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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회자 구속사 세미나
 글쓴이 : 관리자
 

“이 말씀만 붙잡고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 또 읽고, 또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구속사 시리즈만 가지고 설교한 지 1년 정도 됐어요. 3년 전 라오스 선교사 한 분과 1주일간 같이 구속사 공부를 했는데, 그분이 라오스로 돌아가 1년에 구속사 시리즈 한 권씩을 주제로 설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3권을 마쳤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_이동일 목사(일산 나사렛교회)

강의가 끝난 뒤 몇 분의 목회자가 구속사 말씀을 배우고 난 뒤의 변화를 간증하기도 했다.

“성경의 핵심이 구속사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구속사가 다시 족보에 압축됐다고 하고요. 구속사가 목회의 중심에 들어오게 되면 변화가 나타납니다. 구속사의 말씀과 그 안에서 전해지는 메시지들이 강단을 더욱 살찌게 하고, 영혼을 살리는 귀한 도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생겼습니다.”_정일균 목사(거제 물안교회)

“목회자들에게도 어려운 절기나 티쉬리월, 니산월 같은 월력을 평강제일교회 일반 성도님들이 다 이해하고, 심지어 가르치기까지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평강제일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말씀을 매일 배운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박윤식 원로목사님께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하여 남기신 위대하신 성경연구는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것이라고 확신하며, 모든 주의 백성들을 위함 엄청난 영적유산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_우기진 목사 (영천 하나승리교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비판을 하기도 하는데, 모르니까 그러지 내용을 아는 사람들은 절대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딱 한 번 뵙고 잠깐 얘기를 나눈 것이 다인데, 그분을 목자로 모시고 설교를 듣고, 신앙생활을 한 성도님들은 정말 뽑히고 택함 받은 성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_천점수 목사 (청주 광안교회)

구속사 말씀과의 인연은?

목회하면서 나름대로 세미나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2010년에 세미나를 인도하던 중에 뇌경색이 왔어요. 목회를 접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세미나를 계속 인도해야하나, 그만 둬야 하나 두 달 동안 고민하고 있던 중, 우연찮게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열리는 ‘전국 목회자 성경족보 세미나’ 홍보지를 받게 됐어요. 아무 연고도 없이, 혼자 익산에서 기도하면서 올라갔어요. 그곳에서 구속사 말씀을 만나게 되었고 다시 세미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너무나 갈급했던 저에게 내린 하나님의 은혜죠.

구속사 노래를 외우게 된 계기는?

평소에도 ‘성경에 나오는 것을 노래로 만들 수는 없을까’하면서 고민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세미나에서 보니까 구속사 말씀으로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노래를 배우게 됐어요. 성도들에게 가르치려면 인도하는 자가 먼저 제대로 숙지해야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열심히 외웠고 성도들도 함께 부르게 되었습니다.

구속사 노래를 성도들에게 전하는 방법은?

3개월 동안 주일에 출애굽기 강의를 했었어요. 그 때 출애굽 노정가를 함께 가르쳤습니다. 지도와 그 노정을 보면 42곳이나 되니까 어렵다고 하는데, 세 달 동안 강의를 하면서 계속 반복했더니 성도님들도 다 외우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성도들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두 곡(역대연대가, 출애굽 노정가) 외에 다른 구속사 노래들도 배우고 있어요. 또 제가 직접 아담부터 예수님까지 연대까지 넣은 노래, 모세의 생애가 등 몇 곡을 만들어 악보로 편집해 놓기도 했고요. 구속사 노래에서 힌트를 얻고 노래도 만들다 보니까 성경을 알아가는데 너무나 풍부한 은혜가 되죠. 세미나 참석하시는 분들도 그냥 무작정 외우면 한계가 있는데, 노래로 부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숙지하게 된다고 하시고요. 신앙생활에 노력하는 분들은 모두들 이런 노래를 많이 알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구속사 말씀을 깨달은 후 목회에 찾아온 변화는?

이루 말할 수가 없죠. 말씀을 더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제가 세미나 인도하면서 나름대로 구축한 부분이 있었지만, 의구심이 들고 확신이 없어 함부로 가르칠 수 없던 말씀도 있었어요. 그런데 구속사 말씀을 접하고 나서 제가 잘 모르고 부족했던 부분이 거의 다 채워졌어요. 하나님의 때가 돼서 은혜가 임했던 거예요. 구속사를 통해서 답이 다 나오니까 제가 먼저 풍성한 말씀을 받게 되었고, 또 성도들과 같이 이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먼저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니까, 성도님들이 먼저 알아보시더라고요. 구속사 설교도 하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노래로 가르치고 하니까, 성도님들이 저보고 ‘걸어다니는 성경책’이라고 하셔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우리 목사님이 구속사 접하기 전까지는 말씀이 좀 밋밋했다” 하시는 거예요. 하지만 구속사를 접한 후로 깊은 영의 말씀이 나오고 완전 달라졌다고, 하하.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만난 적이 있나?

평강제일교회를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회가 되어서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뵌 적이 있었어요. 구속사 시리즈를 대할 때마다 하나님이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정말 사랑하셨음을 느낍니다. 또 저도 사랑하시사 불쌍히 보시고 은혜로 구속사 말씀을 만나게 해주셨으니 하나님께 영광 돌릴 뿐이죠.

그는 세미나에서 구속사 노래 두 곡을 부른 상품으로 구속사 시리즈 1-9권 2세트를 받았다 면서, 받은 구속사 시리즈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로목사님께서는 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전하고 세미나에 초청할 때 많은 분들이 거절하거나 더러는 훼방을 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단 한 분이라도 말씀을 갈급해 하는 분이 있다고 한다면 저희들은 그분을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세미나를 준비하고 또 구속사 시리즈를 전하고 세미나에 초청하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_장현 목사(충주 한아름교회)

글_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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