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인터뷰 People  
 
   
"존경과 감동, 그리고 의분을 금할 수 없었다"_이진섭 학장 (2010년 8월호)
 글쓴이 : 관리자
 

존경과 감동, 그리고 의분을 금할 수 없었다
이진섭 학장의 평강제일교회 변론

최근 한국 기독교계 일각에서 주목받는 지상(紙上) 토론이 있었다. 발단은 수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단 연구 전문가’모 씨는 평강제일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의 후원을 받아 활동하던 중 돌연 “통일교는 이단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한다. 이에 평강제일교회 당회는 “이런 인사를 더 이상 후원할 수는 없다.”고 결정하고 지원을 중단한다. 이때부터 모 씨는 평강제일교회와 박윤식 목사에 대해 악의적인 음해와 노골적인 왜곡을 시작했다. 이후 벌어진 수차례의 민·형사 소송에서 재판부는 박윤식 목사에 대한 악의적 비판을 중단할 것을 판결했고, 모 씨는 평강제일교회를 찾아와 공식 사과까지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여러 형태로 악의적 음해는 계속됐다. 모 씨가 국내 기독교계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한 ‘이단 감별사’로 활동해온 까닭에 그의 주장은 검증도 거치지 않은 채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갖게 됐다. 이어 지난 1991년, 한 교단 총회가 모 씨의 후계자 격인 최모 씨가 제시한 조작, 편집된 설교 녹취록을 근거로 박윤식 목사를 ‘이단’이라고 규정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훗날 양식 있는 목회자들로부터 한국 교계의 치부로 비판받은 무분별, 무원칙한 이단 정죄의 대표적 사례 가운데 하나였다.
이후 오랜 세월에 걸쳐, 평강제일교회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한 많은 성도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불순한 동기에 의해 저질러진 일이, 건강하고 진지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수많은 평강제일교회 성도들과 박윤식 원로목사를 비롯한 평강제일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피해를 입혔던 것이다. 그러나 당사자가 아닌 한국 기독교계 다수는 이 사건에 대해 무관심한 채 방관했다. 마침내 오랜 세월이 흐른 지난 2009년 12월, 개혁신학원대학교 손석태 총장을 비롯한 신학검증위원회가 몇 달간에 걸친 철저한 신학 검증을 통해 박윤식 목사의 신학은 정통·보수신학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채택하기에 이른다.

이 문제와 관련해 이진섭 박사(부산 칼빈신학교 학장)는 개혁신학대학원대학교의 신학 검증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잇따라 발표했다.
그는 “나 역시 최근까지만 해도 평강제일교회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저‘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더라’하는 수준의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성경의 비밀을 깨닫게 됐다. 학교에서도 읽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영적으로 훌륭한 목사님을 이단이라고 정죄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평강제일교회에 대한 그간의 수많은 자료들을 섭렵했다. 그 결과, 너무나 터무니없이, 엉터리로 이단 규정이 진행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구속사 시리즈는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저술이다. 저자에 대한 존경과 감동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났다. 이렇게 대단한 목사님이 왜 그런 일을 당했는가 하는 의분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진섭 박사는 또 “박 목사님에 대해 신학 검증을 한 개신대학원대학교는 세계적으로 학문적 인정을 받는 학교이며, 손석태 총장과 검증에 참여한 교수들은 세계 학계가 인정하는 교수들이다. 그들의 검증까지 비난하는 사람들은 다분히 정치적”이라고 비판하고, “박윤식 목사님의 지난 30년간 자료까지 섭렵한 검증작업도 부실하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한 번이라도 개신대학원대학교의 검증 보고서를 제대로 읽어 보고, 구속사 시리즈를 훑어라도 본 뒤 논쟁에 참여해야 한다.”며 “박윤식 목사님의 신학 사상에 대해서는 정면으로 비판하지 못하고, 개신대학원 신학 검증의 절차적 문제만 문제삼는 것은 정직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강제일교회가 신문지상을 통해, 최모 씨가 이단 정죄의 근거자료로 제시했던 설교내용을 증명할 증거를 제시하면 1억원을 지급하겠다는 현상공모까지 했지만 십여 년이 지나도록 그런 사람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지난 30년간의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행적과 저서를 통해서 볼 때 그는 훌륭한 신학자요, 한국교회의 원로 목회자로 인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고의 성경 번역가" 민영진 박사가 …

터키에서 선교사로 산다는 건

만물을 소생케 하는 약수(藥水) 여주 …

구속사를 전하는 ‘감람나무’

‘2007~2017 여주’에 동행한 국내 성도…

‘2007~2017 여주’에 동행한 해외 성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새신자 부…

하나님을 가장으로 모신 믿음의 4대(…

전 성도의 박수 받은 특별한 칠순 잔…

성경 암송 어린이들, 지금은? (2016년 1…

구속사를 전하는 부부

92세 김계남 권사의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