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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역사하신 우리 가족의 하나님 (2010년 5월호)
 글쓴이 : 관리자
 

말씀으로 역사하신 우리 가족의 하나님
한무룡·손영숙 집사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_예레미야 31:1

나를 평강제일교회로 이끄신 ‘치유의 하나님’
저(손영숙)는 정말 열심 있는 불교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둘째 아이를 낳을 때 였어요. 예정일은 12월 2일. 2주가 지나도 아이가 나오지 않았어요. 점점 아이는 뱃속에서 커가고 의사 선생님은 산모와 아이 모두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수술을 하려던 차에 12월 25일 아이가 태어났어요. 그때는 이것이 하나님의 예표라고도 생각지 않았어요. 둘째 아이는 몸이 약했고 저 또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남편은 아이를 돌봐 줄 분을 모셔 왔지요. 그런데 그분이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었어요. 우리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둘째 아이가 자주 아프다 못해 수술을 해야 하는 고비들이 몇 번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아이 돌봐 주시는 할머니가 기도하며 만져 주시니 수술해야 하는 것도 수술을 하지 않게 되었어요. 스스로‘하나님은 살아계시는구나’느꼈죠. 이후로도 아이가 아파 문제가 생길때면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러다 마지막으로‘이번 문제가 해결되면 교회에 나가겠습니다’고 기도했죠.
죽은 자를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회를 찾게 되었어요. 교회를 나간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신문 광고를 보고 집 근처 광림교회를 정하게 되었는데 나가는 날 아침 남편이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산신령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교회 나가면 집안이 망하고 죽는다는 거에요. 갈등했죠. 그러나 남편은 우리가 설사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교회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결국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10년을 열심히 다녔어요. 영혼의 양식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기도만 열심히 했는데, 어느 순간 마음에 추 하나가 달아져 무거워지는 거에요. 추를 없애려 말씀받는 여러 교회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평강제일교회 권사님 한 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도 약속은 했기에‘나 혼자 대표로 한 번만 가보자’이렇게 온 지가 4년이 돼 가네요.

나를 평강제일교회로 이끄신 ‘찬양의 하나님’
저(한무룡)는 미션 스쿨을 다녔다는 것 외에는 교회와 거리가 멀었습니다. 처음 교회를 나갔을 때, 성전 문을 열고 들어서며‘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성가를 들었어요. 제게 찬양의 은혜가 입혔는지 마음이 편해지면서 성가대를 해야겠다는 마음도 갖게 하셨죠. 10년이 지나고 나서 무엇보다 집사람이 말씀에 갈급해 하며 괴로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교회, 저 교회 성경공부가 있다는 곳은 다 찾아다녔어요. 어느 날 집사람이 평강제일교회 말씀이 좋다고 한 번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사실 처음 와서는 시험 들었습니다. 이전 교회에서 성가대 찬양으로 은혜를 받아 미스바 성가대 오디션을 봤습니다. 그런데 보기 좋게 떨어뜨리더라고요. 아내는
언젠가 서게 될 거라고 시험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점점 성가대 서는 시간은 늦춰지고 거의 두 달이 지났을 때였어요. 그냥 다시 예전의 교회로 돌아가 성가대에 설까말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바로 그 주에 설교하시던 원로목사님께서“그거 뭐, 이런 거 저런 거 한다고 하면서 노래 잘 하는 사람만 세우면 뭐해요. 노래 못해도 은혜로 찬양하면 되는 거에요. 그러다가 교회 안 나오면 어떻게 할 거요. 바로 성가대 세워요”라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바로 우리를 향해 하시는 말씀이셨어요. 그 말씀 한 마디에 바로 미스바 성가대에서 찬양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찬양하면 마음이 편하고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아이들을 평강제일교회로 이끄신 ‘말씀의 하나님’
저희 부부는 말씀을 따라 얼마 전 압구정동에서 교회 근처로 이사를 했습니다. 평강제일교회성도들의 말씀에 대한 열심은 정말 대단해요. 그것이 모두 생의 갈급함이 심해서가 아닐까요.
말씀을 받으면 그것이 마음에 단비가 되죠. 기도하며 말씀을 받으면 우리의 속성이 변함을 느껴요. 우리 자녀에게도 젊었을 때 말씀을 받게 하고 싶었습니다. 자기 구원은 누가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말씀을 받아도 자기 복음이 돼야죠. 맹모삼천지교라 말씀을 받아 후손에게 물려주려고 이곳으로 온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문제를 스스로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길 원해요. 이런 부모의 생각에 반대하지 않고 함께 따라와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희 가족을 평강제일교회로 전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말씀의 힘이었습니다. 먼저, 말씀받는 자리를 찾아 공부하면서 제 자신이 스스로 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이 없이는 하나로 이끌어 올 힘이 생기지 않죠. 말씀으로 바로 선 한 사람의 힘이 이곳, 저곳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남편은 요즘 5월 전도폭발 축제를 위해 지인들에게 교회 자랑과 함께‘한번 와 보라’고 전합니다. 기도도 더 많이 하고 말씀도 더 많이 받은 나보다도 오히려 배짱이 두둑합니다. 아이들 역시 말씀에 적응하고 또 전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말씀받은 한 사람으로 인해 많은 열매가 맺혀질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5월 전도폭발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평강의 한 가족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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