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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목회자의 성경족보 세미나 참석기
 글쓴이 : 관리자
 

동남아에 구속사 말씀 널리 알릴 것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는 구속사 시리즈 제6권 「맹세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 출판감사예배와 이를 기념한 제4회 전국 목회자 성경 족보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외 목회자들을 만나 봤다.

“성경을 가르치는 교회의 이상적인 모습을 만나”
팀 오코넬 박사(싱가포르 통링 바이블 신학교 총장)

어떻게 참석하게 됐나?
1년 전, 통링 신학교 이사진에게 책이 보내져 왔다.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그것이 바로 영어판으로 나온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였다. 그 후 싱가포르에서 구속사 시리즈를 토대로 한 성경 족보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해 은혜를 받았다. 구속사 시리즈를 전파하고 다른 신학교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하도록 하고 싶어서 이번 출판감사예배와 성경 족보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

구속사 시리즈를 어떻게 생각하나?
구속사 시리즈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을 읽다가 저자가 이미 이 책 원고를 50년 전에 손으로 써놓았고 1968년부터 교회에서 그 내용을 강의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많은 지식인들이 여러가지 책을 낸다. 그러나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 박 아브라함 목사님처럼 오랜 시간 지혜와 지식을 축적한 사람의 책과는 분명히 다르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귀한 말씀이 나올 수 있는 것은 그만한 노력과 고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미나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왜 섬김, 기도, 사랑의 기준으로 세워졌는지 알 것 같다. 세미나를 통해 이렇게 깊은 말씀이 선포되고 또 그 말씀에 반응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내가 생각하는 비전은 ‘성경을 가르치는 교회로 돌아가는 것’인데 그것을 바로 여기에서 보게 된 것이다. 싱가포르에 있는 많은 신학교에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소식이 알리는 데 계속해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은?
사도 요한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 속 인물이다. 사도 요한의 저서는 다른 복음서와 다르다. 사도 요한의 저서는 예수님 사역 바로 직후가 아닌 85세 이후에 쓰인 것이다. 사도 요한이 오랜 시간 경험을 쌓아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썼기에 성도들에 대한 애정이 녹아 있다. 박 아브라함 목사님은 이런 사도 요한을 닮으셨다. 오랜 시간 경험과 지혜를 쌓아 성도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12권의 책을 모두 완간하시길 바란다.

“처음엔 책 제목보고 실망했었죠”
누스 레이마스 (Nus Reimas) 목사

누스 레미마스 목사는 인도네시아 교회 및 복음주의 연합회(PGLII, Persekutuan Gereja-Gereja dan Lembaga-LembagaInjili Indonesia) 대표로 PGLII에는 98개 총회가 가입돼 있다.

어떻게 참석하게 됐나?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 인도네시아어판을 선물 받았다. 처음엔 제목을 보고 실망했다. “족보는 지루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읽어보면서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관심도 없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족보를 통해 하나님의 비밀을 드러낸 책이었다. 노트에 적어가며 읽어갔다. 읽을수록 이 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 그러다가 구속사 시리즈 제2권 「잊
어버렸던 만남」 인도네시아어판에 축사를 쓰게 되었고, 이번 세미나에도 초대받았다.

앞으로의 계획은?
인도네시아 신학교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가르치라고 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PGPI(인도네시아 오순절계 교회 연합체)와 함께 이 책의 전파를 돕기로 결심했다. 올해 7월에 인도네시아어로 출판된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을 주제로 자카르타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목사님들을 초청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소감은?
모든 강의가 좋았지만 이요안나 선교사의 제2강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정확했고 깊이가 있었으며 새로운 말씀이었다. 물론 완전히 이해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더 공부해야 한다. 어려웠지만 다른 교회에서 흔히 다루는 내용이 아니어서 더 좋았다. 구속사 시리즈가 모두 인도네시아어로 출판되면 이해가 더 쉬워질 것이다. 목회자들에게 더 유익한 세미나였다. 여주 평강제일연수원도 아주 훌륭하다. 성도들도 열정적이고 호의적이다. 마치 초대교회 교인들처럼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7월 자카르타 세미나에 많은 목회자들 초청할 것”
로빈슨 나잉골란 (Robinson Nainggolan) 목사

로빈슨 나잉골란 목사는 인도네시아 오순절계 교회 연합체(PGPI, Persekutuan Gereja-Gereja Pentakosta Indonesia)
총재로, PGPI에는 90개 총회(14,000개 교회)가 가입돼 있다.

어떻게 참석하게 됐나?
구속사 시리즈 「창세기의 족보」와 「잊어버렸던 만남」을 모두 읽었다. 큰 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족보나 이스라엘의 광야노정은 전에 들어본 적도 없는 말씀이다. 성경을 보는 새로운 통찰력을 저자인 박 아브라함 원로목사님을 통해 접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7월에 인도네시아어로 출판된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을 주제로 자카르타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목사님들을 초청할 것이다. (인터뷰에 배석한 인도네시아 시온산교회 룩만 아스딴또 장로가 7월 25일 개최 예정이라고 부연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소감은?
큰 복을 받았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반차(班次,order)로 연결되는 대제사장이라는 것이 놀라웠다. 아주 어려운 공부라고 생각한다. 잘 다루지 않는 주제인데 훌륭하게 정리를 하셨다. 여주 평강제일연수원도 대단하다. 매력적이고 깨끗하다. 서울 평강제일교회에서부터 깨끗한 교회가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교역자들이 직접 청소하는 모습이 은혜스러웠다. 제사장들이 스스로 성전을 지키고 있었다. 성도들을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것을 스스로 실천하고 있었다. 훌륭하다.

하고 싶은 말은?
박 아브라함 원로목사님이 건강하셔서 구속사 시리즈의 나머지 책들이 다 완성됐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한다.

글_ 서정화, 김현정 기자


“성경 중심의 교회가 어떤 것인지 두 눈으로 목격”

지난 5월 17일 여주 평강제일연수원 샬롬 커피숍에서 세미나에 참석한 두 분의 목회자를 만났다. 예정돼 있지 않던 인터뷰였다. 이상하다. 처음 만나는 분들인데 친숙한 얼굴이다. 아마 그 표정 때문이었을 것이다. 국외자에게서 보이는 날카로움이나 경계의 기운들이 전혀 없는, 잔치의 즐겁고 행복한 기운을 충만히 느끼고 있는 그 표정. 그래서 기자는 인터뷰가 아닌 대화를 나누기로 마음먹었다. 아는 사람과는 인터뷰가 아닌 대화를 나누지 않는가.



어떻게 참석하게 됐나?
류남철 목사
(대한 예수교 장로회 부산 기장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 얼마 전 초등학교 동창이 구속사 시리즈 1-5권을 보내주고 이번 세미나도 소개해 줬다. 제1권 「창세기의 족보」를 읽고 공감했던 부분이 많았고 궁금했던 부분도 풀렸다. 세미나에 가면 많은 유익이 있겠다 싶어서 참석을 결심했다. 구속사의 관점에서 놓치기 쉽고 설교하기도 난해한 족보를 깊이 깨달을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었다. 평강제일교회에도 가본 적이 없고 세미나도 이번이 처음이지만 구속사 시리즈가 너무나 성경적이라 매력을 느꼈다. 오직 말씀만 생각하면 내게 많은 유익이 있겠다 싶어서 참석했다. 대심방 기간이라서 1권밖에 못 읽었지만 1권만 읽었는데도 오고 싶었다.

와보니 어떤가?
류남철 목사:
시간 시간 은혜가 됐다. 참석하길 잘했다. 가인과 아벨의 예배에 대한 경우, 신학교에서는 피의 제사 때문이라고만 배웠다.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왜 아벨의 제사를 받고 가인의 제사를 안 받으셨는지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됐다. 특히 예배 부분에 많이 공감했다. 창세기 족보와 세계사 연대를 일치시켜 해석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았는데 탁월하게 해석하신 내용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장민석 목사 (포항 사랑이 넘치는 교회 담임목사) : 교회를 개척한 지 1년정도 되었다. 영적인 갈급함이있었다. 매형인 류남철 목사에게 구속사 시리즈 5권을 선물로 받고 세미나에 함께 가자는 권유를 받았다.
저자인 박윤식 목사님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기에 하루 반 만에 구속사 시리즈 5권을 완독했다. 읽은 뒤 느낌은 ‘아, 정말 새롭다.’하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아~’ 하는 감탄사밖에 안 나왔다. 부목사를 거쳐 교회를 개척한 뒤에도 성경의 족보에 관해서는 한 번도 언급을 못했고 신학교에서도 역대기 족보를 공부해 본 적이 없었다. 노아가 방주를 지은 기간이 120년이라는 것도 누가 120년의 근거가 뭐냐고 물으면 확실히 답변하지 못했었다. 구속사 시리즈를 읽은 뒤 평강제일교회 홈페이지도 2시간 반 동안 샅샅이 살펴봤다. 하나님이 나를 영적으로 채우시기 위해 부르신 것 같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보라고 부르셨을까?
류남철 목사
: 성경 중심, 말씀 중심 목회를 하고자 기도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말씀 중심으로 선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보여 주셨다. ‘옳구나!’ 싶었다. 순수하게 말씀만 먹였을 때에 성도가 어떻게 변화되고, 성장하는지를 보여주셨다. ‘내가 기도하고 바래왔던 목회 방향이 옳았구나.’하는 생각에 용기와 힘을 얻었다. 말씀으로 양육시키면 성도가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확인한 현장이다. ‘이곳에 성령님께서 나를 인도하셨구나.’ 싶었다.
성경을 통해서 성경을 해석하는 부분들이 너무 큰 은혜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도 설교할 수 있구나 싶고, 추측이나 인간의 생각이 아닌 성경으로 증거되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감사했다. 성경을 해석하려면 성경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 사람의 생각이나 교단을 초월해 성경을 근거로 가르치는 강의 내용이 너무나 감사했다.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이 말씀은 목회자가 자기 묵상을 통해 쓴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것이라고 느꼈다.

장민석 목사 : 특히 이요안나 선교사의 강의가 충격이었다. 90분 강의가 마치 30분 지난 것 같았다.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연대 계산을 할 수 있는 도표를 보면서 새로운 눈이 열렸다. 성경에는 비워진 연대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평강제일교회 성도들 자체가 충격이었다. 목회자와 교회, 그리고 교회가 제공하는 성경공부에 대해 깊은 자부심이 있었다. 담임 목회자에 대해 말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이야기하는 성도는 처음 봤다.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이 일하게 만드는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성도들이 말씀에 대해 자유함을 느끼는 모습, 배에서 생수가 나는 삶을 볼 수 있었다(요한복음 7:38). 그런 삶을 보여주는 목사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도 이렇게 목회해야지 하는 소망이 생겼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 아내와 함께 참석해 공감하고 싶다.

글_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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