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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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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노래하는 테너 김정규 (2009년 12월호)
 글쓴이 : 관리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노래하는 테너 김정규



2009 대각성 새생명 전도집회’ 마지막날
나지막한 목소리로 시작된 간증.
검은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은 그의 외모와는 영 다르다.
‘인생의 쓴 맛 좀 봤다’싶다.
그러나 그가 들려주는 성가는 쓴맛의 인생 끝에 얻은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의 단맛을 노래하고 있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풍성한 은혜를 노래하는 김정규 집사를 만나보기로 하자.


멋진 수염을 가진 예술가
이 수염 없으면 이상할 것 같지 않아요(하하)?
무대에 서는 사람은 특징이 필요해요. 특히 클래식은 18, 19세기 서양음악이 대표적이잖아요.
서양 사람들 머리가 뽀글거리니까 대부분 머리를 기르거나 파마를 많이 하는데 저에게는 맞지 않아서 대신에 수염을 기르죠.

신앙 생활의 계기
모태 신앙이에요. 그래서 이전에는 신앙도 말씀도 잘 몰랐어요. 그냥 아르바이트 정도로 성가대 지휘만 했을 뿐, 옛날에는 참 교만했어요. 집안 식구들 모두 음악대학 교수라, 나는 그냥 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안 된다는 것을몸소 깨닫게 되었어요.

숟가락 하나까지도 불어버리시는 하나님
올해 10월 25일 평강제일교회에 왔어요. 여기 오기 전, 대구 지교회에서 5년 정도 신앙생활을 했죠. 예전에 저는 참 교만한사람이었죠. 외국에서 공부도 했고 오스트리아 극장에서 한국 사람으로는 드물게 극장 전속 가수생활도 했어요. 한국에 들어와서는 잘 나갔죠. 돈도 잘 벌고 명예도 있었고… 내 위에는 아무도, 심지어 하나님도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 없이 생기는 돈은 복이 아니라 죄를 짓게 하는 검은 돈이에요. 전 재산을 털어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사기를 당했어요. 부도가 나서 하루아침에 일회용 식기에 전기밥솥, 텔레비전, 냉장고도 없는… 노숙자가 따로 없었어요. 너무 힘들게 살았어요. 하루는 아내가 어떤 전도사님이 성경공부를하러 우리 집에 온다는 거에요. 그래서 ‘야 그거 하지마! 무슨 공부를 집에까지 와서 해!’했어요.

예수님의 낮은 마음을 나에게도
전도사님은 “선생님이 이렇게 고통을 겪는 것은 예수님의 낮은 마음을 알려주시기 위한 거에요.”하고 말씀하셨어요. 그 동안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라는 질문에 아무도 답을 해 주지 못했어요.그 해답을 전도사님께 받게 되었어요. 그때만해도 다른 교회 성가대 지휘를 하고 있었는데 그곳을 포기하고 대구 지교회로 왔어요. ‘그래 한 번 죽기 살기로 믿어보자.’결심하고 전도사님과 목사님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공부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하나하나 깨닫게 되었어요. 기도하고 간구하면서 걸려있던 모든 문제들이 하나하나 풀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다시 평강제일교회로 인도받았죠.



하나님 아버지가 주신 상장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한 기회에 이명박 대통령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상장을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학교의 재단 이사장을 만나게 되었죠. 제가 노래한 것이 인터넷에 돌고 있더라구요. 재단이사장님은 인터넷에서 나를 보고어떻게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셨는지 전화를 하셔서 학교를 세우려고 하는데 좀 도와달라고 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그분을 만나게 되었고 학교 커리큘럼을 짜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풍성
김.풍.성. 우리 아들 이름이에요. 집이 가장 어려울 때 아내가 아이를 가졌어요. 그래도 아내는 신앙으로 버텼죠.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이 만큼은 풍성해지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태어날 때 약간 평균 몸무게보다 미달이었는데 지금은 5살 인데 키도 크고 몸집도 커서 10살짜리 옷을 입어요(하하). 사실 저는죽었던 사람이에요. 인간적으로 보면 다시 회복될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와주셨기에 살아날 수있었어요. 말씀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보는 순간부터물질도 회복해 주셨어요. 이제는 가지고 있었던 부채도 다 갚고 오히려 빌려주고 살아요.



주 찬미하는 소리 참 청아하도다
허물 많고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 무지렁이같은 내게도 하나님아버지를 알아볼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제 바라는 것은 없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할 뿐이죠. 찬양을 통해 은혜를 받게 하시는 것, 그것 또한 아버지 하나님이 하시는 거에요.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세상에서 잘 되길 바래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공 기준을 따로 잡아야 되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아는 것 이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삼아야 돼요. 아침에 눈을 떠서 눈을 감고 자기 전까지 한시도 아버지를 잊지 않는 것, 바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온전히 믿는 믿음이죠. 사실 밖에서 오페라를 공연하는 것보다 찬양하는 것이 정말 기쁘고 좋아요. 아버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은 모두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최고로 사랑하는사람이 되어 노래하길 원해요. 앞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으로모든 것을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글_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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