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평안’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번 달(2011년 4월호)부터 영문판을 발행합니다. 창간 31주년, 통권 198호만의 일입니다.

신,구약 성경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깨닫게 해주는 구속사 시리즈가 미국과 일본, 그리고 인도와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편만(遍滿)하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은 1,2권만 2만권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 각지에서는 2-3년 년 전부터 구속사 시리즈 전파를 위해 ‘참평안’ 영문판을 발간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돼 왔습니다. 또 세계 각국 지교회에서는 자라나는 2세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기 위해 ‘참평안’ 영문판 발행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이번 달부터 ‘True Peace’라는 제호로 ‘참평안’ 영문판을 발행하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여러 방안이 검토됐지만 지금으로서는 국,영문 합본 발행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한글판은 기존대로 60쪽 안팎, 그리고 영문판은 30쪽 안팎으로 총 90쪽 분량의 국,영문 합본이 발행되는 것입니다.

‘참평안’ 영문판은 빛을 잃고 어두워져 가는 전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눈물과 근심의 현장에 참 평안과 기쁨을 전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크게 소리치는 ‘참평안’,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다 담겨 있는 ‘True Peace'가 될 수 있도록 국내외 독자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참평안' 영문판 기사는 참평안닷컴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