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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성도 교회 정착기 “교회 오는 게 쉽지만은 않았죠”
 글쓴이 : 관리자
 



교회에 다닌 적이 없던 김래영 성도 (청년 2부 그루터기선교회)는 영국 유학 중 유학생들 모임에서 평강제일교회에 다니는 언니를 만나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지요. 찬양팀으로 봉사도 했다고 합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언니가 “서울 가면 꼭 연락해서 계속 신앙생활 하라.”며 지인들 연락처를 주었지요. 어쩌면 이것이 신앙생활의 끝일 수도 있었습니다. “막상 귀국하니 모르는 사람에게 연락하는 것이 너무 어
색하더라고요. 엄청 고민했어요”. 그러나 김래영 성도는 고민 끝에 용기를 내서 제일 눈에 들어오는 이름을 골라 연락을 했습니다. 예상외로 상대는 너무도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줬지요.“그 언니와 그루터기(청년2부) 예배를 드리며 다시 교회 생활을 시작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인복(人福)이 있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비교적 쉽게 교회에 정착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성경 말씀을 잘 모른다는 것이 교회 생활의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영국 유학 시절에는 주일 예배 후 친목 도모를 중심으로 했던 교회 생활이었고 성경공부는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평강제일교회에서는 성경을 모르니 왠지 뒤처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후배와 친구들도 성경공부를 권했고 같이 들어주기도 했지요. 주위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성경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게 됐습니다. “제가 귀가 얇은 편인데 교회 적응할 때는 주위의 조언을 잘 들은 것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지금 김래영 성도는 그루터기 선교회에서 임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작지만 큰 인연, 그리고 먼저 온 사람들의 친절한 태도가 그녀의 삶을 바꾼 것입니다.





 
조아영 성도 (장년부 요셉선교회)는 여섯 살 딸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고민하다가 옆집에 살던 권사님을 만나 처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구하려고 하면 사람이 구해지고, 작은 문이라도 열리는 것을 평강제일교회에 오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오류동에 몇 년을 살면서도 이렇게 크고 잘 꾸며 놓은 교회가 있는 줄도 몰랐죠. 딸과 함께 나오기 너무 좋은 교회라고 느꼈습니다.” 딸은 유치부에서, 본인은 새가족국에서 새신자 교육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예수님과 성경에 대해서 알아가게 됐지요. 평강제일교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해 주고, 나이에 맞는 사람들끼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 준 것이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교회가 크다 보니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홀로 있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적응하기 어렵기도 했어요.” 그래도 계속 교회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아이가 너무나도 교회를 좋아하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주위에서도 계속 전화와 문자를 해주면서 관심을 가져줬고요. 그러면서 ‘어차피 주일에 교회에 오는데 나와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나 자신을 위해 하나라도 제대로 배워가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자신이 예수님을 찾고 기도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꿈이 생겼습니다. “가족 단위로 신앙 생활하는 모습이 부럽더라고요. 제 신앙도 더 성장하고 남편도 전도하고 싶어요.”
부모로서 평강제일교회의 전원 풍경에 감동하고, 평강선교원(평강제일교회 부속 유치원)의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하며 시작한 신앙생활이었는데, 이제는 “우리 아이가 모리아 성전에서 찬양할 때 남편도 데리고 와서 딸이 하는 것도 보여 주고, 교회도 보여 주고 싶다”고 조아영 성도는 말합니다.

글_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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