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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 전 세계 교회여,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
 글쓴이 : 관리자
 


제2회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

전 세계 교회여,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




‘제2회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2017 A Global Conference for Preachers of Redemptive History)가 열렸다. 8개국(미국, 중국, 싱가포르, 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터키 3명, 필리핀 10명)에서 총49명의 목회자 및 선교사들이 구속사 말씀을 배우기 위해 대한민국 평강제일교회에 왔다. 그들은 지난 10월 27일(금)부터 11월 1일(수)까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딤후3:14-17)라는 주제로 총12번의 강의를 들었다.


도착한 날 저녁부터 시작된 강의는 밤11시에 끝났다. 5박 6일간의 모든 일정이 오전 9시에 시작해서 밤10시까지 잡혀있었다. 딱 평강스타일이다. 이들은 ‘제4회 2000명 초청 구속사 세미나’와 평강성서유물박물관관람, 주일예배참석, 주문진해변교회로 이동, 설악산 여호와이레 수양관, 여주 평강제일연수원 방문 같은 일정 외에는 모든 시간마다 구속사강의에 참석했다. 이런 빡빡한 일정과 추운 날씨에 참가자들이 몸살이 나지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였다. 이들은 대부분 이미 작년에 열린 제1회 행사에 대해 듣고 왔거나, 현지에서 열린 구속사 세미나에 참가한 분들이었다. 1회 참가자 8개국 29명이었는데 이번 2회 참가자는 8개국 49명으로 늘었다. 이들이 한국까지 오가는 경비는 자비 부담이었다. 무엇이 이들을 자신들의 교회와 사역지를 비워두고 자비를 들여서 까지 이곳에 참가하게 만들었을까?


“전 세계에서 구속사 말씀을 배우러 한국으로 올 것이다.”

이들은 기다리는 교회가 있었다. 2007년 구속사 시리즈가 출간되고 저자인 박윤식 목사는 한국으로 구속사 말씀을 배우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몰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열방이 춤을 추면서 온다고 했다. 그리고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시켰다. 여주와 주문진, 구례에 연수원이 차례로 세워지고, 구속사 시리즈 제9권이 발간되기 까지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구속사 말씀을 익히는 것 뿐 만이 아니라 가르칠 수 있도록 ‘구속사 전도인 교육’을 먼저 시켰다. 그리고 2014년 1월 1일에 교회의 표어를 ‘열방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교회’라고 선포하시고 12월 17일에 소천하시기까지 만반의 준비를 시켰다. 그 이후 구속사 말씀이 열방을 향하여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봇물이 터지듯이 구속사 세미나가 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열리고 구속사 시리즈가 각국의 언어로 번역됐다. 구속사 책이 전도를 했다. 성경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열방의 교회를 하나님께서 부르셨다.



이들을 맞이할 준비된 성도와 스텝들이 있었다. 이번 제2회 대회는 작년보다 더 준비되고 교회의 모든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한 행사가 되었다. 49명의 참가자가 이동하면 30명의 스텝이 함께 이동을 했다. 방송팀, 찬양팀, 예배팀, 통역팀, 간식팀, 식사팀, 교통팀에 안내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더하면 참가자 보다 봉사자가 더 많아졌다. 그래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구속사 말씀도 너무나 좋았지만, 행사의 시스템이 너무나 체계적이었고 정성으로 환대를 해주어서 감사했다는 공통된 소감을 전했다.


주문진 해변교회의 돌비와 종탑에 새겨진

구속사 말씀 전파의 비전

세계전도인 행사가 열린 주문진 해변교회는 준비된 장소였다. 박윤식 목사는 2012년 주문진에 연수원처럼 숙박이 가능한 아름다운 교회를 세웠다. 교회 돌비에는 기도의 시를 적었다. 그리고 교회 마당에 종탑을 높이 세우고 그 종에는 기도문을 적었다.

“구속사적 경륜이 열방에 편만히 선포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만세전 예비하신 주문진 해변 교회. 찾는 이 마다 복을 받는 말씀과 기도의 동산. 구속의 십자가 은총과 사랑 크게 외치는 복음 전파 전 세계 열방이 기뻐 춤추며 다 달려오는 그날.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 인정하는 것. 마침내 온 세상 가득하리라.”

- 주문진 해변교회 돌비 문구 중



마지막 날 저녁 주문진 해변교회에서 각국의 대표들이 나와서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그 시간, 주문진 해변교회 하늘에 십자가 구름이 떴다. 다들 발표 준비로 실내에 있어서 그 장면을 보지 못한 분들이 많았다. 나중에 사진을 보고서 놀랄 뿐이었다. 각 나라의 참가자들이 전한 구속사 말씀을 배운 소감, 아니 열방이 부르는 기쁨의 노래를 전한다.



제2회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듣다


“말씀에 순종했더니 수입이 백 배가 됐다.”

태국 아카차이(Aekachai Rungiam) 선교사


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 했습니다. 5년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저는 이 책이 무엇이고 제가 왜 참석했는지 몰랐습니다. 그때는 영어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승현 목사님이 강의하실 때 깨달았습니다. 영어를 잘 몰라도 이 놀라운 말씀을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제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제가 10세부터 기독교인이 되었지만 성경을 한 번도 완독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대 그순간 제 마음이 너무 감동을 받아서 새롭게 믿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첫 세미나 이후 계속 성경을 읽게 하셨습니다. 신명기 28장 말씀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진행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 월 수입은 목회 외에 농산물을 판매로 300불(약 33만원) 정도였는데 제가 무엇이든 말씀대로만 살겠다고 결심하고 나서 제 인생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완전히 성경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하자 제가 이제는 한 달에 6만 불(약 6천 7백만원)을 벌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 힘도 내 지혜도 아니고 성경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렇게하게 하신 것입니다.


“사울의 아들이 다윗을 사랑한 것처럼”

중국 백복음 목사(심해교회)

2016년 11월 제주도 구속사 세미나 참석. 2017년 중국 청도 세미나 참석. 2017년 8월 중국 구속사 세미나 통역으로 동행. 백복음 목사는 중국인으로 한글은 모르지만 유창한 한국어를 사용한다. 젊어서 한국 원양어선에서 근무하던 시절 한국어를 배웠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울의 아들이 다윗을 사랑한 것처럼 먼저 박윤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의 교회는 20년 동안 핍박 가운데 살았습니다. 중국 교회가 핍박 가운데서 부흥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양적인 부흥입니다. 중국이 만만한 나라가 아니죠. 외국인이 종교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가정 교회가 어느 정도 성숙해서 곳곳에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된 지도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평강제일교회가 움직이면 중국이 흔들릴 걸로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기도하면서 함께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중국에서 같이 오신 분들도 모두 신학교의 학장님들입니다. 여러분들이 구속사 말씀으로 준비되면 언제든 강사로 모시겠습니다. 어려서 부모를 의지하고 사는 것처럼 평강교회가 형님, 아버지 역할해 주시면 구속사 말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중국에 제일 많은 것이 무엇입니까? 인력과 물질이 있습니다. 구속사 말씀이 세계로 나가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에 오류가 없음을 평생 처음 깨달았습니다”

싱가포르 필립 옹(Ong Seow Hoe) 텅링성경학교학장


저는 성경을 평생 가르쳐왔지만 항상 제 머릿속에는 상충되는 성경의 내용들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곳에서 성경의 모든 이름, 숫자, 모든 내용이 정확한 이유와 의미가 있는 기록이라는 것을 깨달은 뒤 감격했습니다. 이제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됐다는 것을 확신하고 가르칠 것입니다. 박윤식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계산하여 연결시켰습니다. 한 사람이 인생을 바쳐서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을 입증하신 그 헌신에 제 자신이 겸손해졌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신학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신학교에서는 하나님의 말씀 자체에 대해서는 공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인생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세미나에 온 이유는 이곳은 하나님 자체에 집중하고 있고, 하나님 자신이 이 구속 역사의 저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여러분들에게 구속사 시리즈로 가르치시길 강력하게 권하는 바입니다.


저희 리더쉽 학교에서 리더쉽에 대해 가르치는데, 밑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리더를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여러 시설을 둘러보고 얼마나 깨끗하고 깔끔한지를 보았습니다. 박윤식 목사님 제자들의 수준을 보았습니다. 이분들이 박 목사님을 증거 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최상급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을 모든 방면에서 싱가포르에 적용할 것이고, 교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즉시 말씀을 전파하고 신학교에서 커리큘럼에 적용시키고자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족보의 의미를 비로소 알았습니다”

미안마 찐 나이 리안(Cin Ngaih Lian) 목사


미안마 칼리요 지역에서 7개 교회 5,000성도가 모이는 침례교단 소속. 한국에서도 신학 공부를 함. 구속사운동센터의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교회를 방문하고 소속 교단의 8명의 목회자들과 참가.


이번 세미나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첫째로 성경에 있는 족보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돌아가서 이 족보에 대한 말씀을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 선포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구속사 말씀을 이웃들에게도 교회들에게도 선포하겠습니다. 미안마에서도 평강교회처럼 가르쳐야 하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 지식 지혜가 아니라 오직 성경. 구속사, 족보가 필요합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미안마 언어로 번역해야 합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낸 책”

스리랑카 자카트(Jagath Dharmaisri) 목사


랑카 신학대학교는 학생수 120명, 졸업한 목사 1,500명, 소속 교회는 교인수 900명의 대형 신학교이다.


제 딸은 구속사 시리즈 1권을 다 읽고 박윤식 목사님을 만난 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특별한 분이고 평범한 분이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분은 성경의 진리를 일반계시인 성경을 통해서 찾아냈습니다. 돈을 많이 들인 게 아니라 성경을 연구함으로 알게 되셨습니다. 저는 스리랑카의 가장 큰 신학대학교의 교수입니다. 저희 학교를 활짝 열겠습니다. 여러분이 구속사 말씀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구약학 교수로서 제 과목에서 구속사 말씀을 가르칠 것입니다. 저와 제 아내는 스리랑카 언어로 구속사 시리즈 2권을 번역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니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평안 특별취재팀_강명선, 이지혜, 이푸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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