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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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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의 큰 강으로 향한 작은 물줄기의 기도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 전하는 임정애 집사

분명히 봄인데도 한낮엔 어느새 여름인가 싶게 덥던 5월의 주일 오후, 임정애 집사를 만났다. 5월 전도대축제가 한창 진행되던 그날도 임정애 집사는 두 사람의 새신자를 전도했다. 임정애 집사는 최근 세계 선교대회의 주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사람에게 구속사를 전한 일로 화제가 되었다.



세계선교를 이미 큰 규모로 오랜 세월 진행해온 분에게 구속사를 전하셨습니다.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전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오랜 고객이셨습니다.
한 대형교회에서 오랫동안 담임목사님의 사역을 돕고 계신 분입니다. 동시통역사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설교할 때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죠. 외국 목사님들과 교류도 많으신 분이고 세계선교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분이죠. 제가 항상 사업장에서 원로목사님의 설교테이프를 듣는데요. 고객분들도 자연스럽게 좋은 말씀이다 하며 듣게 되죠. 그분은 일주일에 한번씩 꼭 제 사업장에 들르시는데 그때마다 항상 열심히 말씀을 들으시더라고요. 같이 기독교인이다 보니 대화 내용도 신앙에 대한 것이었구요. 구속사 책도 전해 드렸고, 구속사 세미나 말씀CD와 참평안도 매월 전해 드렸습니다. 오실 때마다 구속사 말씀의 흐름을 소개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죠. 조금씩 조금씩 깊어가는 말씀을 전한 거죠.
세계선교를 담당해 오신 분이니 구속사 말씀에 대한 느낌이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전하신 분으로서 특별히 느끼신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참평안에 실리는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구속사 세미나기사를 인상 깊게 보시더라고요. 구속사 말씀을 읽고 감명받으셨는지 주위의 지인들에게 읽으라고 적극적으로 권하시기도 하고요. 1권에서 7권까지 몇 세트를 직접 구입하셔서 지인들에게 나눠주시기도 하셨어요. 그동안 성경에 대해 너무 몰랐다며 성경 읽는 즐거움을 알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구속사 5권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와 세계사의 변천” 도표는 그분이 시무하시는 사무실은 물론 모시고 있는 담임목사님의 사무실에도 게시하셨다고 합니다. 그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철저한 검증을 하신 후 감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사무실을 방문하는 외국 목사님들이나 신학생들이 보고 감명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구속사 말씀은 철저히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고 특별하고 깊이가 있고 세밀하고 정확하니까 받으시는 분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분을 통해 구속사 말씀이 더 빠르게 더 큰 규모로 전 세계에 퍼질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워낙 큰 교회에서 봉사하고 계신 분이니까요.
세계선교 관련 업무를 많이 하시던 분이라 구속사 말씀 전파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저는 우리교회 목사님을 소개해 드렸어요.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교대회에 구속사 강의를 주선하고자 노력하고 계십니다. 제가 상상 못할 만큼 큰일을 이루어가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두 명의 새신자를 전도하셨습니다. 전도의 비결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매일 매일 사업장에서 설교 테이프를 듣고 있습니다. 우리 집은 그런 집이라는 인식이 고객들에게 박혀 있어요. 이상하게도 천주교 신자도 불교 신자도 들려오는 말씀을 잘 경청하더라고요. 믿지 않는 분들도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다가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을 전도합니다. 오늘 오신 새신자들도 고객이에요. 근데 목소리로만 듣던 목사님의 실제 설교를 들으면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감격해서 설교시간 내내 우신 분도 계셨고요.
저도 2009년 5월 전도대축제 때 평강제일교회에 전도되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고 전하는 일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구속사 말씀이 확산되어 나가는 일에 조그만 연결고리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진행하고 계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인터뷰 내내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끼는 임정애 집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에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한줄기 물길이 모여 큰 강을 이루어내는 것처럼 세계 선교의 큰 뜻을 품고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하며 전도하는 성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글_ 서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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