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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는 축복 (소원성취) (2010년 2월호)
 글쓴이 : 관리자
 

기도는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는 축복
누가복음 11:5-10, 신명기 4:7  



시편 73편 28절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소원이 성취되는 만사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막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가까이 오신다고 했습니다(신명기 4:7).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단절되고 맙니다. 가는 곳마다 칠흑 같은 밤이 되어 갈 길이 보이지 않아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또 기도한다고는 하나 간절한 마음이 없고 목적도 없이 중언부언하며, 믿지 못하고 하는 메마른 기도, 죽은 기도 역시 하나님과 불통이 되고맙니다. 믿고 하는 기도가 산 기도요, 오실토실한 열매가 있는 기도요, 하나님을 가까이 오게 만드는 기도입니다. 마음이 상한 자(시편 34:18), 정직하고 성실하게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되(시편 145:18) 친근(親近)히, 내 오른손을 붙잡아 주실 정도로 아주 가까이하십니다(시편73:23). 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성도가 자신의 영적 상태를 감지할 수 없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처참한 사람입니다. 권력과 명예가 있고 집이 수백 채에 사업체가 전세계적으로 있다 할지라도 빈곤하기 짝이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성도가 영적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기준은 바로 날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기도는 숨결이기 때문에 기도를 멈추면 그때부터 영적인 혼수상태요, 기도하지 않으면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기도는 아침을 여는 열쇠입니다. 해가 뜨는 아침은 모든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생명이 시작되는 시간인 것처럼 만약 기도라는 열쇠가 없다면 인생의 아침은 절대 열리지 않습니다. 아침이 열리지 않으면 온종일 그의 모든 삶이 닫혀서 숨통이 터질 정도로 답답하고 그 어딜 봐도 첩첩산골과 같기만 합니다. 한편 기도는 밤을 잠그는 빗장입니다. 보이는 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싸움도, 자식이 말 안 듣는 것도, 목적을 두고 갔으나 헛걸음했다며 후회하는 것도 모두 밤입니다. 이러한 밤을 잠근다는 것은 우리를 괴롭히려는 사단 마귀의 사전계획을 다 초전박살(初戰撲殺)낸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하루를 여는 열쇠요, 하루를 마치는 지혜와 능력과 결론입니다. 또한 기도하면 응답받는 게 기도의 결론입니다(마태복음 21:22). 그러니 기도의 체험이 있어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 집에 밤중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귀한 손님이 왔는데 한밤중이라 마땅히 대접할 음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옆집 친구에게 달려가서 깊이 잠든 친구를 깨워서 떡 세 덩이를 빌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곤히 자는 자기를 깨운 것이 몹시 불쾌하고 못마땅했습니다. ‘한밤중에 문을 두드리는 때는 매우 부적당한 때’이지만 귀찮을 정도로 강청하며 끝내거절하지 못하고 빌려 주게 될 것이라는 게 오늘 본문 누가복음 11장의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비유입니다.
이 비유에는 기도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우선 ‘누가 기도하는가?’입니다. 본문에는 ‘떡 세 덩어리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떡 세 덩어리는 한 사람이 시장할 때 먹는 최소한의 양식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욕심으로 많이 구하지 않고 현재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만 구한 것입니다. 옛말에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했듯이, 아쉬운 사람이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쉬우면서도 기도도 안 하고 그저 임시변통으로 그날그날 살아가는 교인이 많습니다.

얍복 강가에서 환도뼈가 부러지는 와중에도 씨름하던 천사를 끝까지 붙잡은 야곱처럼, 우리의 기도가 깊어지고 간절해지려면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바로 떡 세 덩어리 없는 인간의 현실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있는 듯 하지만 실상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물질이 있는 듯 하지만 모자라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일류대학 나와서 경험·경력도 많고 지혜가 있는듯 하지만 태산 같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능력이 있는듯 하지만 하다 보면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떡 먹을 자격도 없는 자임을 본인이 알고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겸손과 철두철미한 죄의식을 가지고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떡 세 덩어리조차 없는 모자라고도 무능한 존재임을 우리 각자가 인정합시다. 떡 세 덩어리가 없으니 우리가 구해야 합니다. 대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이 생기지만 기도하면 할 수 있는 것만 생깁니다. 하나님께 맡기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가 간절하지 못하다면 이는 아직 내 부족함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 교만에 빠져, 선 줄로 생각하기 때문에(고린도전서 10:12, 로마서 11:20) 기도의 그림자도 없습니다.

기도는 결단성 있게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기도를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고 은혜로 다 받아들여야 합니다. 공(公)또는 사(私)적인 일로 기도하지 못하여 기도가 끊어진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도둑맞게’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요, 하나님과 대화하면 우리의 소원을 구체화시켜 줍니다. 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도는 사람의 방향을 인도해 주는 신령한 ‘나침반’이요, 흔들림도 치우침도 없이 오직 한 방향으로 나가게 되고, 종말에 인자 앞에 설 수 있게 될 것입니다(누가복음 21:36).

“잘 들어라. 이렇게 우정만으로는 일어나서 빵을 내어 주지 않겠지만 귀찮게 졸라대면 마침내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청을 들어주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나는 말한다. 구하라, 받을 것이라. 찾으라, 얻을 것이라. 문을 두드리라, 반드시 열릴 것이다”(누가복음 11:8-9, 공동번역)

강청하는 기도는 “힘써, 애써, 간절히” 이 세 가지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사람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그때에도 주저하지 않고 간절히 강청했습니다. 강청은 헬라어로 ‘아나이데이아’로,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고 간곡하게 기도하는 태도’라는 뜻입니다. 주님께 힘써, 애써, 간절히 강청할 때 구한 것을 받고, 찾은 것을 얻고, 두드린 문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둘이든 셋이든 마음을 같이하여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빠릅니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가 있는 데 와 계시며 우리의 기도를 듣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에베소서 6:18). 그래야 기도가 힘들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대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다고 했습니다(로마서 8:26-27). 우리는 무대포로 막 달라고만 기도하지만 하나님의 감찰하는 영이신 성령님은 다 알고 구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잘 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믿고 끊임없이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써 소원을 성취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년 1월 29일 미국 특별 집회 설교

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기도의 방법을 알려주시고 기도의 권세와 능력을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도만이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사는 축복임을 배웠사오니 하나님께서 기도의 영을 보내 주셔서 먼저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그 나라 갈 때까지 쉬지 않고 작은 문제나 큰 문제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면서 기도의 열쇠로 모든 문제가 형통으로 바꿔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통해 자손만대에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 복된 가정을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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