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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하나대투 대표이사 (2008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신령한 나팔수' 김지완 장로


구속사 시리즈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이 출간 된지 3개월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책을 다독하셨다는 성도님들의 소식부터, 책을 여러 권 전달했다는 성도님들까지 여기저기서 반가운 소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의 끝자락- 머리 끝을 파고드는 태양의 열기만큼, 믿음의 열정으로 약 200여권 이상의 책을 전하며 당당히 대성(大聲)의 역할을 하는 성도님이 있어 그 은혜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잊어버렸던 지인들, 제 경우에는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사람들- 직장 동료들 에게 책을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63세가 되는 김지완 장로는 현재 하나대투증권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증권기업의 사장으로 있다 보니, 매일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다. 하지만 세상일보다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 열망(熱望), 48년간의 신앙생활의 원동력인 하나님 사랑에 보답할 길을 찾고 싶었다는 김지완 장로! 그 시작의 첫 발걸음은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저서 <잊어버렸던 만남>을 나눠주는 일이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기독교인들한테는 ‘아! 이거 꼭 한번 읽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첫째 회사에 신우회 회원들이 중심이고 그 다음 증권단 선교회가 있는데, 선교회 담당 목사님하고 증권단 선교회에 지도 위원들에게 책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 약 100여명의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신우회 모임의 회원들에게  “요즘 기독교 서적 중에서 가장 서평이 평을 잘 되어 있는 책이다”라는 말과 더불어 약 200여권 이상의 책 <잊어버렸던 만남>을 전달하고 있다는 김지완 장로! 한 권의 책도 전달하기 힘든데, 200여권 이상의 책을 전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버무려진 부부의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
사실 상, 아내인 이명자 권사의 영향을 빼 놓을 수 없다.
집에 오면 좋은 서평을 쓰신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지인들에게 나눠 주려고 하니 책을 몇 십 권 사다 달라고 부탁을 여러 번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제가 책을 몇 십 권 장로님께 부탁을 했어요. 그런데 이후에 부탁하지 않아도 자꾸 장로님께서 사주세요” (이명자 권사) 웃으면서 말하는 이명자 권사의 표정에서, 이제는 부탁하지 않아도 알아서 책을 사갖고 오는 것은 물론, 자발적으로 회사 내 동료들에게 책을 전하는 남편 김지완 장로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함이 묻어 나왔다. 하지만, 아내인 이명자 권사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창세기의 족보>, <잊어 버렸던 만남>의 저자인 박윤식 원로 목사님의 사랑과 관심이었다. “원래 <창세기의 족보>가 나올 때, 원로목사님께서 싸인을 해서 주셨습니다. 싸인을 받고 엄청 좋아죠. 현재 가보로 우리 집에 잘 보관되어 있어요. 싸인 받을 때 사랑과 은혜가 마음에 충만하게 전달된 것 같아요. 유명한 말보다도 그 사랑에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김지완 장로의 믿음 옆에 동행하는 이명자 권사의 믿음과, 그 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단비처럼 내렸기 때문에, 일곱 색깔의 빛이 어우러진 무지개처럼, 부드러운 음색을 발하는 악기들의 하모니처럼 '나눔의 운동'이라는 아름다운 결과를 낳은 것이 아닐까?

“렸습니다> 버렸습니다> 변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원로 목사님의 말씀은 굉장히 힘이 있고, 그걸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들도 변하고
정신들도 변하고 전, 몸소 체험을 했거든요 그래서 책이 나왔을 때, 참 잘됐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인이 받은 기쁨과 은혜가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김지완 장로. 기자는 김지완 장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치 예레미야 선지자의 고백이 연상되었다. 예레미야 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본인 생활에 바빠서, 혹은 상대방이 오히려 오해할까봐, 혹은 “소경이 어찌 소경을 이끌리요” 하는 터무니없는 겸손함에 나 자신부터가 받은 은혜를 나누지 않고 있지는 않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던져지는 투포환처럼 울리는 나팔처럼”

꼭 200권이 아니고, 더 사서 전할 꺼예요” “성경을 다른 장로님보단 잘 알지 못해도,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구속사 시리즈 책이 나왔을 때 세상 사람들한테 많이 전해줘야 우리교회가 알려진다고 생각해요 회사도 마찬가지거든요 발로 뛰지 않으면 회사가 운영이 안되잖아요. 아무리 좋은 물건이 나와도 직원들한테 가르키지 않고 손님들한테 소개하지 않으면 팔리지가 않고 알 수가 없거든요. 우리도 이같이 좋은 책을 전하지 않고 소개하지 않으면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전해야 알려기 때문이죠” “그러면 구속사 시리즈 12권이 나올 때 까지도 계속 배포할 예정인가요?” “아! 그럼요” 무릎을 탁! 치며 호탕한 웃음소리를 내는 김지완 장로! 그의 대답은 작열하는 태양 볕에 타들어가는 목마름을 적시는 냉수처럼 하나님의 마음에도 흡족한 대답이 아닐까?

만남
“만남 그리고 그 이후”
또한 이렇게 전달하는 김지완 장로의 마음을 느꼈는지, 가족을 비롯한 책을 제일 먼저 전달한 가까운 지인들에게서는 “알게 모르게 가라앉았던 믿음에 불이 붙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결국, 마음을 담아 전달한 책 한권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잊어 버렸던 믿음과 잊어버렸던 하나님과의 약속, 그리고 그 사랑을 회복시키는 명약이 된 것이다.
앞으로도 제 2의 제 3의 구속사 시리즈의 전달자들이 몰려나와 영적가뭄으로 말라가는 이 시대의 빛의 사명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

글_황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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