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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신데렐라_내가 받은 은혜 (2009년 8월호)
 글쓴이 : 관리자
 

생각대로 신데렐라_내가 받은 은혜

자기 자신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의 신랑과 만나고 싶은 신부들의 꿈을 신데렐라 콤플렉스라고한다. 특별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과 받은 은혜를 나누면서 문득 신데렐라가 떠올랐다. 말씀 신랑을 만나 횡재하고 있는 우리가 바로 신데렐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 신데렐라의 인생을 바꾼 왕궁 파티와 같이 2009년 여주 하계 특별대성회가 우리 삶을 바꾸고 있다는 발견. 낮은 인간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신부가 되고 자녀가 되고 친구가 된다는 언약을 받은 우리는 이번 여름 신데렐라 그 자체가 된 것이다.




파티 참석 자체가 기적이었던 신데렐라처럼
특별대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해마다 거짓말을 해야 하는 성도들이 있다. 그들은 가족과 직장 동료에게 며칠간 자리를 비우는 이유에 대한 타당한 거짓 변명을 만든다. “교회 특별대성회에 며칠간 참석한다는 것이 다른 곳으로 휴가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데도 유난히 방해물로 작용하거나 반대 의견에 많이 부딪히게 되거든요. "사당지구의 박혜숙 권사는 이렇게 이유를 설명하면서 그럼에도 때마다 이를 물리칠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는 것이 은혜라고 했다. 가족 중 먼저 믿게된 자로서 같은 고민을 안아 온 한강지구의 한연숙 집사는 자신의 체험을 털어놓았다. “이번에야 처음으로 식구들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특별대성회에 참석했어요. 어렵게 얻은 허락으로 참석하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 오는 길에 이미 은혜를 다 받은 것만 같아요.” 한 집사는 시아버지와 남편의 마음이 바뀔까 봐 특별대성회 출발 전날 가족들을 위해 요리부터 안마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힘들기보다는 감사했다면서 자신이 당당하게 맞서게 된 이유를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역장을 맡았어요. 그러다 보니 저처럼 가족 중에 먼저 기독교인이되어 행사 때마다 핍박받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제가 먼저 성경 말씀을 받는 자리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 구역 식구들도 용기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내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할 것을 소망하는 이들의 표정은 희망과 감사로 빛이 났다. 마치 불가능해 보이기만 했던 파티에 참석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에 가득 찼던 신데렐라처럼.

파티에서 왕자님을 만난 신데렐라처럼
“은혜 많이 받으셨어요?” 문경시 점촌읍에서 왔다는 김정현 집사에게 물었다. “네. 두 가지 기도 제목을 모두 응답받고 돌아갑니다." 확신이 실린 간단한 대답에는 깊은 사연이 담겨 있었다. “현재도 대구 지교회 소속으로 있지만 사실 몇 년 전 커다란 사업 실패로 아직 지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점 촌읍으로 옮겨야 했어요. 이후 저의 가장 큰 소원은 인구 4만 명의 점촌읍에 지교회가 세워져 그들의 영혼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사업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고요. 그간 이런저런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믿음이 흔들리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결국 이번 특별대성회에서 욥의 30년 고난에 대한 설교를 들으며 응답의 확신을 얻었습니다.”이미 될 줄로 믿어지는 것만큼 확실한 복이 또 있을까. 새벽예배, 아침예배, 오후예배, 저녁예배까지 하루 4번에 걸쳐 이어지는 긴 성경 공부와 예배가 먼 발걸음을 한 김 집사에게는 짧게만 느껴진다. 마치 파티에서 왕자님을 만나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화 속의 신데렐라가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처럼.

하나님 사랑은 하나이고 언약 말씀은 모두를 향해 선포되었지만 받은 은혜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가지가지였다. 하지만 어떤 체험으로든 참석한 성도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웃음이 번졌나 보다. 특별대성회에 처음 참석했다는 한강지구의 김영열 성도는 많은 이들의 행복한 표정에 은혜를 받았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신데렐라가 시간이 다 되었다고 떠났어도 끝까지 신데렐라를 찾은 왕자처럼 하나님도 우리와 한 번 맺은 이 언약이 영원하다고 하신다. 이 자체가 은혜다. 그리고 은혜 받은 이들의 웃음은 햇살보다 환히 빛났다. 여주 평강제일연수원 곳곳에는 은혜의 열기가 가득 찼다.

글 _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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