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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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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글쓴이 : 관리자
 

벌써 몇몇 국내 협력교회들은 대성회를 비롯한 기도제목을 놓고 매일 새벽예배 후부터 저녁 10시까지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 협력교회 성도들은 수련회 참석을 위해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휴가를 조정하면서 대성회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 대성회를 준비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찾아봤다.



이번엔 또 어떤 은혜를 주실까
최창순 권사(여선교회)


이번에는 또 어떠한 말씀으로 은혜를 주실지 항상 기대하게 돼요. 그런 마음 가지고 대성회 전날 먼저 출발합니다. 우선 십자가 제단에서 새벽기도를 드립니다. 은혜 받을 것을 잊지 않고 간직하기 위해서 기도로 준비하는 거죠. 마음의 성전을 지키는 게 쉽지만은 않으니까요. 대성회 때에는 마르다 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합니다. 성회가 다가올수록 속으로 이런 기도를 하게 돼요. 음식을 나눠 드릴 때마다 받는 분이 마음 상하지 않고 은혜를 받게 해달라고요. ‘지혜롭게 순간순간마다 잘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부스러기라도 먹겠다는 가나안 여인의 심정으로
강금례 권사(광주 푸른초장교회)


교회에서 단체로 기도하면서 대성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성산으로 모이는 모든 분들이 은혜받게 해달라고, 또 세계에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더 역사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대성회에 가는 제 마음가짐은 ‘부스러기라도 먹겠다는 가나안 여인’의 심정입니다. 제가 광주 다른 교회에 다니다가 친한 권사님의 인도를 받아 광주 푸른초장 교회로 오게되었는데,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때 말씀받고 ‘내가 이제 선교를 해야 쓰겠다’하고 다짐을 하였는데, 대성회 때 전국과 해외에서 모여드는 사람들과 그 역사를 보며 그 마음이 다시 불같이 일어나고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더라고요.



저는 대성회가 너무 좋아요
박정숙 집사(여선교회)


대성회에 가면 시온성전 4층에서 지내요. 엄마들과 아이들이 몇 백 명이라 첫날은 자리 잡는 것 때문에 조금씩 예민해지기도 하지만, 하룻밤만 자고 나면 자리가 다 잡혀요. 그게 참 신기해요. 또 좋은 것은 모든 환경이 똑같다는 거예요, 내 아이가 잘 생기고 못 생기고 없이 모두가 다 똑같이 먹고 똑같이 놀아요. 큰 아이들한테 어린아이들 좀 봐달라고 하면 우리 집 남의 집 없이 다 돌봐줘요. 나중에 천국에 가면 다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주부로서 가장 좋은 건 세끼 밥을 다 해주시니까 먹고 쉬면서 마음도 안정이 되요. 엄마들끼리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점이나 신앙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요. 애들만 키우다가 애들하고 조금 떨어지고 말씀도 충분히 받으면서 피로도 회복되고 신앙상태도 돌아보게 되요. 첫날은 ‘어떻게 살까’싶은데 하룻밤 만에 적응되고 집에 가기가 싫어져요. 저는 대성회가 너무 좋아요.



기도하면 재고도 안 남아요
김경원 집사(남선교회 평강마트 판매 봉사)


평강마트 운영 준비를 하면서 ‘장사를 잘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채워서 불편 없이 은혜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자세로 꼼꼼하게 챙깁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이 갖춰져야 어른들이 편하게 지내기 때문에 아이들의 기호를 많이 살핍니다. 간혹 남기면 문제되는 물품들이 어느 순간 다 소진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작년에 과일이 잘 팔리지 않아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마트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기도처에 가서 기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기도했더니, 어느 순간 과일이 잘 팔리기 시작해서 다 팔고 돌아왔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목사님께 부탁드린 것도 아닌데, 갑자기 광고 시간에 소개가 돼서 다 판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나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글_ 권일안, 문윤선,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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