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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의 금맥을 발견했습니다_ 나랑카 선교사 (2010년 10월호)
 글쓴이 : 관리자
 

스리랑카 디모데 복음교회 나랑카 선교사  

지난 9월 5일 나랑카 선교사(한국 이름 나종래 목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여호수아 1:1-9)이라는 제목으로 평강제일교회 주일예배 강단에 섰다. 그는 시종 ‘삶의 알맹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두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랑카 선교사는 지난 1월에는 평강제일교회로 편지를 보내 왔고 ‘참평안’2월호를 통해 편지가 성도들에게 전해지기도 했다.



편지 글은 이렇다
“책(구속사 시리즈) 전체가 하나님의 구속 경륜과 족보를 통해 이렇게 간결하고 정확히 연대를 표시하며 하나님의 작정된 큰일들을 나타낸 데 너무나 놀라울 뿐입니다. 출애굽한 모세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과 계획들, 40년의 광야생활, 예언적 성취의 모든 말씀… 감동과 감격뿐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구속(救贖)과 언약의 핵심들이 잘 나타나 있고,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그대로 이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나타난 것이라고 봅니다.”



당시 그는 한국 조직신학의 권위자인 조영엽 박사(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통해 구속사 시리즈를 받아 읽고 그 감동을 혼자만 간직하기 어려워 편지를 보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처음 구속사 시리즈 1권「창세기의 족보」를 받고 바로 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성경을 읽고 정리, 요약하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 뉴톰슨 성경은 닳고 닳아서 해어져 떨어질 지경이죠. 그러면서 제가 전할 말씀의
알맹이를 끄집어냅니다. 하지만
저도 창세기와 마태복음에 나오는 ‘낳고, 낳고, 낳고’로 이어지는 족보 부분은 참으로 재미없어 했거든요. 그런데 박윤식 원로목사님의「창세기의 족보」를 읽고는 족보가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구나! 하면서 감탄하게 됐습니다.”한번 구속사 시리즈를 펼쳐 보고서는 그 자리에서 한 권을 다 읽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펜을 손에 잡았다. 책의 목차를 읽은 후 연필로 줄을 치고, 노란 색 형광펜으로 강조하고, 다시 붉은 색 볼펜으로 밑줄을 그었다. 아니 칠했다는 말이 맞다. 어느 한 토막이라도 버릴 것이 없었고 감동을 안겨 주지 않는 부분이 없었다. 완독한 다음날에는 가슴이 벌렁벌렁 뛰었다고 표현했다.
“이런 책은 세상에 없습니다. 성경이 압축된 것입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하나님 말씀의 금맥(金脈)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신구약 성경 66권은 하나님이 쓰신 것입니다. 기록은 사람이 했지만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쓴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구속사 시리즈 역시 하나님이 쓰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면 이런 내용을 알려 주실 수 없으니까요.”
그러면서 조영엽 박사에게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이렇게 귀한 책을 선뜻 전해 준 사람이 없었다면 서남아시아의 작은 섬나라인 스리랑카에서 구속사 시리즈를 받아볼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다. 나 선교사는 신학교 안에서도 인본주의가 판을 치는 세태 속에 예배의 모든 것이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지론을 펼치고 있는 조영엽 박사를 존경해 왔다. 그런 조영엽 박사가 보내 온 책이지만, 선뜻 내키지 않는 마음도 있었다. 그는 이 대목을 지난 1월에 보내 온 편지에서 이렇게 썼었다.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근거 없이 비난하는 몇 사람의 말만 듣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그렇게 여겼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조영엽 박사님이 이 책을 권해 주시지 않았다면 하나님께 큰 잘못을 저지를 뻔했는데 늦게나마 조 박사님을 통해, 또 이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바르게 알고 설 수 있게 하신 것에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수많은 날들 동안 심적, 육신적으로 고통당하셨지만 이젠 이 책이 증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박 목사님과 동행하시며 함께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순간까지 끝까지 참고 기다리시는 목사님, 존경스럽고 본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사회개의 영을 불어 넣어 주시어 회개케 하여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이 때가 있다고 했던가
「창세기의 족보」를 펼치는 순간부터‘하나님’을 나를 잘 먹고 잘 살게 해 주시는 복의 근원으로만 한정시켰던 것을 회개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계셨고, 그 말씀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언약을 세우신‘언약의 하나님’이셨다. 아들을 죽이기까지 하시면서 그 언약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창세 전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계신 분이었다.
구속사 시리즈는 이 약속을 신구약의 모든 말씀을 관통하며 전체를 꿰뚫어 정리했으니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인터뷰 자리에 동석한 부인(박선병 사모)은 나 선교사가 매일“너무 좋다.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은 거 당신도 읽어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구속사 시리즈를 격찬한다고 전했다.

글_ 참평안 편집팀

나랑카 선교사(나종래 목사)는…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한때 정계 진출까지 꿈꿨던 나종래 목사. 그는 스리랑카에서 자신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긴 후 ‘나랑카’로 이름을 바꿨다. 스리랑카 선교를 위해 자신을 죽이고 성령님이 들어 쓰시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다.
스리랑카 선교 생활 15년으로 깨달은 것은 진리는 변치 않고 시간이 지나면 확연히 나타난다는 것이다.
지난해 스리랑카 호라나 지역에서 개혁장로교 디모데 복음교회를 세워 원주민을 상대로 선교하고 있다. 아직도 신발은 물론이고 옷도 입지 않는 베나니족에게 말씀을 전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교회가 불 태워져 9시간을 걸어 나온 일도 있고, 먹을 것이 없어 현지인들과 부둥켜안고 울며 기도한 일도 있다. 하지만, 여호수아 1장 7절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산다. 스리랑카에서 홀로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좌절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다. 출애굽 40년째, 가나안 입성을 눈 앞에 두고 민족의 영도자 모세를 떠나 보낸 여호수아. 자신에게 안수를 한 후 떠나는 모세의 모습을 보고 여호수아는 얼마나 불안했을까. 하지만 그때 하나님은“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하셨다. 모세가 명한 율법을 지키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곁에도 항상 함께해 주시겠다는 약속이었다. 그 약속은 나종래 목사, 나랑카 선교사에게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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