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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한 HD로 전해야죠_송대섭 장로 (2010년 10월호)
 글쓴이 : 관리자
 

하나님의 은혜도 생생한 HD로 전해야죠   


 

모리아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다 보면 엄청난 크기의 지미집(jimmyjib) 카메라(이동식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성전 곳곳의 은혜로운 모습들을 생중계 화면에 잡아내는 우직한 모습의 한 장로님을 볼 수 있다. 송대섭 장로는 청년 시절부터 교회에서 봉사해 온 직원이자 2년 전 직분을 받은 장로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송 장로가 평강제일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것은 1984년. 하던 일이 꼬이고 꼬여 탈출구를 찾던젊은 시절, 평소 직장일로 친분이 있던 김명자 전도사(당시엔 전도사 직분을 받기 전)가 장안산 산상기도회에 가자고 제안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기도회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 주신것 같아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는 시편 119편 71절 말씀처럼 그때의 고난은 송 장로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 준 복된 고난이었다. 그는 장안산 기도회에서 그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크나큰 은혜를 체험하고 교회에 다니기로 결심했다. 그 후로 1년간매일 성경공부를 했다. 그때의 성경공부가 그 후 27년간 의심 없이 꿋꿋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해 준 밑바탕이 됐다.
한참이 지난 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송 장로의 어머니가 이미 오래 전 평강제일교회의 전신인 신림동 일석교회에 다녔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었다. 어릴 때 자란 시골에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동네 아주머니들이 있었는데 그분들도 모두 평강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김명자전도사의 전도로 교회에 왔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송장로의 인생에 개입하셔서 인도하셨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평강제일교회 방송국(PCN)의 비전
방송 일을 시작한 것은 청년회 때 방송국 자원봉사를 하면서였다. 전혀 모르던 분야여서 스스로 공부하고, 직접 경험하며 배워 나갔다. 그렇게 묵묵히 일하던 송 장로는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교회일을 시작하고, 1992년에는 교회 방송국 책임자로 활동하게 됐다.
“방송이라는 게 쉽지가 않아요. 이론으로만 공부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교회에서 일을 계속 하다보니까 하나님께서 정말 역사하시는구나, 사람을 통해 역사하셔서 일을 진행시켜 나가시는구나 하는것을 너무 절실하게 느낄 때가 많아요. 사람 생각으로만 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랜 시간의 충성에 보답이라도 하시듯 2년 전 장로라는 무거운 직분을 허락해주셨다.
송 장로는 방송뿐 아니라 인테리어 전문가이기도 하다. 타고난 감각으로 교회 내 인테리어 작업을책임지고 있다. 워낙 많은 성전들이 있고 공사도 끊이지 않는 우리 교회인지라 송 장로의 일도 끊이지 않는다. 방송국 일도 벅찬데, 인테리어 작업이 주어지면 설계부터 공사까지 다 해야 하니 부담도적지 않다.
“좋은 영상, 감동적인 영상 한 편이 수백 마디 말보다도 효과가 있으니까, 그런 것을 많이 하고 싶은데, 시간이 모자라죠,”

지금 PCN에서는 해외 신학생을 위해 교회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매시간 녹화한 후 그 다음날 바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또, HD시대에 발맞추어 교회 방송국의 HD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
외 지교회에도 좋은 음향과 영상을 보낼 수 있는 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빨리 진행시켜 HD 방송을 통한 좋은 영상과 음향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 그리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아 성도님들께 은혜를 끼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선교사를 직접 보내지 못하는 곳에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매체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할 일이 무궁무진한 거죠.”
자신보다는 하나님을 자랑하고, 주신 직분에 열정을 쏟는 송대섭 장로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가 궁금해진다.

글_ 문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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