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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경륜 속에 메시야가 오기까지 성별된 족보 (2010년 3월호)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적 경륜 속에 메시야가 오기까지 성별된 족보
느헤미야 7:1-5, 61-65, 말라기 2:15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죄지은 결과 인간들은 넷째 날 창조된 해, 달, 별 아래서 살게 되었습니다(창세기 1장). 지금의 태양 빛은 인간을 상하게도 하고 죽게도 하며, 춥거나 덥게도 하여 늘 인간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담과 하와가 죄짓지 않았다면 인간은 태초에 계시던 빛 가운데서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재림해서 우리가 완전히 구원을 받게 되면 해, 달, 별이 아무 소용없게 됩니다(요한계시록 21:23). 어린양 예수님께서 세세토록 우리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해와 달이 쓸데없어지면 인류는 상함이 없게 됩니다(요한계시록 7:16-17). 죄짓지만 않았다면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했기 때문에 육신의 양식은 먹을 필요가 없게 됩니다.

죄를 해결하러 오실 메시야는 족보를 통해 오십니다
죄는 무서운 것입니다. 개인이나 가정에 죄가 있으면 그 죄가 대를 거듭해서 손자의 손자까지 전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죄를 해결하는 방법은 진심으로 자기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면 과거에 어떤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죄악을 거둬서 바다에 던지십니다. 성경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인류의 죄를 대신 걸머지고 오신 분이 메시야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여자의 후손으로, 경건한 신앙의 혈통을 보존한 거룩한 자손들로 이어져온 족보를 통해 오십니다. 족보란 ‘한 조상으로부터 비롯된 종족의 혈통 계보를 아버지 계통을 중심으로 도표화하고, 그 발자취의 대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구속사 경륜 속에서 메시야가 오기까지 성별된 족보 속에는 믿음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똑같이 여겨주시며, 그의 자손이 되어, 족보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갈라디아서 3:7-9). 우리는 족보에 들어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입니까?

다시 만든 족보는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허리끈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인 느헤미야 7장의 주제는 ‘1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의 계수’입니다. 구속사 전체로 볼 때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다시 조사했던 족보는 몸의 중간인 허리에 속합니다. 그 족보는 구약과 신약을 허리띠로 단단히 매서 연결시켜 주는 가장 귀중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 당시는 나라의 주권이 완전히 무너져 버리고 주인이 없는 시대였습니다. 나라가 망한 암담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세 번이나 성령님의 감동을 통해 나타나셔서 족보를 만들면 그것을 통해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를 보내겠다고 지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족보를 만들라고 지시하신 시대적 배경은 주전 444년 3차 바벨론 포로 귀환 이후, 그리고 성벽 재건 이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1차 바벨론 포로 귀환 때인 주전 537년의 족보를 조사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조사는 약100년이 채 안된 93년이 지난 다음에 시작된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레위 족속 제사장들이나 지도자들은 반대 했습니다. 100년 전 족보를 조사해 보니 이방인이 652명이나 들어 있었고, 현 제사장들 가운데는 이방인이 18명이나 있었습니다. 이방인들은 선민들만이 가진 특권이 부러워서 자신들이 스스로 이스라엘 민족의 가짜족보를 만들었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 믿는 척 가장하여 제사장의 사위나 며느리가 되어서 100년 동안 얽히고설킨 족보를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실을 아시고 족보 조사를 다시 시키셨고, 거짓된 자들을 모두 찾아내셨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했다면 중간에 도중하차 했겠지만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는 가운데 그 어떤 장애물도 느헤미야와 에스라의 신앙을 꺾을수는 없었습니다. 그 족보는 앞으로 오실 메시야를 준비하는 구약의 마지막 부분으로 구약과 신약을 연결시키는 허리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차 포로에서 귀환한 순간부터 나라를 다시 일으킨 순간까지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함께했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에스라 7:6, 9, 8:18, 31, 느헤미야 1:10, 2:8, 18).

다시 만든 족보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에스라’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대제사장 아론의 16대 손으로 모세 율법에 능한 학사, 서기관, 제사장이었습니다(에스라 7:1, 5,6, 11-12, 21, 8:1). 그런 이유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앞에서 반대하지 못했습니다. 느헤미야는 그 이름에 ‘여호와께서 위로해 주시고 안심시켜 주신다’는 뜻이있었습니다(느헤미야 1:1, 2:1).
그들은 (1) 1차로 바벨론에서 귀환한 명단(에스라 2장, 느헤미야 7장), (2) 2차로 바벨론에서 귀환한 명단(에스라 8장), (3) 성벽 건축 담당자 명단(느헤미야 3장), (4)율법을 지키기로 언약한 명단(느헤미야 10장), (5) 예수살렘에 정착한 명단(느헤미야 11장), (6)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명단(느헤미야 12장)을 만들었습니다.

명단을 왜 만들어야 했습니까?
겉으로 볼 때 이 족보는 이스라엘 포로 귀환의 역사적 사실을 보여 주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경건한 자손, 여자의 후손이 어느 계통의 길을 통해서 오시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길을 미리 알고, 믿고, 깨달아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결국 족보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을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되었고,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입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계속해서 무한한 자비와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성벽을 다시 쌓고 믿음으로 족보와 혈통을 굳게 지켰습니다
느헤미야는 성벽을 다시 쌓게 하였습니다. 성벽을 왜 다시 쌓았습니까? 성벽을 쌓지 않으면 강도를 당하거나 적군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벽을 쌓고 그 성을 지킬 군대를 조직해야만 민족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구속사 입장에서 보면 메시야 오시는 길은 바로 믿음의 혈통을 통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성벽을 쌓았던 이유는 가문과 순수한 혈통, 그리고 족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벽을 쌓고 보니 성안에 집을 짓고 대적들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인구가 현저히 모자랐습니다(느헤미야 7:4).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1차 바벨론 포로로 귀환한 사람들을 예루살렘 성 안으로 이주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일궈왔던 삶의 터전을 모두 버리고 이주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셔서 모든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모두가 순한 양처럼 변하여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고, 예루살렘 바깥을 개간하여 60만 명이 살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거대한 민족이동은 족보 하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때 이 일을 안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의 혈통을 지키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큰 민족 이동을 통해서 방어를 든든히 하고 그들의 족보와 혈통을 지켰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믿으면 망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누가복음 4장).

여러분은 족보에 있는 백성입니다. 우리가 믿음만 있다면 아브라함과 똑같은 복을 받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갈라디아서 3:7-9). 우리가 아브라함같이 믿고 아브라함같이 행할 때 예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죄없다’선언하시고 의인으로 만들어 주십니다(로마서 4장). 예수님의 피는 임시가 아닌 세세무궁토록 영원한 효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그저 믿기만 하면 선민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어떤 죄를 지었든지 뉘우치고 가슴 아프게 회개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성령받기 전에는 육의 종이지만 성령받으면 의의 종이 됩니다. 의의 종이 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만 믿으려 하고, 뜻대로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을 충만히 받아서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갈라디아서 3:6-7).


2010년 2월 21일 주일 2부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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