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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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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그리고 서울
 글쓴이 : 관리자
 

2013년 2월 20일 제18회 총회신학연구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교회에서 통신과정 3기 졸업생 14명과 성도 17명이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했다. 그들이 5,300km를 날아서 가져온 은혜의 보따리 안에는 만리장성을 쌓고도 남을 이야기가 들어 있지만, 아쉽게도 5박 6일의 일정 중에서 마지막 날 밤의 이야기만 전한다.



# Scene 1. 2013년 2월 17일 주일 오후 4시 「참평안」 기획회의
3월호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자리다. 오늘 3부 예배 특송을 부르던 중국 성도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 얼굴에 서려 있던 벅찬 감격과 떨림이 스크린을 통해 클로즈업 되었다. 그들은 뜨거웠다. 그리고 나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상태였다. 만나고 싶었다. 나에게 불을 던져줄 사람들을. 그들은 지금 교회에서 산상기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

# Scene 2. 2013년 2월 17일 주일 오후 6시 오류동 한 식당
오류역 앞에 있는 한 식당 문을 열었다. 식당 안은 30여 명의 사람들로 꽉 차 있고 여기저기서 중국어가 들린다. 오늘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이기 때문인지, 조금 전 산상기도 때문인지 식당 안은 대화로 넘친다. 나도 그 이야기 속에 끼고 싶다. 내 자리는 황송하게도 북경 교회 오목사님과 본 교회 조종삼 목사님과 같은 상이다. 내 앞에는 서로 반가운 미소만 나눌 수 있는 중국인(한족) 남자 성도가 있다. 오른편에 조선족 심전도사님이 오셔서 교회를 소개해 주셨다.

“우리 교회는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라는 잠언 24:13-14 말씀에 따라 세워진 교회입니다. 사회주의 사상을 가지고 자본주의 삶을 살아야 하는 중국인들에 주신 소망의 교회입니다. 중국에서 말씀은 빛입니다. 이 말씀이 꿀처럼 달아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2005년 5명이 모인 가정교회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어른 150명에 아이들을 합치면 200여 명으로 부흥했습니다. 오목사님과 두 분의 전도사님이 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교인의 1/3이 신학생입니다. 2009년에 시작된 신학교 통신과정에서 이번에 졸업한 3기생이 14명이고 4기, 5기 신학생까지 40명이 중국 선교사역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식이 차려지자 식당 안은 더욱 분주해졌다. 그때 내 앞에 앉은 양복을 입은 중국인 청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식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두 무릎을 꿇고 상의 음식을 정돈하고 목사님들의 밥 위에 반찬을 올려드린다. 모세를 받든 시종 여호수아가 이랬을까. 이 사람은 지금 두 분의 목사님을 극진하게 대접하고 있었다. 우리 교회에서는 본 적이 없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내 밥에도 찬을 올려주니 고맙고 민망했다. 내가 너무 당황해 하는데, 옆에서 설명을 해 주신다.
“이 분이 중국에서는 아주 큰 사업을 하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는 대접을 받는 사람이지만 말씀을 받았기에 이렇게 하는 겁니다.”

기독교 선교를 막는 중국에서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이 글에서는 실명 대신 코드네임을 사용한다.

*코드네임 (Code Name ,암호명 暗號名)은 밝히고 싶지 않은 특정 이름이나 단어를 대체하여 은밀하게 지칭하는 이름이나 단어)

코드네임 : 말씀의 태평양

반찬을 올리던 그의 이름을 풀이하면 ‘태평양 같은 큰 바다’이다. 세상에서도 큰 사업가지만 작년 8월 부인과 함께 말씀을 받았고 이번에 평강제일교회를 처음 방문했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 좋았던 것 세 가지를 물었다. “첫째는 원로목사님을 만난 것, 둘째는 평강제일교회 와 본 것, 셋째는 예배에서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 세 가지도 물어봤다. “먼저는 노력해서 신학을 공부하는 것, 목사님을 도와서 평강제일교회처럼 중국에 큰 교회를 세우는 것, 그리고 열심히 전도를 하고 싶습니다. 그는 새신자지만 상대를 높임으로 존대를 표하는 익숙한 방식이 아닌,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높이는 존대를 나에게 보여주고 갔다. 섬긴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나의 마음이 조금 달구어졌다.

코드네임 : 말씀의 배양자(培養子)
안경을 낀 온화한 인상의 청년이다. 그의 이름은 식물을 양육하고 실력을 키운다는 의미의 배양이다. 우리는 구속사 시리즈 1권 「창세기의 족보」에서 배운 대로 사람의 이름에 모두 구속사(救贖史)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떠올리며 각자 이름의 뜻을 풀이해 보았는데 사명을 미리 주신 것처럼 딱 들어맞았다. 그는 통신과정 4기 신학생이다. 그 역시 이번 방문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원로목사님을 만난 것과 주문진 교회를 본 것, 그리고 모리아 성전에서 드린 예배라고 했다. 산상기도에서 어떤 기도를 했는지 물어보았다. “구속사 시리즈가 중국에서 널리 퍼져가는 것과 교회가 부흥하는 것, 그리고 우리 신학생들이 중국 땅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일꾼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원로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서 구속사 말씀을 열심히 공부해서 중국 땅에 말씀을 배양시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Scene 3. 2013년 2월 17일 주일 저녁 8시 오류동 제과점
본격적인 인터뷰를 위해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식당에서 목사님에게 인터뷰할 성도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자 바로 세 명의 이름을 부른다. 호명된 사람은 영문도 모를 터인데 바로 일어나서 식당 밖으로 나온다. 부르면 바로 순종하는 것이 마치 군대 같았다. 그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했더니 “우리도 세상에 내놓으면 질서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이기에 순종하는 겁니다.”라고 일행들이 대답한다. 다음날 새벽이면 중국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두 명의 조선족 성도와 한 명의 한족 성도, 그리고 참평안 기자와 카메라 기자가 모여서 구속사의 만리장성을 쌓기 시작했다. 한국어로 말하면 한 명이 바로 중국어로 동시통역을 하고, 중국어로 대답하면 동시에 한국어 통역이 이루어진다. 여러 번 해외 성도들과 인터뷰를 해봤지만 이렇게 기다림 없이 동시에 진행되는 통역은 처음이었다. 이 놀라운 일꾼들을 소개한다.



코드네임 : 생명수
한족, 교회에서는 비디오 촬영 담당, 3기 통신과정 신학교 졸업생

부인을 통해 교회로 인도받았다. 연애하는 2년간, 결혼만 하면 가지 말아야지 했다. 결혼 전날 밤 아내가 경건예배에 안 오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에 그날 이후 달라진 삶을 살고 있다. 그의 신분증에 있는 이름에는 용(龍)자가 들어있다. 그러나 이제 그의 삶에서 용은 떠났고 말씀이 가득 찬 생명수의 강만 남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6시 50분부터 7시 30분까지 모든 성도를 참석 대상으로 하는 경건예배를 드린다. 그는 집에서 교회까지 1시간을 달려 경건예배에 참석하고 다시 30분을 달려 회사로 출근한다. 그리고 퇴근 후에는 신학교 수업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온다.
퇴근이 늦어 예배에 참석을 못해도 교회에 와서 기도를 하고 간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변화시켰을까.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기독교에 대해 잘 모릅니다. 교회는 노인들이 할 일 없어서 가는 곳인 줄 압니다. 서른 살 겨우 넘은 제가 교회 간다고 하니 이상하게 쳐다봤습니다. 교회에 왔을 때 놀랐던 점은 너무 깨끗했고 질서가 잡혀 있었고 하나님 말씀 외에 다른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전에 살았던 모든 것이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도 많이 벌어서 예전엔 생활도 혼잡했었지요. 교회 와서 목사님 말씀 듣고 그런 인생은 사망으로 향하는 길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코드 네임 : 말씀의 꽃
조선족, 기드온 선교회 회장, 3기 통신과정 신학교 졸업생

그녀의 이름을 풀면 ‘아름다운 꽃’이다. 세상 꽃은 피고 지나 그녀 안에는 말씀이 살아서 꽃을 피운다. 다른 교회에서 7년 정도 신앙생활을 하다 전도받았고 지금은 30세 이하 청년 40여 명이 소속된 기드온 선교회 회장이다. 교회 성인의 1/3이 기드온 선교회 회원인 셈이다. 그녀는 숙련된 말씀의 통역사이다. ‘우리 교회는 성경을 성경으로 푸는 교회, 교회 중심의 삶이 실현되고 있는 교회, 뜨거운 교회’라고 말한다. 목소리는 부드럽고 조곤조곤했지만 그녀는 뜨거웠다. 내가 찾던 사람들을 만났다.



“우리 교회는 뜨거워요. 점점 더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공부시간과 각종 봉사시간에 5명이 참석하던 것이 지금은 15명, 20명씩 참여하고 있어요. 이유는 말씀이에요. 매일 40-50명의 성도들이 아침에 교회에와서 말씀을 듣고 출근하고 퇴근하면 다시 말씀을 들으러 교회로 와요.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요. 교회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월요일 저녁과 화요일 오전에 목사님께서 중국어로 전하시는 성경공부에 참석하면 진짜로 좋아하세요. 말씀 들을 때 너무 감동하고 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 그런 기쁨과 그런 평강 때문에 교회에 남게 되요. 주일에도 말씀공부를 하지요. 본 교회의 주일 2부 예배가 중국에서는 시차 때문에 10시에 드려져요. 주일 오전 구속사 사관학교에서는 구속사 시리즈 6권 강의를 듣고, 예배드리고 점심 먹고 오후 예배드리고 다시 구속사 시리즈 5권 강의를 듣는 사관학교가 있어요.
우리 교회에는 젊은 신학생들이 많아요. 조선족들은 제각기 듣지만 한족들은 저녁에 같이 모여서 강의를 들어요. 1기, 2기 졸업생들이 통역을 해주고요.”

코드 네임 : 북경 에스더
여선교회 회장, 3기 통신과정 신학교 졸업생

조선족 3세로서 힘든 타국살이를 했다. 할아버지가 일제 강점기에 못살아서 중국에 왔다고 생각했고 남의 나라에서 무시받고 살면서 왜 여기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몰랐다. 졸업식 날 원로목사님이 메달을 걸어주는 순간 불현듯 ‘에스더서’의 말씀이 떠올랐다. ‘오늘 이 날을 위하여 네가 황후가 된 거다.’ 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았다. 구속사 말씀은 한국어로 쓰였지만 중국에 가서 전도할 사람이 사람이 필요하다. 이때다. 이때를 위해였구나. 그 순간 중국에서 조선족으로 살았던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고국이 그립고 아버지의 집을 사모하던 그녀는 이번 방문에서 원로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친아버지의 사랑을 느꼈다고 했다. “주문진으로 떠나기 전 새벽에 우리 일행 31명을 모두 부르셨어요. 그리고 우리 이름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불러주시며 용돈을 주셨어요. 용돈이란 것은 명절에 아버지가 자식에게 주시는 거잖아요.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이 우리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낸다는 말씀이 떠오르며 얼마나 격동되던지...” 그녀는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이 ‘성경대로’ 였다고 말한다.



“첫날 원로목사님을 뵈었을 때 우리에게 ‘성결하라’, ‘깨끗하라’ 가르쳐 주셨어요. 모세가 율법을 받기 전에 3일간 성결하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한 것처럼 성결하게 신학교 졸업식을 준비하게 하셨어요. 아버지를 만날 때 깨끗해야 만날 수 있다고 하셨어요. 목요일에 졸업식을 통해 우리 마음이 사명감으로 격동되었지요. 금요일에는 주문진 교회에 갔어요. 교회를 보는 순간, 에덴동산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어요. 에덴동산에서도 제일 중앙으로 가니까 숯 사우나예요. 들어가는 문이 낮고 좁더라고요. 생명나무에 들어가는 자는 겸손해야 하는 것이지요. 모든 것이 성경대로였지요. 토요일에는 저희를 남산으로 보내셨어요. 사실 저는 한 번 가본 곳이에요. 그런데 전날 에스겔 성전을 공부했거든요. 에스겔처럼 저희를 끌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여주신 거예요. 서울에서 제일 높은 남산타워에 올라가서요. 그날은 날씨가 너무나 깨끗해서 수원 쪽까지 다 보였어요. 평강제일교회를 통하여 에스겔 성전을 보여주셨어요. 오늘은 저희가 3부 예배에 중국어로 찬송을 했어요. 우리는 악보 볼 줄 아는 사람이 한두 명밖에 없어요. ‘아, 여기야. 기쁘고 즐겁고 창화(唱和) 소리 나는 곳.
에스겔 성전을 이야기한 이 영적인 장소에서 우리가 노래하는 자구나.’ 밑에서 박수치는 분들의 손이 반짝반짝 거렸어요. 이번에 와서 받고만 가요. 한 것 없이 시키는대로 따라갔더니 너무나 큰 은혜를 받고 가요.”


헤어질 시간이었다. 하고 싶은 말 한 마디씩을 부탁했다.

“신학교 졸업하게 해주신 것 하나님의 긍휼 때문이었고, 졸업식에 참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중국을 불쌍히 생각하여 주셔서 평강제일교회에 오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중국 머나먼 곳에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잊어버리지 않았고 우리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든 섬세한 부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보았습니다. 주문진에서 하늘은 참 맑고 햇빛이 나는데 눈이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눈송이처럼 우리 가운데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하늘 문이 열렸구나 했습니다. 우리를 먼저 불러서 하나님이 중국에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수)

“모든 게 감격스럽고 눈물나요. 보잘것없는 우리인데 보배처럼 생각해주시니까. 진짜 그래요. 여기 더 있고 싶다 그래요. 이번에도 저희를 호텔에 재우지 않고 교회 영빈관 헤브론에서 머물게 하셨어요. 헤브론은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은 장소지요. 이번에 온 사람들은 목사님, 전도사님, 교회에 온 지 몇 달 안 된 사람까지 신앙상태가 천차만별이지만 모두 은혜 받았어요. 반면에 사명감도 많이 느끼게 되어요. 전에는 그냥 그대로 교회 집사다 했는데 이제는 구속사를 위해서 살아야지요.” (북경 에스더)

“이번 방문을 통해 말씀에 따라서 질서 있게 움직이는 성도, 그리고 말씀이 가는 길의 막강함을 느꼈습니다.
아버지의 부름이라면 중국 대륙뿐만 아니라 북한까지도 구속사의 복음이 전해질 것입니다. ” (말씀의 꽃)


대화 말미에 북한 선교 이야기가 나왔다. 북경 에스더가 조용히 찬송가 355장을 부르기 시작했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 이들은 내일 새벽이면 중국으로 떠난다. 떨어져 있던 한 핏줄을 만났는데 벌써 헤어져야 한다. 사진 촬영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더니,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진짜 기도를 시작했다. 그들의 기도는 중국어였다.
나는 뜻을 알 수 없었지만 마음에 뜨거운 것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강력한 만리장성도 성령의 바람을 막지 못한다. ‘아버지, 부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흐르는 당신의 성도를 지켜주시고, 중국에 성령의 뜨거운 바람이 불어서 붉은 용을 몰아내고 생명수의 강이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평강의 모든 성도가 열방의 교회를 향하여 기도로 화답할 때다.



글_강명선 기자
(베이징 교회에 대해서는 2009년 6월호 「8억 인구에 심겨지는 산 소망」, 2010년 10월호 「베이징 현장취재- 산 소망을 그리며」에서 더 읽을 수 있습니다)

http://old.champyungan.com/bbs/board.php?bo_table=3_2&wr_id=132&sca=&sfl=wr_subject&stx=%EC%86%8C%EB%A7%9D&sop=and

http://old.champyungan.com/bbs/board.php?bo_table=3_2&wr_id=59&sca=&sfl=wr_subject&stx=%EC%86%8C%EB%A7%9D&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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