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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계를 움직이고 있는 구속사 시리즈
 글쓴이 : 관리자
 

「창세기의 족보」라는 ‘밋밋한’ 이름에, 구속사(救贖史)라는 ‘낯선’ 단어가 붙은 시리즈물의 1번. 그 시작을 누가 주목했으랴? 그러나 채 4년이 못되어 「창세기의 족보」와 구속사 시리즈는 너무도 유명한 이름이 되었다. 종교 전문서적이 단행본도 아닌 시리즈물로 수십만 권 팔려나가고 영어로, 일어로, 독일어로, 중국어로, 러시아어로,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번역돼 수만 권이 판매되는 경이로운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다. 영문판은 국내로 역수입돼 대형서점에 진열돼 있다. 현재 히브리어판, 아랍어판, 스페인어판 출간을 앞두고 있다.

‘유구한 역사 속 세계 최초’
1구속사 시리즈는 최소 2000년 이상 성경 속에 숨겨져 드러나지 않았던 일들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굴해 왔다. 어떤 고고학적인 새로운 발견이나새로운 이론에 의한 것이 아니다.
2오로지 성경으로만 입증했다. 그러기에 마음에 걸림이 없다. ‘학설’이었다면 가능치 않은 일이다. 놀라움에 감탄과 찬사가 늘어갈 뿐이다.
3구속사 시리즈에 추천사나 서평을 더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은 5권까지 모두 21명.
조영엽 박사는 2011년 3월 25일자 기독신보에서 “그 한 분 한 분이 저마다 교계와 신학계의 원로 중진들이며 저명한 학자들입니다. 자신들이 속한 교단이나 신학교 등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오해를 받으면서도 구속사 시리즈에 추천사와 서평을 쓴 것은, 학자들의 양심과 명예를 걸고 박 목사님의 신앙과 책의 건전성과 깊이를 증거한 것입니다.”라고 했다.

지난해 10월 제1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 것은 이런 호응과 평가에 힘입은 것이다. 전국 144명의 목회자가 참석, ‘성경의 족보’라는 단 하나의 주제만으로 17강(講)에 걸쳐 총 26시간의 말씀 잔치가 펼쳐졌다. 휴가철도 아닌 때 2000여명의 국내외 성도들도 동참했다.
휴가를 내고 자비를 들여, 몇 시간 씩 차를 달려 모여들었다. 수백만 원 항공료를 아까와 하지 않고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해외 각국에서 말씀을 사모하는 영혼들이 몰려들었다.

그 복잡한 족보는 왜 알아야 하는가?- “확신이 생긴다. 반드시 알아야”

“성경이 무오하고 정확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엄청난 성과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목사의 소감이었다. “성경은 정확무오(正確無誤,정확하고 오류가 없음)한데 학자들이 그걸 발견하지 못해왔다. 저자인 박윤식 목사님이 그걸 다 찾아내 입증하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의 목회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기쁨과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줬다. 족보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체험으로 분명하게 알려주는 실제적인 사례다.
인도네시아 5대 신학대의 하나인 ‘사띠(SATI) 신학교’의 4부디요노 가뚜웃(Budiyono Gatut) 총장과 에스떼르 수비얀또(Esther Subijanto) 목사 부부는 “처음 구속사 시리즈 책을 접했을 때는 ‘이런 걸 공부해서 뭐하나. 그냥 잘 믿으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책을 읽어보고, 와서 공부해 보니 비로소 ‘성경을 숫자까지 자세히 알아야 하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 성경엔 하나도 버릴 곳이 없다는 걸 알았다. 과학적으로 성경을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지 지식만이 아니었다. (강의가) 나의 영적인 부분을 건드려 시간 시간을 눈물로 채울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참평안 2010년 10월호)

1 제1권 「창세기의 족보」 아담과 9대손 라멕 56년간 동시대 생존/노아와 아브라함 58년간 동시대 생존/노아 방주 건축 기간 등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 횃불언약과 ‘4대’/광야 42회 진 친 장소의 지도화 및 구속사적 원어 정리/아브라함의 가계도 체계적 정리 등
제3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 마태복음 족보와 누가복음 족보의 시대별 정리와 분석/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 생략된 대수/다윗의 도피행로, 사사시대의 연대기 체계적 정리
제4권 「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 솔로몬 성전 건축기간(약 6년 6개월) 체계적 정리/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기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를 역추적
제5권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속에 담긴 영원한 언약의 약속」 바벨론 포로기와 포로귀환의 역사의 내용과 구속사적 의미/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와 세계사의 변천 과정 정리, 도표 제작 등

2 “이 책은 오직 성경 말씀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연구하고, 이 책을 가지고 기도하고 책의 지혜가 삶과 목회사역에서 활용되도록 하라.” (프랭크 A. 제임스 박사 추천사: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 총장/역사신학 교수 )
“저자의 비판자들은 왜 가만히 있는가? 책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지적하고 저자의 사상적 문제를 제시해야 하는데 왜들 침묵하고 있을까? 그렇지 못한다면, 바른 평가를 내릴 때가 되지 않았는가..” (기독신문 주필 김남식 박사의 서평)

3 민경배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프랭크 A. 제임스(미국 리폼드신학대학원 총장, 역사신학교수)/임태득 박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증경총회장)/차영배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Andrew J. Tesia(개혁신학연구소 소장)/주재용 박사(전 한신대학교 총장)/강택현 박사(전 한일장신대 총장, 전주기전대학 학장)/예영수 박사(전 한신대학교 대학원장)/장광영 감독(기독교 대한 감리회 전임 감독회장)/성기호 박사(전 성결대학교 총장)/도한호 박사(침례 신학대학교 총장)/홍경표 박사(미국 오순절 하나님의 성회 아시아 총감독)/손석태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원용국 박사(안양대학교 명예교수, 한국 고고학회 명예회장)/김호환 박사(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황의춘 박사(미국 예수교 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총회장, 미국 전도대학교 총장)/임승안 박사(한국 나사렛 종합대학교 총장)/나채운 박사(전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장)/이일호 박사(전 유럽총회 부총회장, 이스라엘 연구소 소장)/이학재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바른성경 번역위원)

4 총장 부부는 창세기 족보의 영문판 「The Genesis Genealogies」를 읽은 뒤 교수와 3백여 명 신학생들에게 이 책을 꼭 읽으라고 권하기 시작했다. 2010년 11월 8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에 기독교계 지도자들과 영향력 있는 각계 인사 400명을 초청하는 일을 자청했다. ‘성경 족보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한국행을 결심했다.

전 세계적 행사로 발전하는 구속사 세미나
어느새 구속사 세미나는 전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해가고 있다. 2010년에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홍콩, 일본, 캐나다, 미국 등의 30여개 도시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반응으로 하자면, 해외가 국내보다 훨씬 더 뜨겁다는 게 ‘구속사 세미나팀’의 전언이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그의 9대손 라멕이 56년 동시대를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놀라워하고 감사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구한 역사 속 세계 최초로 듣게 되는 말씀을 전해 듣고 감사하기는 그들이 더했다. ‘놀라워하지도, 감사하지도 않으며 무감각하기까지 한 그런 모습은 아니었다. 노아 방주의 건조기간이 120년이 아닌 70~80년이라는 사실에 ’그래서 그게 뭐(so what)?’라는 태도는, 적어도 그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참평안 2011년 1월호)
세계 곳곳에서 “교역자들을 모을 테니 세미나를 좀 열어 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있다. 특히 한 번 집회가 열렸던 곳에서는 “한 번 더 들러 달라.”는 강청이 나온다. 남미와 아프리카에서의 요청으로 오는 가을 나이지리아와 콜롬비아, 브라질 등으로 세미나팀이 파견될 예정이다.
앞서 미국 올랜도 세미나를 지켜본 5 한 한국인 교포 성도는 언젠가 ‘참평안’이 내다 보았던 “‘미국과 미국인에 의한 선교가 아닌, 미국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교’가 구속사의 말씀으로 가능해질 것(2010년 4월호)”을 바라보고 있다. 당초 미국인 사이에는 미국이 기독교 종주국이라는 강한 자부심이 깔려 있어 동양인이 성경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일이 되지 않을까 우려했던 그였다. 그러나 미국 올랜도와 아틀란타 등에서 전개된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에서 구속사 말씀의 위력을 확인했다.
선교팀은 “어느 족속, 어느 민족이든 성경이 들어간 곳이라면 구속사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음을 새삼 깨달았다.”고 간증했다. “결국 구속사의 말씀은 온 우주를 정복하고도 남을 것이며 이 말씀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열방에 충만케 될 것(하박국 2:14, 이사야 11:9)임을 확신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실로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마음에 진동을 일으키고야 마는 구속사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제 또 주목해야 할 일은 구속사 시리즈가 이스라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자료 조사차 이스라엘을 들렀던 휘선출판사의 이빌립 목사는 이스라엘 ‘메시아닉 주’(Messianic Jew/유대인 크리스챤) 사이에서 큰 존경을 받고 있는 한 유대인 목사를 만나게 된다. 창세기 족보 영문판(「The Genesis Genealogies」)을 전해받은 이 유대인 목사는 이틀간 금식기도를 한 뒤 책을 읽고는 “이스라엘을 개혁할 책”이라며 ‘히브리어와 아랍어 번역을 맡겨 달라.’고 했다. 6권은 유구한 역사 속에 사상 최초로 대제사장의 족보 77대를 정리하고 성경과 연결지어 체계화한 것이어서 유대인의 특별한 관심이 예상된다.

5 “인도네시아에서 큰 반응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을 때는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동남아시아에는 이른바 ‘한류(韓流)현상’도 있었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에는 경제력 차이가 크고 하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미국에서 미국인을 상대로 성경과 기독교를 가르치는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제 눈으로 그걸 확인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미국사람에게도 통하는 말씀이라면, 전세계에 통한다. 3억 미국인에게 구속사의 말씀과 전파할 결심과 각오가 섰습니다.”

‘지금, 이때’도 주목해야.
구속사 시리즈 제6권이 출간됐다. 12권 발간을 목표로 한 시리즈인만큼 변곡점을 맞았다 할 수 있다. 주목의 각도를 달리해 볼 필요가 있다. 예컨대 노아의 방주 제작 기간이 120년이 아닌 70~80년이라는 사실은, 새로 밝혀졌다는 사실보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신기해야 할 일인지 모른다. 창세기 5장에 더해 한 두 페이지, 서너 곳만 뒤져보면 금방 확인될 만큼 ‘단순한 일’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걸 수천 년 동안 모를 수 있었느냐.”고 말할 정도다.
참으로 ‘인류를 눈 뜬 장님으로 만든’ 신비함과 오묘함이 아닐 수 없다. 수천 년 동안 성경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메시지가 새롭게 드러나고 전달되고 있는 ‘지금, 이 때’도 함께 주목할 때다.

구속사 시리즈는 그저 권수만 더해온 게 아니다. 구속사에 드러난 하나님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를 점점 명료하게 드러내 왔기에 그 파장과 진동은 날로 커져왔다. 7권, 8권을 넘어 12권까지 이어질 출간은 또 어떤 기이하고 놀라운 일을 나타낼 것인가.



글_ 이지운(서울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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