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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구속사 세미나 실황 리포트
 글쓴이 : 관리자
 



2016년 해외 구
속사 세미나는 영국 런던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문을 열었다

런던 세미나는 201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첫 번째 세미나 이후 참석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1년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작은 손들이 자원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모든 것이 합력해 성사된 행사였다.

런던에서 처음 열렸던 세미나는 싱가포르 지교회의 로렌 리(Lauren Li) 성도가 전도한 친구, 대프니 카시니(Daphne Cascini)가 런던으로 이사를 간 데서 비롯됐다. 런던에서도 구속사 공부를 원했던 이 성도가 세미나를 타진했고, 때마침 근무 중인 회사의 런던 주재원으로 발령받은 평강제일교회 반수영 안수집사와 조현정 성도 부부가 가세했다. 구속사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바있는 기독교문서선교회(CLC)는 본부가 있는 런던에서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목회자 초청에 일조했다. 세미나 공고가 나가자 유학이나 사업 등으로 영국 각지에 체류 중인 본교회 성도들이 속속 합류, ‘런던 바이블 교회’까지 세워졌고 이후 영국 내 구속사 전파 운동의 중심이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어린 자녀들을 포함해 아직 성도 수가 10명뿐인 ‘런던 바이블 교회’와 몇 명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지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를 위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열 시간이 넘도록 비행기를 타고 온 성도도 있었다. “적은 인원이 작은 능력으로 큰 일을 해냈다”고 구속사 세미나팀은 전했다.

 

2월 27일 세미나 현장에는 1년 전 제1회 세미나에 참석했던 인원들이 거의 다시 모였다.

참석한 이들마다 세미나가 다시 열린 것에 너무나 기뻐하면서 강의가 네 차례 밖에 되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행사에 참석한 영국성공회의 찰스 주교(Bishop Charles)는 “구속사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친구 중에 목회자들이 많은데 다음에 또 열리면 꼭 데려오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횃불언약에 대한 연대 계산이 시작되자 성경의 정확무오함과 역사적 실재성에 경이로워하면서 아담에까지 이르는 창조연대를 계산해달라고 청하기도 했다. 성경의 기록만으로 창조연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참석자들은 기쁨과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같은 열기에 앞으로 런던에서는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 : web + seminar)’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강의를 하면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돼 런던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강의 이후 참석자들은 화상대화를 통해 질문을 할 수 있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첫 웨비나는 부활절 하루 전인 오는 3월 26일 열린다. 세미나 이튿날 주일예배는 1년 전에 세워진 ‘런던 바이블 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로 드려졌다.

이어 2월 29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문화센터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독일에서의 첫 세미나로, 독일어 판으로 번역된 구속사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세미나 장의 판매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 행사 역시 싱가포르 지교회의 한 성도가 품은 열심으로 시작됐다. 싱가포르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젤비 할림(Jelvy Halim) 성도가 프랑크푸르트에 들러 독일에 있는 인도네시아 교회에 영향력 있는 평신도 지도자인 애니타(Anita) 씨에게 구속사 시리즈를 전달했고, 구속사 말씀에 감동한 이분이 “구속사 강의를 해줄 수 있느냐” 고 요청해왔다. 세미나에 모인 인원은 30명. 숫자 자체가 큰 것은 아니지만 참석자 대부분이 독일에서 시무중인 목회자들이어서 확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한 시간 반 떨어진 약 180명의 성도를 둔 한 장로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토비 뒤보스(Toby DuBose) 목사는 “미국의 리폼드신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브루스 월키(BruceK. Waltke) 박사의 제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뒤 “한 성도에게 우연하게 전달받은 이메일에서스승의 얼굴을 확인하고 세미나 참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저의 아버지도 목사였고, 평생 선교를 하며 신학 서적도 많이 봤기에 어딜 가든, 새로운 말씀이 있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전혀 새로운 말씀을 들었다”며 “이 구속사 말씀이 유럽에 필요한복음의 말씀이다. 기독교계가 곧 패러다임의전환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현재 유럽 내에 있는 수 많은 미국 목회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있는 토비 뒤보스 목사는 5월에 다음 세미나를 열어 달라고 요청했으며 “다음 행사에는 독일에 있는 다른 많은 교단들의 목회자도 불러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랑크푸르트 세미나는 유럽 기독교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 행사이기도 했다.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독일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교회는 나가지 않고, 헌금에 대한 의무감도 갖고 있지 않다. 최근에는 독일의 올라프 라첼(Olaf Latzel)이라는 목회자가 설교 중에 “동성애는 죄”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되어 소송을 당했다. 500년 전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던 독일이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어려운 나라가 되어 있었다. 지금은 교회마다 관광지가 되었고, 예배드리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다.

글_이푸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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