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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의 발상지에서 구속사의 경륜을 외치다
 글쓴이 : 관리자
 

서울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는 윤교진 장로(53)와 이정희 권사(52) 가족은 새벽을 연다. 그들에게 새벽은 하루의 시작이자‘구속사 시리즈 나누기’의 출발점이다. 윤 장로가 헌신하고 있는 새벽장로교회의 이름처럼. 윤 장로 부부와의 인터뷰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서울과 필라델피아 사이의 1만 1300km라는 물리적 거리, 14시간의 시차라는 시간적 거리 탓이다. 하지만 어렵게 연결된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윤 장로의 목소리는 힘이 넘쳤고, 신앙에 대한 확신에 차있었다. 낯선 땅에서 구속사 시리즈를 전하기에 열심인 그들에게 힘을 주는‘무엇’이 궁금했다.

구속사 시리즈는 어떤 계기로 접하게 되셨습니까?

이정희 권사
한국에 있는 이율구 장로가 제 동생입니다. 이 장로를 통해서 구속사 시리즈 1권「창세기의 족보」가 발간된 2007년 10월부터 접하게 됐습니다. 12년 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온 이후 아는 사람도 없고 발붙일 곳도 없는 상황에서 직장까지 다니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신앙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더욱 열심히 살게 됐습니다. 개인적인 생활과 교회 일 모두 힘을 얻게 됐지요. 이런 경험을 다른 분께 전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다른 교회 성도들에게 권하시기도 하나요?

윤교진 장로
물론입니다. 다른 교회 목사님들께도 구속사 시리즈 1권부터 5권까지 모두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50여권을 전했고 제가 속한 새벽장로교회 차원에서도 필라델피아에 있는 300개 한인 교회 목사님 모두에게 책을 드렸습니다.
이정희 권사 구속사 시리즈가 신앙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과 체험에 꾸준히 권하고 있습니다. 박윤식 원로목사님 말씀 테이프도 나눠 듣고 있고요.

주로 어떻게 권하시나요.

윤교진 장로
구속사 시리즈를 항상 차에 싣고 다닙니다. 언제, 어디서든 권할 수 있어야 되니까요. 제가 운영하는 세탁소에도 진열해 놓습니다. 손님들이 기다리는 동안 읽거나 가져가실 수 있도록 합니다. 다른 교회 교인이나 목사님들을 직접 만날 경우가 있으면 빼놓지 않고 권합니다.

책을 받아 보신 분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윤교진 장로
아주 열심입니다. 어떤 분들은 책을 선물받은 사실도 잊고 두 세달만 더 보고 돌려주면 안 되겠냐는 말씀도 하십니다. 그 만큼 구속사 시리즈 내용에 깊이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필라델피아는 장로교의 발상지로 신앙의 기반이 미국의 어느 지역보다 탄탄한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구속사 시리즈를 전할 수 있고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은 분명히 감사할 일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목회를 하다가 최근 한국으로 목회지를 옮긴 한국인 목사님 한 분은 구속사 시리즈 1권「창세기의 족보」를 세 번이나 읽고 푹 빠졌다고 합니다. 제가‘구속사 시리즈는 12권까지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꼭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시더군요.

필라델피아는 미국 신학대학도 많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윤교진 장로 제가 운영하는 세탁소에 미국인 목사님들이 많이 옵니다. 신학대 교수님도 자주 찾고요. 그분들에게 대형 서점 체인인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에서 판매하고 있는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을 구입해 전달합니다. 세탁소에 진열된 구속사 시리즈를 본 미국인 중에는 이미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을 읽고 "저자인 박 아브라함 목사님을 잘 알고 있다" 는 말씀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직 구속사 시리즈를 권하지 못한 분들 중에 꼭 받아보셨으면 하는 분이 있다면.

윤교진 장로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꼭 전도됐으면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음식 소스로 유명한 세계적 대기업 하인즈(heinz)의 회장이 저의 고객입니다. 그 분께도 구속사 시리즈를 드렸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그분 집을 방문하는데 꼭 전도가 됐으면 합니다. 구속사 시리즈로 은혜받을 수 있도록 한국에 계신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때 세계 선교의 발원지였지만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열기가 차츰 식어가고 있는 미국 땅에서 윤교진 장로는 부인 이정희 권사, 아들 의준(26)씨와 함께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힘써 전하며 힘차게 새벽을 깨우고 있다.

글_ 김백기 (문화일보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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