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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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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어린이 꽃잔치 (2008년 5월호)
 글쓴이 : 관리자
 

 

'어린이날은 지갑 털리는 날'. 56일자 인터넷 포탈 메인을 장식한 기사 제목이다
세상의 어린이날은 바로 부모님의 지갑을 털려고 대형마트와 어린이 관련 기업들이 마케팅 총력전을 벌이는 날. 더구나 어린이 대공원을 방문했던 가족들에게는 조류 인풀루엔자 공포로 소중한 추억까지 오염시켜 놓았다.

이런 돈 잔치 어린이날을 벗아나 무공해 청정지역 평강 꽃잔치를 소개한다.화창한 봄 날씨. 하나님도 하늘에서 어린이들 만큼이나 환하게 웃고 계실 것 같던 그 햇살 기억 나시는지?(하긴 어린이날에 비 오는 것만큼 우울한 일이 또 있을까요~^^)게다가 그 햇살엔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
전날 저녁까지 떨어지던 빗방울이 멈춘 이유! 선생님 인터뷰를 잘 읽어 보시길.


어린이날 꽃잔치라는 이름처럼 봄 꽃들이 만개한 평강 동산. 이 날은 교회 곳곳의 주차장들이 모두 아이들의 운동장으로 대변신! 그래서 꽃도 보이고 아이들도 잘 보이는 좋은 자리를 맡으려면 이름 아침부터 온 가족이 돗자리를 들고 출동해야 한다. 정말 공원처럼 넓은 우리교회. 서울 시내 어떤 교회가 이렇게 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단 말인가?


가족 운동회 같은 꽃잔치. 자녀의 연령에 따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코너가 다르다. 보물찾기, 미니 올림픽, 성경퀴즈, 인형 맞추기, 청군 백군 박 터트리기, 축구, 피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그러나 초등부 자녀를 둔 가정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재미 있었다는 후문이 자자했다)아래로 내려갈수록 영아부 같은 경우에는 아가들이 구경하고 엄마 아빠가 들고 움직인다. 아기를 매트에 담아 나르는 스피드 게임에서는 점점 거칠어지는 아빠들의 숨소리, 확실히 운동하는 날이다.


아이들이 가장 반긴 손님! 운동장에 나타난 치토스와 꼬꼬닭, 뽀로로 여자 친구 페티 인형이 나타났다.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이 다가가서 무릎에 매달리는 모습들... 아가는 아가다~그러나 아가들에게 사랑 받던 뽀로로 캐릭터와 달리.. 소년부 어린이들에게 CF처럼 쫓겨 다니던 치토스.(가면 벗어 보라고~)정말 더운 날씨에 인형 탈 쓰고 수고하셨다.


이처럼 어린이날 꽃잔치는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봉사의 날이다.
영아부,유치부,유년부,초등부,소년부의 많은 선생님들이 오직 이날을 위해서 몇 주 전부터 야근을 불사하셨다. 거기다 어린이들 얼굴에 핸드페인팅을 해주었던 청년부 봉사자들, 기관 장로님들, 먹거리를 책임지시고 맛있는 점심 뷔페를 준비하신 마르다 식당팀, 또 떡볶이,탕수육,짜장면 등 분식을 공급해 주신 베들레헴 식당팀.그리고 화창한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 정말 아버지의 사랑과 축복 속에 평강의 가족들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던 하루였다. 올해 참석 못 한 평강 가족들이 계시다면~ 내년 55일 오전9시 평강제일교회에서 만나요.

 

유년부 호명진 어린이

 

드디어 ‘어린이 꽃잔치 날’이다. 내가 태어났던 해부터 8살인 지금까지 항상 55일에는 교회의 꽃잔치를 왔다. 엄마가 그러시는데 하나님이 어린이를 너무 사랑하셔서 이제껏 어린이날에는 한 번도 비가 오질 않았다고 하신다. 올해도 변함없이 모자를 쓰고 썬크림도 바르고 운동장으로 달려왔다. 벌써 시작했다. 또 지각이네;;

유치부에서 유년부로 올라오니 방법이 달라져서 조금 어리둥절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으로 뺨에 꽃무늬를 그리고서 여러 가지 게임을 내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했다. 꼭 놀이공원에 온 것 같다. 오재미를 던져서 인형 맞추기 게임을 했는데 토끼인형을 맞췄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여러 사람에게 자랑을 했다. 정신없이 게임을 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 부모님, 동생과 마르다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서둘러 오후 순서를  향해 출발! 줄다리기를 했는데 언니 오빠들이 응원을 해주니까 더 신이 났다. 중간에 부모님이 도와주면 반칙이라고 점수를 깎는다고 한다. 너무 세게 잡아당겨서 손이 새빨개졌다. 다음순서는 부모님과 같이 하는 계주이다. 엄마들, 아빠들, 언니오빠들, 목사님들까지 참 많은 사람들이 운동장을 쉴 새 없이 뛰었다. 훌라우프, 가위바위보.... 난 뛰지도 않았는데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쿵쿵 뛰고 흥분됐다. 노아2반 선생님을 이제야 만났다. 선생님도 나를 찾으셨는지 반가워 하셨다. 선생님과 앉아서 응원을 했다. 우리 청팀의 승리! 마지막 순서인 선물추첨까지 기분 좋은 꽃잔치의 하루가 지나갔다. 이웃인 연주언니를 전도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할머니댁에 가서 못 데리고 왔다. 언니도 왔으면 재미있었을 텐데... 내년에는 언니랑 와서 계주도 하고 선물도 받아야지.

 

김기영 성도 

 

어린이날 아침!! 왠지 모를 설렘...나이가 들어서도 어린이날은 나의 날인양 설렘으로 다가옵니다.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10개월된 딸 주은이와 함께 어린이날 꽃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이 더욱 더 큰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아직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딸 주은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싶어 행사날이 되기전에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도 보고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데 집에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이 모든 행사나 시간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속에 있다는 걸 듣고 믿으며 참석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손을 붙잡고 어리지만 작고 이쁜 손과 발로 열심을 다해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또, 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엄마와 아빠들을 보면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쁨의 잔치가 열리는 곳, 모두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전에서 뛰어노는 어린아이들과 그 마음과 표정들이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이 여기가 천국임을 말하는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준비했어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의 '어린이 꽃잔치'
유치부 배현란 선생님

올해도 꽃잔치는 교사드르이 릴레이 금식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토요일, 주일 늦은 시간까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각자 맡은바 파워율동, 미화 작업, 홍보 찬양, 노방 전도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많이 참석하여 평강 동산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잔치를 하고자 애쓰고 힘쓴 교사들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하지만, 꽃잔치 전날 저녁 비가 내렸습니다. 예년 같다면 전날 저녁에는 아이들의 동선을 안내해 줄 테이핑 작업과 야외 풍선 작업, 꽃잔치의 마지막을 장식해 줄 '박 터뜨리기' 행사를 위한 박 달기 등 해야 할 일이 많지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걱정은, 내일 바닥이 젖어 있으면 행사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불과 몇 시간 사이 바람이 불어 물기를 가져가 마른 땅이 드러났습니다.
새벽부터 꽃잔치 행사를 위해 분주해졌고 예루살렘 마당에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유치부 친구들은 여호사밧 성전으로 바닥에 붙인 발바닥을 밟고 올라갑니다. 신나는 파워율동, 만나 만들기, 유치부 표어 만들기, 성경 OX퀴즈가 조별로 진행이 되었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니 올림픽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시간으로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줍는 선생님들과 부모님과 아이들이 힘을  합쳐서 성전을 가꾸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뛰노는 행복한 모습은 유치부 교사로 불러 주심에 큰 힘이 됩니다. 꽃잔치를 진행하는 내내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웃는 모습에 준비하면서 느낀 피곤함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항상 여러 모습으로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신 교역자님과 장로님, 학부모와 어린이,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 모두가 합력하여 꽃잔치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큰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유치부 친구들로 지혜와 믿음이 쑥쑥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교사의 사명을 소중히 깨닫게 해준 어린이 꽃잔치
초등부 교사 김장현 선생님

2008년 어린이꽃잔치, 올해도 변함없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체험한 행사가 되었다.

해마다 돌아오는 꽃잔치였지만 올해는 유난히 촉박했다. 준비과정에서도 여전히 어려움이 많았다. 학교마다 재량방학이 늘어나고 전년도와는 다른 모습의 꽃잔치를 준비하려는 욕심과 시행착오 탓에 지치기도 했다. 게다가 행사 전날. 저녁 예배가 시작될 무렵 빗방울이 떨어지자 불안감이 돌기 시작했다. ‘비가 오면 어쩌지, 아이들이 다 놀러가고 운동장이 비면 어떡하나, 행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어쩌나...’ 또 다시 선생님들은 기도했고 평상시처럼 일기예보가 틀리기를 바라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다음날 아침 너무나 화창한 날씨에 감사했다. 예년과 비슷한 모양으로 행사가 진행됐지만  계주에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참여해서 즐겁게 교회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에서 뛰어 놀 수 있다는 것, 외부가 아닌 교회 내에서 하나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았다 어린이들을 위해 사역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지 깨닫는 소중한 계기였다. 내년에 다시 열릴 어린이꽃잔치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에 다시 한번 소홀함이 없이 준비할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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