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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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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2010년 4월호)
 글쓴이 : 관리자
 



누가복음 24:1-12, 요한복음 11:25-26

예수님께서는 사망권세를 깨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 자체입니다. 주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 때문이고, 주님의 부활은 우리를 의인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두 제자는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위해 변론도 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돌아가셨다는 사실 때문에 실의와 낙담에 빠져 엠마오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들 먹여 살리는 일이나 돌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성경을 풀어 주셨습니다. 그럴 때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졌고 결국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음을 깨달았습니다(누가복음 24:32). 그들은 낙담과 실의 속에서 눈을 떴고, 흩어졌던 예수님의 열한 제자가 다시 마가요한의 다락방에 모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살아나셔서 영광을 받으시고 그를 믿는 우리도 영광을 받게 하기 위해서 부활하셨습니다(베드로전서 1:21).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도 부활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린도전서 15:20).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그 다음의 열매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심으로써 인간이라는 존재는 원래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생명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경건하게 잘 믿는 사람에게는 죽지 않고 살아서 변화하는 순간이 있습니다(고린도전서 15:51). 가능하다면 우리도 죽지 않고 살아서 변화의 반열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은 100%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1%의 의심만 있어도 죽음을 가져옵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긴 믿지만 온전하게 믿지 않기 때문에 죽음을 보는 것입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변화를 체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3:21).

우리를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삶은 못된 마음과 엉망진창인 삶, 정직과 성실이 없고 거룩함과 경건함이 없는 삶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악취가 나고 성한 곳이 하나도 없이 썩어 문드러진 인간의 삶을 싱싱하게 하기 위해서 부활하셨습니다(베드로전서 1:3-4). 우리는 거룩한 척하며 가면을 쓰고 살아왔던 삶을 청산하고 외식과 형식, 가식을 버려야 합니다. 매사에 어영부영한 태도, 함부로 말을 내뱉는 못된 생각, 질서가 없고 규모가 없는 삶, 이러한 것들도 모두 청산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이 규모 있게 변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되어, 하나님을 믿되 가식 없이 진실 되게 믿을 때 거듭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죄를 십자가의 피로 모두 사해 주시고 ‘의롭고 죄 없는 자’라고 선언해 주셨습니다(로마서 3:24, 5:9, 4:25). 하나님 외에는 우리를 정죄할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인생들은 일을 모두 끝마치지 못하고 죽음을 봅니다. 전부 인생길 중간에 도중하차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내일로 미루지 말고 그날, 그날의 일을 온전히 마쳐서 의로운 삶의 역사를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새 생명 가운데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영원성을 두고 창조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새 생명 가운데로 행하게 하기 위해서 부활하셨습니다(로마서 6:4). 예수님께서는 꿈이나 계시로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감람산에서 500명이 확실히 보는 가운데 나타나셔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겠다는 마지막 약속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함께 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같이 죽고, 믿음으로 십자가에 같이 못 박히고, 주님의 부활에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생수가 솟아나는 샘물과 같이 새 생명이 되십니다. 다섯 명의 남편이 있었던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강같이 흐르는 영원한 생수를 얻었습니다(요한복음4:14).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퍼도 모자람이 없게 끝없이 솟아나는 샘물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셨습니다.

죽을 몸도 살린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썩고 쇠하고 냄새 나는 죽을 몸도 살리십니다. 나사로는 죽은 지 사흘이 지나 이미 몸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시체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망을 향해 호령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라”하시니 죽었던 몸이 살아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죄사했다” 한마디만 해 주시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모두 맡겼 듯이 우리도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 모두 맡겨야 합니다.

산 소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산 소망은 거듭난 생명입니다. 세상 생명은 날이 갈수록 쇠하여 가지만 예수님의 생명은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생명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간직된 생명, 살아 있는 소망의 생명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는 나 자신과 우리의 가정을 위해서 열매 맺기에 힘썼다면 이제는 산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생각해 보고, 하나님만을 위한 열매 맺기에 힘써야 합니다(로마서 7:4).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굳게 붙들어 주십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 기도하고, 전도하고, 교회를 늘 사랑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입증하기 위해서입니다.
역대 선지자들이 증거한 성경 말씀이 사실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부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야 부활에 대해 이미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하고 비로소 성경과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요한복음 2:22). 부활을 통해 예수님 자신이 진리와 참이 되셨고, 하나님 말씀이 결국 참이라는 것을 입증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입증하기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볼 때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솟는지 모릅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요한복음 5:39).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지금 여러분 각자에게 묻고 계십니다(요한복음 11:25-26). 이 물음 앞에 “아멘! 주 예수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고, 찬란한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7년 4월 8일 부활절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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