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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릴리 구 성도 - 교회 때문에 다른 나라에 오다니, 상상도 못했죠
 글쓴이 : 관리자
 

하계 대성회가 막바지로 향해 가던 목요일(8월 8일) 저녁. 대성회의 모든 것이 그야말로 ‘어메이징(amazing)’하다는 말레이시아에서 온 새내기 릴리 성도를 만났다.

창세기의 족보에 매료됐어요 
2010년 메들린(Madeleine Neo) 권사와 릴리는 판매사원과 고객으로 처음 만났다. 릴리가 메들린 권사의 어머니에게 건강과 관련한 옷을 판매하다가 소규모 성경공부 모임에 초대받은 것이다. 
“처음 공부하던 날 ‘구속사’에 관해 배웠는데, 모르던 것이 많았지만 내용이 너무나 좋았고 그 곳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그중에서도 아담, 셋,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창세기의 족보는 가장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나중에 구속사 시리즈가 책으로 나와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릴리가 이번 하계 대성회에 오게 된 데에는 메들린 권사의 ‘호기심 자극’ 비법이 통한 것 같다. 
“메들린 권사님이 대성회를 소개해 주면서 같이 가자고 했어요. 여주에서 찍은 사진, 영상을 보여주면서요. 궁금했죠. 대체 어떻기에 한국까지 가는 건지요. 사실 몸 상태 때문에 못 올 상황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오게 됐죠.”  

척추가 아파 못 간다고 생각했는데...
릴리는 척추가 아파서 오래 앉아 있기 힘든 상태였다. 대성회에서는 앉아서 성경 특강을 듣는 시간이 많아 오기를 망설였던 것이다. 그러나 믿음으로 참석한 이번 대성회에서 그녀의 척추는 기적처럼 나았다. 
“척추 때문에 오랫동안 기도해 왔어요. 누워 있어야 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무언가에 얻어맞은 느낌이에요. 신기하게도 숙소에서 모리아 성전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도 문제없고, 정말 괜찮아졌어요. 할렐루야!” 

릴리는 대성회의 모든 것이 감동적이라고 했다. 갑자기 남극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엔게디 동굴 기도처에 깜짝 놀랐고, 찬양팀의 찬양, 성가대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 카메라맨 한 명 한 명에게도 감동했고 감사했다. “일부러 교회를 이렇게 지으신 것 같아요. 수많은 사람들이 한 방에서 같이 자고 같이 씻는다는 게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감사하고 마지막 날이라 몸은 힘들지만 받은 것이 너무나 많아요.”

대성회에 참석해서 많이 울었어요 
한국에 오고, 대성회에 참석하려면 말레이시아의 매니저급 한 달 월급 정도되는 비용이 든다고 한다. 직업 특성상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마음에 갈등은 있었지만 믿음으로 확신하고 희생하기로 했다.
“대성회에 참석해서 많이 울었어요. 교회 때문에 다른 나라로 간다는 것은 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와 있잖아요. 열방이 말씀이 선포되는 곳으로 모여든다는 성경말씀이 그대로 성취되고 있다고 믿어요. 다음에는 저희 가족 모두와 함께 말씀 들으러 같이 오고 싶어요.” 

여주_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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