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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녹아 있는 사랑을 함께 깨달아요”
 글쓴이 : 관리자
 
기독사관학교 제7권 과정을 함께 수료한 양향만 집사 가족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5월 기독사관학교 수료식에서 구속사 시리즈 제7권 「영원한 만대의 언약 십계명」 강의를 함께 수료한 양향만 집사 가족이 이구동성으로 집어낸 핵심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늘 들어왔던 평범한 진리 같지만 십계명이 결국 이 두 가지로 압축된다는 것을 배우는 순간 성경의 말씀은 실천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양향만 집사는 대인(對人)계명 중 첫째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를 중심으로 살아계신 부모님은 물론이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영육 간 참 효자가 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그의 실천은 구례 노고단 교회 봉사로 이어졌다.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을 정성스레 짓는 것으로 말이다.
아내 박은혜 권사는 “구속사 시리즈 제7권 「영원한 만대의 언약 십계명」을 끝까지 읽고 겁이 나고 두렵기까지 했어요. 세부 율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고 내가 이걸 다 실천할 수 있을까….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게 더 감사하죠. 율법을 사랑으로 완성하신 예수님이 오셔서 제 죄를 다 사해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해요.”라고 말한다.
예수님 당시 율법을 총 613개 조항으로 분류하고 그것을 다시 중요한 248개 조항과 덜 중요한 365개 조항으로 나눴던 종교 지도자들. 율법이 모두 몇 개인지 꼼꼼히 세는 것으로 마치 의무를 다하는 것인 양 행동했던 당시 종교 지도자들. 그들이 이해하는 폐쇄적인 율법을 하나님과 다리를 놓는 사랑의 징검다리로 오신 예수님이 말씀(마태복음 22:37-40)
으로 친히 정리해 주신 대목에서 가족은 말씀으로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체험한다.
동질감의 회복인 것이다. 또한 가족으로서 일체감을 느낀 것, 사관학교에서 구속사를 공부하면서 피부로 느꼈다고 할 수 있다.
박은혜 권사는 제7권을 빨려 들어 갈 듯 읽으면서 하나님의 심정이 헤아려졌고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드는 장면에서 화가 났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그게 바로 내 모습이었더라고요.”라고 이야기 한다.
큰딸 양혜림 씨는 정훈장교다. 2009년 여군에 합격했고 지금은 대위로 복무 중이다.
“저는 사관학교 공부를 하면서 군생활이 잘 풀렸어요. 전공이 북한학과이지만 전공과 전혀 관련 없는 통신병과로 배치를 받았는데 마침 고군반 교육을 받으면서 매주 교회에 올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기독사관학교에서 구속사 시리즈 제1권부터 배울 수 있게 됐고 공부를 하다 보니 전공으로 전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훈장교가 돼 근현대사를 가르칠 수 있게 됐습니다. 통신과에 있을 때는 전라도 장성에 있었는데 전과를 하게 되면서 주일성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돼 미스바 성가대에서도 찬양을 할 수 있게 됐죠.”

하나님의 말씀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에게 끊임없는 사랑의 메시지를 기억하게 한다. 그 절정이 바로 십계명이었고 십계명을 통해 그리스도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어떻게 감동받지 않을 수 있을까. 제7권을 공부하는 내내 양향만 집사 가족이 느낀 내용은 그랬다. 십계명의 말씀이 돌비에만 새겨져 있는 것이 아니었다. 십계명을 거울삼아 내 모습을 비춰보았더니 갈 길과 실천해야 할 일들이 보이는 경험도 했다고 한다.
말을 아끼던 둘째 딸 양기선 씨도 이야기했다.
“구속사를 읽고 상고할 때 십계명을 압축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인데 ‘사랑’ 없이는 단 한 계명도 지킬 수 없다는 핵심을 공부하며 얼마나 마음이 찔리던지….”
그리고 덧붙였다.
“모세가 말씀을 그렇게 열심히 받았는데 결국 가나안에 못 들어갔잖아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한 말씀을 들으면서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출애굽 1세대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 했잖아요…. 그래서 한 가족이 한 곳을 바라보면서 말씀을 배운다는 게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양향만 집사 가족은 기독사관학교 제7권 과정을 함께 수료하면서 말씀이 개인은 물론이고 가족도 함께 보듬고 계셨음을 ‘사랑’으로 깨달았다.

글_ 참평안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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