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평안 4월호에는 대한민국 현대사가 많이 다뤄졌습니다.
2012년은 대한민국 현대사가 하나님의 구속사와 한 줄기로 만나 여울목으로 물결 치고 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등불토론 - 청년들, 대한민국 현대사를 말하다' 를 통해 역사가 바로 오늘이고, 역사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청년들의 입술을 통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카툰 - 제주 4.3 사건'은 무관심했거나 한쪽 편에 치우쳐 알고 있었던 4.3 사건의 사실[fact]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팩트는 정직하고 힘이 있습니다.

'특별기고 - 공산주의와 선악과'는 많은 독자들이 호평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최근 에덴 동산과 선악과 사건이 집중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것과 21세기 선악과의 실체를 규명하는 것은 같은 흐름 속에 있는 것 아닐까요.

'바이블다큐 - 노아의 방주 일기'와 '어느 교장 선생님의 구속사 고시 공부'는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어느 교장 선생님...' 은 글의 주인공인 교장 선생님의 아들 김백기 기자(JTBC 사회부)가 직접 쓴 글입니다. 감동적입니다.

이번 달에도 편집장으로서 딱 하나만 추천하라고 하면 역시 '다시 읽는 권두언 - 죄는 망했다'입니다. 시대의 명문입니다.

5월호는 5월 첫 주일에 발간됩니다. 벌써 2012년이 5월을 맞습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이 긴박한 시간들은 어떻게 기록될까요. 우리의 행적은 어떻게 기록될까요. 한편 두렵고 한편 두근두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