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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제일교회의 세계선교 비전이 나를 사로 잡았다”
 글쓴이 : 관리자
 



루더 휘틀락 낙스 신학교 총장은 리폼드 신학대의 총장(1978-2001)과 제네바 새 스터디 바이블 대표 편집자 등을 역임했다.


스 신학교의 명예박사 학위는 세계적인 신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사회의 결의에 의해 수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장이시면서 이사회의 이사장이시기도 하신데요. 학위 수여 결정의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첫째, 이제 서방을 넘어 세계의 반대편에서도 특별한, 그리고 드라마틱한 방법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 교회(평강제일교회)가 성장해온 스토리는 정말 매우 특별합니다. 특히 저를 사로잡은 것은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 평강제일교회의 비전입니다.
전세계에 300개 교회를 개척한 교회이지요.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훌륭한 교회들이 많지만 평강제일교회는 그중에서도 아주 특별하고 독특합니다.

둘째는, 낙스 신학교의 설립자 제임스 케네디 박사의 말씀 중심 사상 때문입니다. 구속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말씀의 능력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평강제일교회와 낙스 신학교는 사상이 일치합니다.

셋째는, 본격적으로 목사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있을 때 저에게 크게 부딪침이 되었던 것은 미국 기독교 사회에서 만연하고 있던 자유주의 신학이었습니다. 제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어떻게 성경의 메시지를 믿지도 않고 오히려 바꾸길 원하는 사람들이 목사가 되고 싶어 하는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1960년대의 미국은 사회적 격변기였습니다. 좌익사상의 위험이 커지고 있었죠. 1950년대에 성장기를 보내고 60년대를 살고 있던 저는 공산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애국심을 가지고 우리가 이루어 온 유산과 업적을 이해하고 보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여전히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평강제일교회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정한 애국심으로 공산주의를 경계해야 할 일은 기독교 사회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 생각에서 저는 박윤식 원로목사님과 평강제일교회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윤식 원로목사님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으셨습니까
박윤식 원로목사님에 대한 저의 생각은 그가 아주 특별한 믿음의 사람(an extremely unusual man of faith)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대한민국으로 월남한 데서부터 얼마나 큰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어왔는지 그분의 인생 역정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놀랐던 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에 대한 세심한 집중과 순종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은 작은 것이라도 절대 하지 않겠다는 것, 저는 그것이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원로목사님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 느낀 것은 “이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일은 어떤 일이라도 절대 하지 않는 분이구나”하는 것입니다.

박윤식 원로목사님에게 선물한 제네바 스터디 바이블은 어떤 책인가요.
제네바 성경은 청교도들과 종교개혁가들이 주로 보는 성경이었습니다. 또 미국의 첫 200년을 형성했던 성경이기도 합니다. 제네바 성경의 중요성을 모르고는 미국 역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반영한 스터디 바이블의 필요성이 20년 넘게 논의가 되어 왔지만 쉽게 시작할 수 없는 거대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러다가 스프라울 박사가 주도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당시 리폼드 신학대 총장이었던 저는 집행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적합한 편집자들을 모으고 세계적인 신학자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침내 영어로 씌어진 최고의 스터디 바이블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글_서정화 기자 통역_박종서 목사, 배정인 집사



휘틀락 총장이 귀국 후 보내온 감사편지
(전략) 전에도 한국을 몇번 방문했지만 이번에 경험한 것은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토요일 저녁, 수천 명 성도들의 환영과 감사예배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다음 날 주일 오전 11시 예배는 미국사람인 저에게 숨이 막힐 정도로 벅찬 감동의 예배였습니다. 수만 명이 함께 드리는 예배, 찬양도 아름다웠습니다. 성도들의 목자에 대한 사랑, 그 분의 목회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명예박사학위 수여에 대한 감사를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략) 저희는 목사님의 목회를 공경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였지만 도리어 저희가 공경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평생 이 기억을 못 잊을 것이며 저희의 접대는 비교할수 없도록 변변찮지만 미국에 오시면 조금이라도 답례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낙스 신학교 이사장 루더 휘틀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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