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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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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신학대 박사 8인 인터뷰
 글쓴이 : 관리자
 



이재현 목사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학생들 가운데서 가장 나이가 많고 가장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렇게 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습니다.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원로목사님의 강한 권면과 위로가 아니었다면 끝까지 모든 과정을 통과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중간에 이 나이에 무엇을 하냐는 생각으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힘을 주시고 소망을 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뒤돌아보면 힘이 들고 어려웠지만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신앙의 더 깊은 맛과 성숙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깨달은 귀한 은혜들을 가지고 남은 생애 더욱 남을 섬기며 교회에 봉사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위 논문은? 마태복음에 나타난 아버지의 신학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면서 아버지처럼 나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하였습니다.

조종삼 목사

목회를 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요.
원로목사님께서 37년 만에 받으신 기도응답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말씀 역사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하는 공부였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시간도 없고 바쁜 일정이었지만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논문을 쓰면서 중점을 둔 것은? 시간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구속사 시리즈 제4권의 내용을 드러내기 위해서 논문을 썼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페이스 신학교는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무오성(無誤性)을 많이 강조합니다. 보수적인 신학을 지키려고 앞장섰던 신학교이기 때문에 성경의 무오성을 성경의 연대를 통해 증명해내는 것을 주제로 논문을 썼습니다. 시간이 좀더주어졌으면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페이스 신학교의 박사학위를 받는 것이 어렵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지만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로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우리 8명은 모두 하나님께서 학위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학위를 받은 후 느낀 점은? 구속사 시리즈가 나오면서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학위를 받은 것을 통해서 전세계에 구속사 말씀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요셉 목사

소감 부탁 드립니다.
부족한 종을 깨닫게 하기 위해 모든 환경을 열어 페이스 신학대학원에 입학하게 하시고, 모든 과정을 손수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바울이 디모데에게 가졌던 아버지의 심정을 가지시고 바른 목회자로 서게 하셨던 원로목사님께 감사 드리며, 학위수여까지 물심양면으로 든든한 지원자가 되시는 모든 성도들께 감사 드립니다.
논문 주제는? “A New Paradigm for Korean Church Revival<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세계 선교역사상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에서 놀랄 만한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와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점점 무너지고 교회는 계속적인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21세기의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서 연구하였습니다.
특별히 구속사적 말씀운동(Kerygma, didache)이 초대교회의 부흥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초기 부흥의 중요한 동력이었고, 더 나아가 21세기 교회를 회복시킬 유일한 대안임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승현 목사

소감 부탁 드립니다.
75년의 역사 속에서 보수 신학을 지켜온 페이스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도우심 때문입니다. 한때 페이스 신학대학원이 위기에 빠진 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학교를 다시 강건하게 세워 주시고 부흥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없었다면 부족한 제가 어찌 이 귀한 과정을 통과할 수 있었겠습니까? 원로목사님과 당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 받은 바 은혜를 보답하기 위하여 더욱 열심히 사명에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위 논문은?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연대기로서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성경 연대 속에 담긴 구속사적 경륜을 정리하였습니다. 처음 제가 공부를 시작해서 이렇게 8명이 다같이 졸업할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감개무량하고 오직 감사할 따름입니다.

홍봉준 목사

소감 부탁드립니다.
저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는 ‘Remnant motive’라고 해서 미가서에 나와 있는 ‘남은 자’의 사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학위를 받은 소감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습니다. 개인적인 영광이라기보다는 교회 전체가 더 큰 사명을 감당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학위수여식의 느낌은? 학위수여식이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학위를 받는 사람 중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많이 와서 기뻐하고 눈물 흘리는 것을 보면서 귀한 학위를 저에게 주심에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학위는 8명이 받았지만 준비하면서 기도해 주고 여러모로 도와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의 학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종의 공동학위처럼요.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또 이 결과에 대해서 같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창모 목사

소감 부탁드립니다.
원로목사님의 기도가 열매 맺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말씀 운동의 역사가 활발히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논문주제는? 현대신학의 종말론에서 해결하기 힘든 난제가 “천년왕국” 입니다. 이 문제를 신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제로 논문을 준비했습니다. 신학적으로 종말론을 올바로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목회를 같이 하면서 논문을 준비하다 보니 시간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이나 노력으로는 절대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 가운데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말씀운동이 세계적으로 뻗어가다 보면 우리가 예상치 못한 신학적인 논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의 신학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서는 신학적 소양들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박인자 전도사

소감 부탁드립니다.
‘꿈꾸며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박사학위를 받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하나님은 구속사의 말씀이 전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중요한 때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학위를 받는 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원로목사님의 배려와 기도, 성도들의 지원과 기대가 우리에게 집중되어 있었기에 우리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논문의 주제를 정하고 목차를 정하는 과정에서 대상포진도 나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원로목사님은 세계 교회사에 길이 빛날 구속사 시리즈를 몇 달에 한권씩 집필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그리고 논문에 집중하는 것만큼 과연 그 동안 내가 하나님의 일에 집중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죄송할 때도 많았습니다.
논문의 주제는? 노인 여성을 위한 목회상담을 연구했습니다. 기독교신앙을 가진 노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아통합을 이룬 성숙한 삶의 모델은 어떠한 것인지를 연구하여, 노인여성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황정희 권사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후원과 하나님 아버지의 강권적인 은혜로 이루어진 신학 박사 과정이었음을 뼛속 깊이 느낍니다. 성도들 대표로 받은 신학박사 학위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성도님 한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리고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돌려드립니다.
논문의 주제는? ‘세속사회에서 살고 있는 자녀들을 위한 성경적인 자녀교육’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기초로 하여 하나님께서 아담, 아브라함, 이스라엘 백성들을 교육시키신 과정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자녀들인 제자들을 교육시키시는 모습을 연구함으로 오늘날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당신의 언약 백성이 된 자녀들에 대한 성서적인 교육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무엇보다 영어로 써야 하는 논문이기에 문장 구사에 제한을 받을 때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심적 부담이 컸습니다. 우리 교회에 ULA 어학원이 있어 성도들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세계적 지도자가 되기 위해 성경 말씀과 함께 열심히 영어공부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있어 매우 감사히 생각합니다. 또 구속사 시리즈에 최고의 성경적 자녀교육 지침이 제시되고 있는데, 제가 이를 충분히 대변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인터뷰_ 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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