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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정을 지켜본 제가 산 증인입니다.”_ 김만규 목사
 글쓴이 : 관리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이단전문위원장 김만규 목사의 증언

“결국은 모두 돈 때문에 이단도 만드는 것입니다.”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의 이단 시비의 시작을 질문한 기자에게 김만규 목사는 기다렸다는 듯 말문을 열었다. 대부분의 이단 감별사들은 돈을 요구한다며 돈에 좌지우지되는 그들의 금권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30년이 넘도록 받아온 오해와 비방 그리고 왜곡된 진실들에 대해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이단전문위원장 김만규 목사를 통해 들어보자. 이하 김만규 목사의 증언이다.



“부흥회 자리에서 강신명 목사의 소개로 알게 된 ‘이단 연구가’ 고(故) 탁명환 씨에게 박윤식 목사는 몇 년에 걸쳐 소정의 물질적 후원을 했다. 이단 척결을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가 ‘통일교는 이단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자 박윤식 목사는 더 이상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몇 차례에 걸친 지원 요구를 거절당한 탁명환 씨는 자신이 발행하는 「현대종교」지에 ‘박윤식 목사, 그는 과연 이단인가?’라는 기사를 싣는다. 1983년 2월호에 실린 그 기사가 박윤식 목사에 대한 30년간의 이단 시비의 시작이다. 이후 탁 씨의 동향 후배 최삼경 목사가 「현대종교」 편집장으로 발탁돼 탁명환 씨의 수하에서 이단 시비를 이어간다. 그들은 ‘박윤식 목사가 통일교, 전도관 출신이다.’ ‘6·25 전쟁에 참전한 상이군인도 아니다.’라는 등의 근거 없는 낭설을 유포한다. 사진을 합성해 ‘여신도와 다정한 한때’란 설명과 함께「현대종교」에 게재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총신대 모 교수와 결탁해 박윤식 목사는 이단이며 오류동에 집단 생활촌인 신앙촌을 건설하려고 한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의 유인물까지 만들어 총신대생들을 선동하려고 계획하기도 했다. 교계에서 체계적인 이단 연구를 하는 사람이 없는 탓에 ‘이단 감별사’라는 호칭을 갖게 된 이들이 장기간에 걸쳐 집요한 거짓 주장과 선동을 계속하자 ‘그렇다더라’하는 소문에 귀를 기울이게 마련인 교계 일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됐다. 예장 통합 측 여러 노회의 헌의로 박윤식 목사의 이단성에 대한 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최삼경 목사는 자신이 작성한 왜곡된 기사들을 근거로 ‘박윤식 목사는 이단’이라 주장했고 현장에서는 증거도 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예장 합동 측도 최삼경 목사가 일방적으로 내세운 박윤식 목사의 이단성 주장을 10가지 항목으로 세분화시킨 총신대 교수들의 성명을 근거로, 총회 때 헌의도 되지 않은 안건 ‘평강제일교회 제명 및 해산에 관한 긴급동의안’을 만들어 가결 했다. 이후 이단조작이 일사천리로 진행 됐다. 객관적인 조사와 당사자를 직접 대면해 묻는 절차조차 없이 목회자로서는 ‘사형선고’ 격인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무소불위의 칼을 휘둘렀던 최삼경 목사가 한기총과 소속 교단으로부터 ‘가장 악한 이단’이라는 판정을 받은 것만 봐도 이들이 행해온 ‘이단 감별’이 얼마나 황당한 일이었는지 알 수 있다. 마침내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 속에 2013년 12월 17일, 30년이 넘게 계속된 그들의 모든 주장과 낭설이 거짓이었고 조작된 것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김만규 목사는 인터뷰 내내 확신에 찬 어조로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증언했다. 그는 “사도 바울은 ‘나사렛 이단의 괴수(사도행전 24:5)’라 불렸다. 여기서 ‘이단’은 헬라어로 ‘하이레시스‘로 ‘다르다’란 뜻이다. 단언컨대 박윤식 원로목사는 탁명환 씨, 최삼경 목사와는 분명 다르다.
세상의 물질에 눈이 어두워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하는 그들과 다르고 무엇보다 성경에 어긋나고 성경을 따르지 않는 그들과는 다르다. 자칭 이단 감별사들은 이단과 다르지 않음에 틀림없으며, 세상 마지막 날, 그들의 끝은 분명 우리와는 다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글_하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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