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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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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착오가 아닌 시대선각
 글쓴이 : 관리자
 



제1군사령관(대장·4성장군), 수도방위사령관(중장·3성장군), 특전사령관(중장), 수도군단장(중장), 3군단장(중장), 8군단장(중장), 31사단장(소장·2성장군), 30사단장(소장), 28사단장(소장), 8사단장(소장)

수상자들은 ‘별들’의 상장을 받아들었다. 지난 6월 21일 평강제일교회에서 열린 제6회 ‘나라사랑 웅변대회’.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별들의 잔치’였을 뿐 아니라, 행사 내용과 질적 측면에서도 이전 행사보다 단연 향상된 면모를 보였다.
우선 귀한 내빈(來賓)들이 많았다.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박희도 예비역 대장, 육사3기 동기회장 조혁환 예비역 준장, 성우회 안보 강사 심00 예비역 소장, 박00 국가보훈처 국장(예비역 준장) 등이 참석했다. 현역으로 유00 사단장, 김00처장, 이상복 국방대학교 정신전력개발연구원 등이 함께했고, 11개 사단에서 각급 정훈참모를 보내와 현역 정훈 실무자들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또한 행사장 맨 앞에는 누가 보아도 ‘특별한 손님’들이 자리했다. ‘대불총(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회)’ 소속 스님 등 10명이 교회 성전을 찾은 것이다.

웅변대회가 이처럼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박윤식 원로목사가 집필한 「근·현대사시리즈」에 힘입은 바가 크다. 올 봄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웅변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게 됐다. 불자(佛者)들 역시 같은 이유에서 ‘쉽지 않은 걸음’을 하게 된 것이다.



행사는 금세 ‘나라사랑’의 열기로 가득한 잔치가 됐다. 이미 명물로 자리잡은 해군 2함대사령부 군악대는 ‘굳세어라 금순아’ 등의 10분간의 연주로 분위기를 달구었다. 만 4-5세 어린이들이 부른 ‘한국역사가’에 참석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군복을 입고 경례를 붙인 노,장년의 중창단 「마하나임」은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육탄 10 용사상 조형물이 돋보인 ‘특별한 무대장치’를 배경으로 한 인기 가수 금방울자매의 ‘전우야 잘자라’는 청중들에게 방송국 공개무대를 대하는 느낌을 갖게 했다.
그래도 하이라이트는 역시 ‘웅변’이었다. 남녀 초등학생부터 40대 주부와 해외에서 태어난 이민 2세 여고생까지…, 애국의 일념을 목청 닿는 데까지 외쳤다.

“여러분이야 말로 하나님의 군대”
내빈들의 마음이 뜨거워졌다. 심사위원장인 김00사령부 처장은 “연사들이 너무나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전율과 감동을 느꼈다.”면서 “군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박국장(예비역 준장)은 “나라를 위해 걱정은 많아도 행동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은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오늘 스님들까지 자리를 같이한 것을 보고 나라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고 마음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00사단장은 “여러분이야 말로 하나님의 군대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대불총) 상임공동대표 자격으로 방문한 박희도 전 육참총장은 “나라가 있어야 종교가 있다. 전임 사무총장이 앞서 열린 대회를 본 느낌 등을 말해 주었기 때문에 평강제일교회의 역사와 역할을 알고 왔다.”면서 “평강제일교회가 어떤 위치에 있다는 것을 직접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불총은 “정확한 역사 인식과 후손들에게 전수해야 할 숭고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가장 명확하게 제시해주는 귀한 책 「근현대사 시리즈」 1~4권을 집필하고, 젊은 청년과 국군장병들에게 감동을 주신 것에 존경을 드린다. 책을 대불총 전국 회원들과 애국단체, 미래지도자가 될 젊은이들에게 전달하겠다.”면서 「근현대사 시리즈」 의 저자 박윤식 원로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회 후 외부 기관 초청 쇄도
대회는 행사 이후에 더욱 빛나고 있다. 국방대학교는 정신교육 프로그램의 컨텐츠로 활용하겠다며 웅변대회 CD를 가져갔다. 행사 소식을 접한 각급 부대들은 웅변대회 CD와 ‘근현대사 강사팀’에게 강의를 요청해오고 있으며, 대회 수상자들도 함께 초청돼 부대를 돌며 웅변을 하고 있다.
정훈장교를 보냈던 00사단의 정기웅 사단장은 대회가 열린 직후 주일에 부인과 함께 평강제일교회로 달려나왔다. “행사에 다녀온 정훈장교가 번개를 맞은 표정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보고하길래 ‘도대체 어떤 교회일까.’하는 마음에 이틀간의 휴가를 이용, 서둘러 왔다.”고 했다. 군 관계자들은 “나라가 해야 할 일을 교회가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매년 6월이면 개최되는 교회내 행사로만 여겨지기도 했던 웅변대회는 오늘을 위해 준비됐으며, 「근·현대사 시리즈」의 출간을 내다본 것이었음을 알려준 제6회 대회였다. 한 성도는 “6년 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21세기에 반공 웅변대회라니 시대착오(時代錯誤)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면서 시대착오가 아니라 시대선각(時代先覺)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이 회개했다.”고 말했다. 마침 「구국을 위한 근현대사 알리기 운동본부(http://www.koreastory.kr/)」가 출범한 터여서, 앞으로의 행사가 가져올 더 큰 움직임과 변화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지 않을 수 없는 때이다.

글_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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