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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부터 필라델피아까지 18일간의 말씀 여정
 글쓴이 : 관리자
 

애틀란타부터 필라델피아까지 18일간의 말씀 여정

구속사 시리즈 제7, 8, 9권의 동시발간 이후 애틀랜타(Atlanta),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보스턴(Boston), 올랜도(Orlando), 뉴욕(New York), 필라델피아(Philadelphia) 18일간 미국 6개 도시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잇따라 개최됐다.

뉴욕에선 박아브라함 목사 미동부 성역 30주년 기념 대성회를 비롯, 대한민국 근현대사 바로알기 세미나,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6·25 전쟁 참전용사 초청 기념회와 같은 의미있는 행사도 이어졌다. 모든 일정이 뉴욕 현지 언론에 소개되었고,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는 근현대사 바로알기 세미나 후원을 약속했다

.7회째를 맞은 LA 구속사 세미나에는 역대 가장 많은 새신자가 참석했고,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그 근거는 미국 전역에서 나타났다.



 

구속사 세미나 참석한다고 하자 입국 심사관 태도가 달라져

금번 미국 선교 일정은 미 남동부의 최대도시 애틀랜타에서 시작되어 애틀랜타에서 마무리됐다. 애틀랜타에선 그리심 소망교회 헌당예배 및 장로·권사 임직식과 함께 미국 흑인 대표 기독교 지도자 중 한명인 윌리엄 쉴즈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호프웰 침례교회에서 두번째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이틀간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인들이 많은 수를 차지했는데, 은혜를 받아도 소극적으로 “아멘”만 하는 한국인들과는 달리 그들은 강의 내용에 매우 놀라워하며오마이갓(oh my god)” “오마이갓~”을 외치고 갑자기 일어나 박수를 치는 등 받은 은혜를 주저없이 표현했다.

지금까지 호프웰 침례교회에서는 단 한번의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그런데 1회 세미나 이후보이지 않게 말씀이 퍼져나간 덕분에 입국심사를 통과한 일도 있었다. 애틀랜타 공항에서 입국심사에 걸린 한 스탭에게 잦은 입국 사유를 따져묻던 심사원은구속사세미나 때문에 왔다는 스탭에게박아브라함 목사님을 안다며 통과처리를 해줬고, 오히려 옆에 있던 한국인 통역관이 깜짝 놀라서네가 어떻게 아냐며 심사원에게 되물어보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역사 가운데 LA, 올랜도,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로 구속사 세미나가 이어졌다. 지난 6월에 이어 7번째 구속사 세미나가 진행된 LA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체감했다. 이틀간 새신자만 200명이 넘게 참석했다. 현지 성도들은뭔가 물꼬가 터지고 판도가 변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가자고 가자고 조르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제발로 사람들이 찾아오더라는 것. 두 달 전부터 꾸준히 신문광고를 내고, 세미나에 다녀간 사람들에 의해 말씀이 검증되고, 입소문이 난 결과로 분석했다.

 

100년 가까이 사는 동안 이런 말씀은 처음 듣는다"

사실 LA는 초기에 구속사세미나 개최를 방해하는 배타적인 움직임이 가장 강했던 지역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변화의 흐름이 가장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96세의 노() 목사 부부는 “100년 가까이 사는 동안 이런 말씀은 처음 듣는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는 줄 몰랐다며 세미나에 이틀 모두 참석했다.

올랜도(Orlando)에서는 미국인들이 많이 참석한다. 이번에는 광고도 못하고 갑작스럽게 잡힌 일정임에도 매회 꾸준히 찾아오는 현지인들이 생겼을 정도. 구속사 시리즈 7, 8, 9권 출판감사예배를 겸해 세미나도 8, 9권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올랜도는 보수주의 성향이 강한 기독교인들이 많은 바이블 벨트(Bible Belt)에 속한 지역으로, 현재 올랜도 한인교회 중 미국인 성도가 있는 곳은 단 한 교회도 없다.

보스턴(Boston)에서도 이틀간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1권 「창세기의 족보」를 중심으로 다뤄졌고,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인 한 백인여성은 이틀 동안 세미나를 듣고, 다음에는 MIT에서 세미나를 열어달라고 초청했다.

 

박아브라함 목사

미 동부 말씀 선교 30년의 열매

뉴욕(New York)에서는 11 8일부터 10일까지 휘선 박아브라함 목사 미 동부 성역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성회가 있었다.

현재 미 동부지역 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미국 선교 30년의 역사는 1983년 세 가정의 가정 예배로 시작되었다. 강대상을 차에 싣고, 유태인 회관, 플러싱 보이스 클럽, 체육관, 미국 교회 그리고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다, 1989 4월 뉴욕 플러싱의 한 가정집을 교회로 개축하며 본격적인 세계 선교의 발판을 마련했다. 6년간 플러싱 성도 교회 시대는 이어졌고, 1995 5월 롱아일랜드 힉스빌에 큰 창고 건물을 구입하여 지금의 늘푸른교회 성전 건축을 시작해 2002 11월에는 원로목사님을 모시고 성전 헌당 3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2007년 구속사 시리즈가 첫 발간된 이후 뉴욕 늘푸른교회는 2010 1월 구속사 시리즈 제 1권과 2권의 영어판 출판 기념예배를 기점으로 매년 3회이상 구속사 세미나를 개최하고, 2012 8월부터 뉴욕 지역 공중파 TV와 라디오를 통해 매주 1회씩 구속사 강해를 방영하며 미동부 선교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30년간 이어진 박 아브라함 목사의 미 동부 지역 말씀 사역을 기념하는 이번 대성회는 11 8일 뉴욕 한인교회 중 가장 큰 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대한민국 근현대사 바로알기 세미나’를 필두로 막을 올렸다.

재향군인회 외 7개 참전단체 초청으로 열린대한민국 근현대사 바로알기 세미나에는 40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했고, 뉴욕 한국일보, TKC TV 등 현지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다. 이같은 관심은 강사로 초청된 박남순 선교사와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와의 만남으로 이어져 근현대사 바로알기 세미나 후원을 약속받는 등의 성과도 거두었다.

현지 언론에서는왜 미국까지 와서 이런 안보 교육을 하는가를 궁금해 했다. 이에 대해 박선교사는최근 해외 곳곳에 이주해 있는 한인동포 1.5, 2세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조차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수 천년간 나라 없이 헤매던 유태인들이 새로운 건국을 이루며 막강한 민족성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은 올바른 역사관을 통한 자긍심이 근간이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금방울 자매의 노래는 가사 한 소절 한소절에 동포들의 애환과 굴곡진 삶을 위로해주었다.

또한 올해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이자 한미동맹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여 9일에는 <6.25 전쟁 참전용사 초청 기념회>를 마련했다. 8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했으며, 식사와 선물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민국이 러시아, 중국, 일본 사이에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은 첫째 하나님의 은혜이고, 둘째 미국이 친구로 도와줬기 때문이라고 하자 나이는 80세를 넘긴 노인들이지만, 흐트러짐없이 제복을 갖춰입은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세계 최고의 신학자 브루스 월키

“평강제일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말씀 충만한 교회

여러 기념행사들로 분위기가 한층 풍성해진 가운데 뉴욕 구속사 세미나는 8일 저녁부터 총 3번에 걸쳐 이필립 목사와 세계적인 신학자 브루스 월키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NIV성경과 NASB 성경 번역위원이자 세계 최고의 신학자로 손꼽히는 브루스 월키 박사가 초대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한층 권위가 높아진 박아브라함 목사 미동부 성역 30주년 기념 대성회에서 그는 지난 여름 여주평강제일연수원과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했을 때 받은 3가지 은혜에 대해 전했다.

첫째 여주평강제일연수원 내 엔게디동굴에서 교역자 100여명이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고, 둘째는 신학생들도 잘 못 알아듣는 설교내용을아멘’ ‘아멘하며 이해하는 평신도들을 보고 놀랐다는 것. 성도들의아멘소리가 본인 귀에는예 알아듣고 있습니다라고 들리더라며, 평강제일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말씀충만 성령충만한 교회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어린 아이들이 나와서 히브리어로 십계명을 노래하는 걸 보고 가장 큰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미국 선교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애틀랜타에서도 첫날 세미나에서 2살부터 10살까지의 아이들이 히브리어로 십계명을 노래했는데, 둘째날 세미나에서도 참석자들이 또 볼 수 없냐고 요청이 쇄도해서 준비도 없이 아이들이 올라가 앵콜을 했다는 후문이다.

미 동부 성역 30주년 기념예배에는 약 400명이 모여 늘푸른교회 1, 2층이 가득 메워졌고, 300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에반젤리컬 복음주의 신학교 총장과 교무처장은 월키 박사의 강의와 구속사 말씀에 매료돼 앞으로 한국인 학생들을 모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금번 세미나에서 월키 박사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미국이 십계명을 지켰을 때 강대국으로 부흥했지만, 십계명이 없어지면서 쇠하기 시작했다. 반드시 십계명을 지키고 가르쳐야 한다.

 

_참평안 취재팀 / 뉴욕=김예준·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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