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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학자들의 약속 - 구속사를 전하는 것이 내 인생의 사명
 글쓴이 : 관리자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가 미국 다음으로 많이 열린 나라다. 인구 세계 4위(2억 5천만 명), 면적 15위, 경제규모 16위의 대국으로 글로벌 경제의 엔진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슬람교도 88%, 기독교도 5%인 이 나라에서 구속사 시리즈는 1-4권이 현지어로 출판됐고 주요 도시들마다 열린 세미나는 주최 측도 놀랄 정도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중에서도 구속사 시리즈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이 있다.

구속사를 가르치면 인도네시아가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수산토 드위라하르조(Susanto Dwiraharjo) 바피스 신학교 학장. 바피스 신학교(Baphis Theological Seminary of Indonesia)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신학교다. 그는 구속사 시리즈를 읽은 뒤 “나만 알아선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수산토 학장_ 성경이 뜬 구름 잡는 이야기나 신화가 아닌, 현실이고 사실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 저자 박 아브라함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 성경에 오류가 없음을 입증했다. 이런 진리를 나만 알고 있어선 안 된다고 절실하게 느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책을 읽은 뒤 요약하도록 시키고 있다. 요약한 내용은 한 명씩 발표하게 하고 점수도 매긴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한결같이 너무나 놀랐다고 한다. ‘저자에게 꼭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들 한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그분을 들어서 쓰신다고 느꼈다. 그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성경의 비밀을 열어주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이 시대에 살면서 그 내용을 배우게 된 것에 너무나 감사한다. 그는 성경을 꽉 붙잡고 계신 분이다. 이번에 와서는 그분이 말씀하고 행동하는 모습, 성도들과 교직원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겸손함을 배웠다. 그는 이 시대의 사도라고 생각한다.
또 목사님, 전도사님들의 겸손함과 궂은일에 앞장서는 모습, 목사님,장로님들이 숙소를 양보하고 텐트에서 자며 봉사에 솔선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시설도, 행사 진행도, 청결도 놀랍다. 
구속사를 가르치면 인도네시아가 반드시 크게 변화할 것이다. 성경을 사랑하지 않던 사람이 성경을 사랑하게 되고 그들의 삶이 달라질 것이다. 이번에 엔게디 동굴 기도처에서 기도하면서 앞으로는 신학교뿐 아니라 다른 모임과 단체에 가서도 구속사 시리즈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신들 가 봤나? 나는 가 봤다. 내가 보증한다.”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2010년부터 평강제일교회와 인연을 맺은 부디요노 가뚜웃(Budiyono Gatut) 총장과 에스떼르 수비얀또(Esther Subijanto) 목사 부부를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가뚜웃 총장이 이끄는 사띠(SATI) 신학교는 인도네시아 5대 신학교의 하나이고 에스떼르 목사는 명 설교자로 이름이 높다. 현지 지도층에 막강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이들은 구속사 시리즈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에스떼르 목사_  3년 전 처음 왔을 때 많이 울었고 놀랐고 구속사가 실패할 수 없다는 걸 느끼면서 하나님의 역사에 탄복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참 어려운 강의인데도 성도들이 모두 필기하며 경청하는 모습에 놀란다. 그런데 이번에 한 가지 비밀을 알게 됐다. 박 아브라함 목사님은 구약 시대에 성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던 것처럼 하나님과 성도들 간의 거리가 없게 만들어 주신다. 성경이 옛날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말씀, 내 삶의 말씀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이나 변화의 세계도 막연한 것이 아니라 내 삶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가르쳐 주시니까 성도들이 그 세계를 간절히 사모하게 되는 것이다. ‘아, 그래서 성도들이 이렇게 생기가 넘치는구나.’ 싶었다. 광야 노정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 광야에서의 일들이 지금 나의 삶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마치 구약 시대처럼 하나님과 일대일로 얼굴을 맞대는 느낌이다.

가뚜웃 총장_  3년 전보다 참석자가 더 많아졌다. 감사한다. 게다가 익히 들었던 브루스 월키 박사와 워렌 게이지 박사를 여기서 보게 돼 깜짝 놀랐고 감동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열릴 때마다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가 보라고 추천했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면 “당신들 가 봤나? 나는 가 봤다. 내가 보증한다.”라고 답했다. 이제는 대적하는 사람들이 없어졌고 많은 이들이 구속사 시리즈를 알게 됐다. 두 달 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성경학교에서도 족보를 가르친 뒤 구속사 시리즈를 사서 보라고 권했다. 대부분 목사님들인 수강생들이 모두 책을 사 갔고 어떤 이는 열 권을 사 갔다. 

에스떼르 목사_ 전국을 돌며 설교할 때마다 구속사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찾아 전한다(에스떼르 목사는 1년치 스케줄이 꽉 차 있을 만큼 유명한 설교자다. 이번 대성회도 말랑에서의 설교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참석했다). 
듣는 사람들이 ‘와’ 하고 놀란다. 설교가 끝나면 구속사 시리즈 보급판을 쌓아놓고 가져가게 한다. 이런 방법으로 지금까지 5,500권이 나갔다. 평강제일교회 목회자들처럼 구속사 시리즈를 완벽하게 전하진 못하지만 내 나
름대로 정리해서 설교하고,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구속사 시리즈를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주시길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이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다.

여주=호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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