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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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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리브로의 베스트셀러
 글쓴이 : 관리자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개찰구를 빠져 나와 구름다리를 건너면 애경백화점 4층에 대형서점 ‘북스 리브로’가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종교/인문 코너. 구속사 시리즈는 수많은 책들 속에서도 ‘여기 있구나!’하고 한눈에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제일 눈에 띄는 곳에 진열되어 있다. 1권부터 몇 달 전 발간된 5권까지 커버가 반짝인다. 가판 진열을 맡고 있는 점원 정영전씨를 만나 보았다. 조금은 딱딱할 것 같은 첫인상, 긴장된다.



종교/인문 분야 담당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석 달 정도 되었어요.

요즘 구속사 시리즈의 반응은 어떤가요?
새로 책이 나와서 그런지 5권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도 다른 시리즈물과는 달리 다른 권들도 꾸준히 나가고 있어요. 보통 1권부터 4권까지는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지인들에게 보내신다고 한, 두 권이 아니라 10권씩 20권씩 사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여유분을 소유하고 있어야 해요.

특별히 이 책을 찾는 연령대가 있나요?
아니요. 유독 이 책은 젊으신 분이나 연세가 드신 분 다양하게 찾으시는 것 같아요.

혹시 이 책 읽어보셨나요?
아니요. 전에 이 분야를 맡으셨던 분이 교회를 다니셨는데 그분이 이 책 내용이 참 좋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요.

구속사 시리즈가 처음부터 이 자리에 진열되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네. 2권인가 3권부터 이곳에 진열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전해들은 거라서… 처음 1권이 나왔을 때 맨 앞에 진열해 놓았다가 내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계속 책에 대해 문의전화를 하시고 구매를 원하셨어요. 서점은 독자가 원하는 책을 파는 곳이죠. 독자들이 구매하기를 원하는 책이기에 다시 앞에 진열되기 시작했죠. 2권이 발간되고 3권이 발간되면서 점점 반응이 더 좋아졌어요.

가판대 진열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거예요?
가판대를 보시면 한쪽으로는 성경책, 그리고 신간, 앞쪽은 베스트/스테디셀러로 진열해요. 종교부문에서 구속사 시리즈는 우리 서점 판매 1위로 베스트셀러예요. 처음 제가 종교부문을 맡고 나서 가판대 맨 앞쪽에 열 줄 정도 구속사 시리즈를 깔아놨어요. (우리들 용어로 책 진열을 깔아놓는다고 하니까 기분 나뻐 하지 마세요) 책이 너무 잘 팔리니까 저는 생각해서 진열한 거였거든요. 그런데 다른 유명한 목사님 책을 구매하러 오셨던 분이‘왜 이 책만 이렇게 많이 진열해 놓느냐.’고 항의하시더라고요. 그 다음부터는 다른 책들과 서로 조화롭게 진열해 놓으니 다른 책 구매하러 오셨던 분들도 ‘이 책 어때요? 이 책 내용이 뭐예요?’라고 관심을 보이세요. 물론 제가 기독교인도 아니고 책을 읽어보지 않아 자세한 설명은 못 해 드려요. 다만, 저자에 대해 약간의 설명만 해드려요.

저자에 대한 설명이라면 어떻게요?
제가 듣기로 저자 박윤식 목사님께서 여든이 넘으신 나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책을 참 좋아하고 그래서 이 일도 하고 있지만 책을 쓴다는 작업이 진짜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간단한 에세이나 하다못해 내 의견을 정리해서 글로 쓸때 한 줄 쓰기도 참 어렵잖아요. 그런데 여든이 넘으신 목사님께서 이렇게 방대한 분량의 책을, 그것도 6개월에 한 권씩 쓰신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책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이 책의 저자는 여든이 넘으신 나이에 성경에 대한 내용을 집필하셨고 앞으로도 시리즈로 계속 발간될 예정입니다’라고 말씀드려요.

* 영전씨는 구속사 시리즈 저자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놓았다. ‘여든이 넘은 나이가 맞으신지’‘건강은 괜찮으신지’‘이 방대한 양을 어떻게 손수 집필하시는지’등등…

혹시 구속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요?
서점 입장에서는 책이 많이 팔리면 기분 좋지요. 책 나오는 날이면 서점은 아침부터 문의전화에 업무가 마비돼요. 책 발간되는 날은 저희도 정확하게 모르는데 오히려 고객님들이 책 발행일이 언제인데 왜 아직 서점에 책이 없냐고 항의하세요. 오늘 책이 나와도 서점에 도착하는 시간까지는 유통과정이 있어서 약 열흘 정도 걸려요. 그래서 예전과 달리 책 나오는 날이면 서점은 아침부터 대기상태에 있어요. 책이 출고되는 날이면 봉고차로 휘선 출판사를 직접 방문해서 책을 받아오죠. 그래서 다른 서점보다 열흘쯤 먼저 구매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앞으로 나올 12권까지도 쭉 사랑받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진 촬영을 위해 책을 손수 정리해주신 친절한 영전씨.
가슴 따뜻한 말 한마디 더한다.

“우리 서점 직원들 모두 저자 박윤식 목사님의 건강을 염려해요. 여든이 넘으신 나이에 힘든 작업을 하시니 앞으로 나올 책도 기대가 돼요. 찾아가서 직접 뵐 수는 없겠지만, 구속사시리즈 12권 완간하시도록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꼭 전해 주세요.”

글_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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