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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굳게 붙잡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전진하자(2010년 2월호)
 글쓴이 : 관리자
 





소망을 굳게 붙잡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전진하자
시편 61:1-8, 히브리서 10:19-25, 골로새서 3:1-2
 
파란만장했던 삶을 살았던 다윗은 시편 61편에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기서 바위는 만세반석 되시는 하나님, 즉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독수리같이 새 힘을 받아서 올라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하고, 바라보고,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십니다.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이 말씀을 통해서 소망을 굳게 붙잡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전진하는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복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가는 길에 눈이 어두워져 가야 할 방향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길이 되십니다(요한복음 14:6). 그 길은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임시변통이 아닌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이 되십니다(요한복음 11:25-26).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사망을 향해 호령하실 때 썩어서 냄새 나던 나사로가 살아난 것처럼 말씀의 호령 앞에서는 사망도 도망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이 살아가는 인생들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십 황무지에서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 왕을 피해 도망 다닐 때, 살 소망이 없어 낙심한 순간에도 “저 높은 바위에 올려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자기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순간에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소망했던 것입니다. 그 다윗의 기도는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다급했고 애절했으며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사람은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결심하고 각오를 새롭게 한다고 해도‘작심삼일’이라는 공자의 옛말처럼 포기가 반복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시편을 보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고백에는 절망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모든 것을 해결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아무리 죽을 지경에 이르는 어려운 상황에 부딪힌다 해도 다윗과 같이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올려 달라는 기도를 쉬지 않음으로써 항상 승리를 성취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늘 전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찬송가 543장에 나오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가사는 성도의 끊임없는 전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으며 늘 하나님의 품속에 거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의 행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고난이 절정에 이르러도 40년 동안 행군을 멈춘 적이 없었고 항상 전진만 있었습니다. 2천년 동안 이어 왔던 교회 역사도 중단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늘 많은 문제를 안고 불안한 삶을 살고 있지만 아무리 괴로워도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늘 전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면 모든 것이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5:24-25) 세월은 가는데 그대로 현실에 안주하려는 자는 몰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막스 베버는 “향상할 수 없는 자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으며, 에머슨은 “전진하는 자에게는 행복도 따라오지만 걸음을 멈추는 곳에 행복도 멈춰 버린다”고 했습니다.
인생의 행복은 항상 앞으로 전진하는 데 있습니다(빌립보서 3:12-13). 그러기 위해서는 옛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살아온 우리의 옛 사고방식도 다 고쳐야 합니다(에베소서 4:22). 그것은 교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래된 전통이라 해도 버릴 것은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합당하지 않을 때는 멈출 줄 알아야 하며, 그 자리에서 바로 뉘우치고 회개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힘을 빌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늘 전진하는 삶을 살아 나가야 합니다.

전진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은혜와 말씀을 주셔야 가능합니다.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그 어떠한 전진도 나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힘을 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힘을 공급하는 능력을 주시므로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능히 붙잡아서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새 힘을 받는 방법은 성령을 받으면 됩니다(사도행전 1:8).
성령을 받으면 권능과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을 제대로 믿을 수조차 없습니다. 120문도가 한자리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이 불같이 임했습니다(사도행전 2:1).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베드로는 성령의 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고, 그 앞에서 많은 학자들이 굴복당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와 찬송, 말씀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받으면 성령이 영혼을 활활 타오르게 해서 말씀의 세력을 흥왕하게 합니다. 말씀을 증거할 때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서 모든 영혼들을 굴복시킵니다(사도행전 4:4, 6:7). 그러므로 우리도 안디옥 교회나 예루살렘 교회같이 항상 서로 말씀을 듣고 증거했던 모습을 본받아서 날마다 그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저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것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은 고난을 당하게 되면 속이 상하고 마음이 괴롭게 됩니다. 사방이 막혀 있고 뚫린 데는 하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해도, 죽음까지 가는 상황이 온다 해도 끝까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말씀을 믿고 가는 것이 동행입니다(이사야 63:9). 남을 사랑하되 진정으로 사랑하고, 말에나 일에나 모든 것을 주의 이름으로 하고, 주님께 늘 감사기도 드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감사드리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늘 감사드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높은 바위”란 구절은 만세반석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뜻하는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0:4). 예수님은 영원한 구원의 반석입니다. 높은 바위 위로 올라가는 그 길을 한사람도 잊어버리지 말고 그 곳에 올라가는 성도들이 되어서 하나님께 축복받은 대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연구에 의하면 지금 지구촌에서는 1초에 5천 명씩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부강한 국가에서는 영양과다증으로 당뇨, 비만, 고혈압, 심장병 환자들이 천문학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원의 빈곤, 인구의 폭발적 증가, 오염되는 환경, 핵무기의 공포 속에서 빈부의 격차가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인류의 종말은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해 있습니다. 묵은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온다 하여도 이런 문제들은 해결될 수 없습니다. 종말의 역사는 점점 다가오고 있고,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아무리 발전하고 성장한다 하여도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거품에 불과하게됩니다.
우리의 소망은 천국입니다. 시간은 가고, 세상도 지나가지만 우리의 소망은 영원한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옛 것을 찾아 헤매는 어리석은 자가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위엣 것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언약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족보에 기록되시는 여러분이 되어야겠습니다. 믿음으로 전진하는 세상,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마음이 평안하고, 염려와 걱정이 없으며 늘 새 힘이 솟아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주님의 복음의 일이라면 아낌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강건함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하듯 하고 (골로새서 3:23),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달려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고린도전서 10:31). 독수리는 폭풍이 불 때 그 바람을 이용해서 날개를 활짝 펴고 오히려 바람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여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우리도 독수리처럼 폭풍이 불어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신앙을 가져야합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우리는 그 곳에 가야 합니다. 저 가사의 내용처럼 한곳에만 머무르지 말고 늘 전진하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년 1월 3일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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