다. 이 경우 처음에는 가족간의 관게에서 오는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일수록 성도들이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이 사실을 알려서 제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선을 그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처음부터 제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집안 분위기상 어렵다면, 차례나 성묘헤는 같이 동참하되 가족들이 절을 할 때, 서서 기도해 주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이것은 "성도라서 절을 할 수는 없지만, 기도의 방법으로 부모 공경의 태도"를 보여 줌으로써 가족들의 불만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Q. 올해 추석 당일은 주일입니다. 성묘나 가족들이 다 모이는 날이되는데, 주일을 지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A. 기독교인에게 주일성수는 가장 중요한 신앙활동입니다. 그러므로 명절 당일이라도 주일성수를 기본으로 해야 하나, 성도님같이 고향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부보님들이 전혀 믿지 않아서 이해를 구할 수 없는 경우에는 피치 못하게 주일성수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가능하다면 가정에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믿지 않는 가정이라도 친척들 중에 한두 명이라도 교회 다니는 분들이 게시면 편리한 시간을 정해 잠깐이라도 찬송하고 기도하며, 성경 본문을 읽는 방식으로 5분 정도라도 가정예배를 통해 주일을 지키십시오. 만약 그러한 상황도 여의치 않다면 가족을 도와 일을 하면서도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성도님 가정의 상황을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고, 가족전도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일을 하면서 가족들의 신뢰를 얻도록 하십시오. 이것이 장기적으로 가족들을 전도하고 본인의 산앙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익한 길이 됩니다.

Q.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은 해가 갈수록 당신들의 인생이 끝나면 화장을 해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형제들은 적극 찬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최근 들어 화장에 대한 인식이 바귀며 기독교인들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식변화의 이면에는 좁은 국토가 묘지로 바뀌는 것에 대한 사회적인 염려와 핵가족화로 인해 매장을 했을 경우 묘지관리의 어려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만 해결되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화장보다는 매장을 훨씬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믿지 않는 분이라면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해 염려하지 않게 잘 말씀드려서 매장을 유도하시고, 만약 믿는 분이라면 성경적으로 '화장'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방법임을 말씀 드려서 부활신앙을 소망한느 성도의 바람직한 장례 방법인 '매장'을 권유해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앙생활을 하는 형제들의 경우에는 화장이 비성경적인 방식임을 집중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Q. 예전부터 가족들이 함께 모이면 자동적으로 화투를 꺼내게 됩니다. 결국은 밤을 새게되고 끝나고 난 뒤에는 기분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한국 사람에게 화투는 명절 때나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가장 많이 하는 놀이의 형태였습니다. 한국 문화의 현실에서 가족간에 모였을 때 딱히 함게 할 만한 것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명절 때 오랜만에 모인 자리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꼭 화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먼저 가능하다면 화투보다는 윷놀이 등 건전하면서도 가족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른 놀이를 제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것이 여의치 않아 불가피하게 화투를 쳐야 되는 경우에는 가급적 돈을 걸거나 밤을 새워 치는 등, 너무 그것에 몰두하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단한 놀이의 수준을 벗어나 돈이 걸릴 경우 가족간에라도 자칫 에상치 못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경우 명절 때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상당한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도가 같이 화투판에서 적극적으로 어울리다 보면 '날라리 성도'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고, 빠지면 교회다녀서 가족과 어울리지도 않는다고 핀잔을 듣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족간에 화투를 치는 경우에 교제를 위해 그 곳에 함게 있되 화투에 참여하기 보다는 간식을 챙겨 준다거나 대화를 하면서 어울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투를 권유하면 치지 못한다며 일단 정중하게 거절하시는 것이 후에 가족전도를 위해서도 바람직합니다.

글_홍봉준 목사


 
   
 




 
 
"동방서 종교개혁 시작될 것" 수메르…

등사기로 밀어 찍은 1970년대 휘선 박…

제2회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 전 …

인도네시아어 구속사 시리즈 6권 출판…

Re:2017 NY Conference 구속사의 완성을 향…

찬란하게 빛나는 섬나라, 스리랑카

성경 보수 운동의 선봉, 기독사관학교…

동남아시아에 미리 뿌려진 말씀의 씨…

남미 대륙 최초 구속사 세미나 열려

등사기로 밀어 찍은 1970년대 휘선 박…

전영진, 김문성 부부의 시련을 이겨내…

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