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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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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위한 나의 기도
 글쓴이 : 관리자
 


대통령 선거일(2012.12.19)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선을 걱정하는 사람도, 구경꾼처럼 관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도에게는 둘 다 옳지 않은 태도입니다. 성도는 대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뜻에 맞는 간절한 기도는 역사(歷史)를 만듭니다.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믿음으로, 나의 일보다 더 간절하게, 마음을 합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기도도, 금식기도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뜻이 대선을 통해 이뤄지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대선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 평강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생애 첫 투표, 새내기 유권자들의 기도
이푸름 :
나라사랑 웅변대회에 나갔었는데요. 대회를 준비하면서 왜곡 없는 역사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세상적으로 올바른 것을 분별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정직하고 성실한 대통령이 당선되어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국정운영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자와 약자를 모두 아우르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여 그런 대통령을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자랐고 미국 학교에 다녔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정치도 잘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구속사가 진행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고 도움이 되는 대통령이 당선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대통령을 뽑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지선 :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대통령이 선출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앙적인 눈으로 보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훌륭한 후보를 뽑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뿐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이런 생각을 잘 전달해서 친구들이 투표권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와 교사들의 기도
성승욱 어린이 :
저는 매일 10번 기도하는데요. 자기 전에도 꼭 기도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대통령이 뽑히게 해달라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나라와 백성을 사랑할 수 있거든요.

최덕자 교사 : 아이들을 가르칠 때 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열왕기에 기록된 왕들을 보며 하나님의 뜻에 따른 왕들과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대적한 왕들의 생애가 얼마나 달랐는지 설명합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비난을 위한 비난이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나라를 사랑하기보다는 욕하는 것을 세련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국가임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는 대통령이 당선될 것을 굳게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어리지만 대통령뿐만 아니라 위정자들, 군인과 경찰등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허리 세대, 주부들의 기도
이은숙 성도 :
우리나라를 살리는 대통령이 당선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는 힘든 경제문제 등으로 억울하고 상한 심정이 많습니다. 이번에 당선되는 대통령은 국민들의 상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제가 지금 교육문제와 경제문제를 치열하게 겪고 있는 세대인데요.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답답한 이 시국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대통령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짓눌려 살아온 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주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 대통령을 진심으로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강창정 성도 :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평안하고 안전하고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깨닫는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기도합니다. 정직과 성실만을 주인으로 삼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며 책임질 수 있는 신실한 대통령을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눈은 세계로 향해 있지만 가슴은 조국을 향하여 따뜻하게 열려 있는 대통령이 선출되어 전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솔로몬 왕처럼 백성들의 마음과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기도의 크신 능력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선교회 신득춘 성도의 기고문을 전합니다.

나라 잃은 설움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열 일곱 꽃다운 소녀들이 종군위안부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한은 지금도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붙들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잃으면 이 시대우리 딸들이 또 그런 수모를 당할 것입니다. 패색이 짙은 일본군이 마지막 발악을 했습니다. 2천여 명의 우리 동포들을 중국 해남도로 끌고 갔습니다.
일본은 패망하자 화근을 두려워한 나머지 1천여 동포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굴속에 매장했습니다. 그곳 이름이 ‘천인갱’입니다. 천명이 묻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천인갱의 비극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나라를 잃고 나면 경제가 무슨 소용이 있고, 인권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사람의 목숨이 파리 목숨이고, 사람이 짐승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데 말입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나라 잃은 설움을 잊으면 그 설움은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그들의 수난사를 잊지 않으려 발버둥치고 있는 것입니다. 진주만이 일본의 기습으로 초토화된 지 71년이 지났지만 미국인들은 지금도 외칩니다. 진주만을 잊지 말자! 1천여 명의 해군과 함께 바다 속에 수장된 아리조나호를 미국은 인양하지 않고 역사 박물관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결코 진주만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어떠합니까? 나라 잃은 설움을 잊어가고 있습니다. 나라 잃은 설움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그때의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를 잊어버리면 그 과거는 또다시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신념입니다.
한 사람의 능력의 기도는 나라와 민족을 구한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은 엘리야와 엘리사였고 그들의 기도였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깨어서 기도할 때 신령한 국방력이 됩니다. 세계에서 남북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공산주의 체제가 대립하며 분단된 국가는 우리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안보가 바로 서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12월에 치르는 대통령 선거에는 국가 안보관이 투철한 대통령이 선출되어야 합니다. 저는 오늘도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국가 안보관이 투철한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취재_ 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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