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참평안뉴스  
 
   
한기총, “최삼경 목사는 가장 악한 이단”
 글쓴이 : 관리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최삼경 목사(예장 통합)의 ‘삼신론(三神論)’과 ‘(마리아) 월경잉태론’에 대해 “가장 악한 이단 사상의 주장”이라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종합일간지 국민일보를 비롯, 교계 각 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한기총 임원회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 목사의 주장과 관련해 “구원론은 물론 기독론, 신론, 속죄론 등을 무너뜨리는 이단적 주장”이라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어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을 범한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에 대해 회원교단과 단체들에 극히 경계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면서 “교계에서도 이 같은 사상을 주장하거나 옹호함이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질서위의 발표 내용 참조)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을 맡아 온 최삼경 목사가 ‘가장 악한’이라는 표현 아래 이단으로 판정되면서 교계에 상당한 충격이 가해졌다. 최삼경 목사는 20년 이상 교계의 ‘이단 감별사’를 자처하며 가장 왕성한 활동해 왔던 인물로, 그간의 활동에 총체적인 회의가 제기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 교계 신문은 최근 사태를 맞아 ‘한국 교계의 이단 전쟁의 현실 진단’이라는 기획기사를 내고 이단 논쟁의 이면에 금품과 이해관계, 권력다툼이 존재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이번 한기총의 판정 과정에서도 “한기총과 거대 교단인 예장 통합 총회의 대결 구도로 확대되면서 한국 교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이 기사는 전하고 있다.



이 같은 혼란상은, 인터넷에도 그대로 반영돼 있다. 얼핏 인터넷 글들의 제목만 보면 최삼경 목사쪽이 억울하고 더 정당해 보일 정도다.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충분한 근거와 논리를 갖고 있는 쪽이 어느 쪽이고 그렇지 않은 쪽이 어느 쪽인지는 금방 드러난다. 최삼경 목사의 언행은 자신의 글과 출판물을 통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취지가 와전됐다.’는 식의 해명은 성립될 수 없다. ‘크리스천투데이’도 11월 25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교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이를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기총을 비판해 온 교단들도 삼신론·월경론은 옹호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제목을 달았다.

반면 최삼경 목사 자신은 지난 수십년 이단을 규정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논리적 요건도 갖추지 않았을 뿐 아니라 허위와 거짓도 서슴지 않았다. 평강제일교회가 그 대표적인 희생자이다. 20여 년 전 부터 평강제일교회를 음해해 온 최삼경 목사는 2008년 7월 3일 서울 고등법원 406호 법정에서 십수 년 전 평강제일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며 자신이 제시한 가장 중요한 근거에 대해 ‘아니오’라고 답변했다. 평강제일교회에 대한 이단 규정이 조작에 의한 것임을 자인했으나, 그러고도 그는 3년을 더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그의 주장은 인터넷 등을 통해 아직도 유통되고 있다.

최삼경 목사의 주장에 ‘가장 악한’이라는 표현이 붙여진 것은 그가 기독교의 핵심 근간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그가 주장한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은 복잡하고 신학적인 설명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웬만한 기독교적 상식을 갖고 있는 비기독교인도 수긍하기 어려운 황당한 이론임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는 이 주장을 90년대부터 해 왔으며, 글로 써 왔다. 이는 숱한 문제 제기와 논쟁을 불러왔으나 그는 거대 교단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이라는 공식 직함으로 누구보다 활발하게 ‘이단 감별사’직을 수행해 왔다. 도대체 ‘가장 악한주장’이 어떻게 교단의 공식적인 직함 아래 십수 년을 횡행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난 20여 년간 평강제일교회와 박윤식 원로목사가 당한 고통은 이런 설명하기도 어려운 황당한 상황 아래서 진행된 것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미 사법기관에서, 당사자의 인정으로, 논란의 여지없이, 조작으로 판명난 거짓이 지금까지 교회를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거짓을 아직도 인터넷에 유통시키거나,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이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어서다. 이 거짓은 평강제일교회가 국내외에서 열고 있는 구속사 시리즈의 세미나를 방해하는 일에도 사용되고 있다. 수천 년 숨겨진 성경의 비밀을 속속 밝히고 있는 일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교계가 기왕 ‘가장 악한 이단 사상’을 둘러싼 일로 몸살을 앓고서도 시비(是非)가 시비대로 분명해지지 않는다면, 이번 병치레는 그저 병치레로 끝나고 말 것이다.



발표
질서위는 삼신론에 대해 “최 목사가 주장한 ‘성부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이시요, 아들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이시며, 성령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라는 주장은 결국 하나님은 세(三) 하나님이 되어 ‘삼신론’의 근거가 되며 모든 기독교회가 믿고 고백하는 아다나시우스 신조와 상충된다”고 지적했다.
‘월경잉태론’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의 선재성을 약화시켜 예수의 신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마리아의 월경이 아니면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신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하는 이단 사상”이라면서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결과로, 교회사에 등장한 이단들 가운데 가장 악한 이단이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질서위는 지난 2개월 동안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동방서 종교개혁 시작될 것" 수메르…

등사기로 밀어 찍은 1970년대 휘선 박…

제2회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 전 …

인도네시아어 구속사 시리즈 6권 출판…

Re:2017 NY Conference 구속사의 완성을 향…

찬란하게 빛나는 섬나라, 스리랑카

성경 보수 운동의 선봉, 기독사관학교…

동남아시아에 미리 뿌려진 말씀의 씨…

남미 대륙 최초 구속사 세미나 열려

등사기로 밀어 찍은 1970년대 휘선 박…

전영진, 김문성 부부의 시련을 이겨내…

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