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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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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소망 속에 생동하고 부흥하는 교회 (2010년 1월호)
 글쓴이 : 관리자
 



드디어 2010년 소망의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거운 짐들을 다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염려를 다 맡기라고 하십니다(잠언 16:3, 베드로전서 5:7).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살아갑니다. 배운대로 실생활에 적용시키지 못했고,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든지 새해 첫날이 밝아왔습니다. 이제부터는 깨끗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아름다운 삶, 모든 생활에 어둠이 없는 희망찬 산 소망의 한 해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 산 소망은 변함이 없고, 썩지 않고, 쇠하지 않고, 망하지 않고, 없어지지 않으며 항상 우리를 책임지고 천국까지 인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새롭게 하셨습니다(요한계시록21:5). 새해에 이 말씀과 함께하면 우리도 새로워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속에는 구속사가 들어 있습니다. 언약 속에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죽은 다음에 가는 곳이 아닙니다.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면 믿음으로 이 땅에서도 받을 수 있는 산 자의 세계입니다(요한복음 8:51). 그 말씀은 항상 힘차게 전진하며, 2010년 역사의 바퀴 속에서 날마다 시간마다 은혜로 권고하시고 우리를 붙잡아 주실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없는 세계는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세계의 중심은 하나님의 구속사(救贖史)입니다. 그리고 그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영광의 소망입니다(골로새서1:27).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녀들은 옛 구습을 따라 죄를 짓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한번 결심한 이상 다시 죄를 따라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운동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 피로 값 주고 사신 것입니다. 아들을 죽여 가며 그 피의 대가로 우리를 사셨으므로 나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구속운동은 값 주고 사신 교회를 통해서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과 함께 가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도 예수님이 없으면 금방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업을 할 때 내 욕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의 뜻대로 부지런히 일하고 하나님의 천국 복음 사업에 쓰겠다는 마음으로 서원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대로 들어 주십니다. ‘내’가 시작한 것은 첫 단추가 맞지 않는 것처럼 잘못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모시고 갈 때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기 때문에 부서지고 깨지고 망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없는 세계는 그 존재 의미의 내용이나 목적의 가치를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교회가 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담고 있는 구속성취의 수단입니다. 흥망성쇠 역사 가운데서도 주께서 세운 하나님의 나라, 곧 교회는 음부의 권세 속에서도 망하지 않고 깨지지 않고 영원합니다.

교회부흥의 원동력은 성령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낼 것인데 그것은 진리의 영이니 그것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16-17). 2010년에는 내 마음속에 성령님이 오셔서 예수님을 확실히 믿는 신앙의 체험을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삶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할지라도 이제부터는 믿음의 수확을 거둬들여서 교회와 주변에 나누어 줄 수 있는 신앙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승천 하신 후에 보혜사 성령이 오순절 날 임했습니다(사도행전2:1-2). 성령이 충만해졌습니다. 성령이 처음으로 예루살렘 교회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에 복음전파를 시작했습니다. 성령이 빌립을 붙잡아서 복음을 전하게 했고, 베드로를 붙잡아서 이방사람 고넬료의 집에 말씀을 전파하게 했습니다 (사도행전 8:10). 또한 성령이 에베소에 임해서 제자들을 새롭게 했습니다. 성령이 역사해서 잘못됐던 심령들이 고쳐졌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야만 일할 수 있습니다. 성령받지 않고 내 지식과 경험으로 일하려고 하기 때문에 분쟁이 생기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받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동·감화시켜서 깨닫게 하고 역사를 일으키게 합니다. 성령은 교회감독자 역할을 합니다(사도행전 20:28).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등불입니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믿음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받기 위해서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오늘날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성령의 체험을 해야겠습니다. 그럴 때 교회도 새로워지고 가는 곳 마다 어둠의 부조리가 달아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초대교회를 부흥시킨 것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말씀이 있습니까? 말씀이 우리 속에 있으면 기도하는 대로 응답이 있습니다.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다면 그 속에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믿은 다음에 기도해야 합니다. 거짓되고 성실하지 못한 마음으로 2010년을 맞이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과거에 죄지은 것도 다 회개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기도에 힘써 왔습니까? 우리는 항상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멀리 계시던 하나님께서 가까이 찾아와 주십니다(신명기 4:7). 하나님이 가까이 와 주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소원대로 응답해 주십니다. 교회에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듣고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에 응답이 없는 사람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도 한다고 될까?’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하는 기도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마가복음 9:23).
초대교회는 기도에 힘썼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기도하되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골로새서 4:2, 에베소서 6:18). 항상 기도하되 낙망치 말아야 합니다. 깨어 기도하는 사람은 환난 날을 능히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내게서 거둬가지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내 맘과 머리 위에 머물러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로 기도할 때 표적과 기사가 나타납니다. 감사가 빠지면 모든 일이 ‘헛것’이 됩니다. 그러나 감사가 있을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2010년에는 물질이 없다면 마음으로라도 감사하고 그로 인해 모든 열매가 풍년을 이뤄서 많은 수확을 하는 산 역사가 개인, 가정, 직장, 사업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을 배우는 교회입니다. 복음이 세상에 다 전파되어야 세상의 끝이 옵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빌립보서1:18). 전도하게 되면 믿음도 자라고 모든 일이 다 잘되게 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유대 선교센터는 예루살렘 교회였습니다. 이방 선교센터는 안디옥 교회였습니다. 안디옥은 신령한 병기, 무기라는 뜻으로서 그 교회에 나오는 자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되는 곳이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많은 핍박을 받았지만 그 고난이 오히려 거름 역할을 해서 말씀을 이방에 염병같이 퍼트리게 했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하나님의 복음과 말씀을 위해서 신령한 염병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전파할 때마다 염병같이 퍼져서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을 믿게 만드는 힘이 있어야 겠습니다(사도행전 24:1-6).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 곧 영원한 구원을 주셨습니다. 교회는 생명의 단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단 한 가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요한일서 2:25). 그래서 교회에는 영생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흥왕하고 왕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큰집이고 진리와 기둥의 터입니다. 우리의 소망,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님의 복음밖에 없습니다. 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 사는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나를 붙잡아 주셔서 죄악과 싸워 모든 것을 이기게 해주시고 내가 살든지 죽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산다는 바울과 같은 고백을 해야 합니다(빌립보서 1:20-25).

지나간 과거는 우리 앞에 절대로 다시 오지 않습니다. 때 묻은 지난날들을 후회하지말고 다시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2010년에는 깨끗한 교회, 은혜로운 교회, 그리고 생동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깨끗한 교회는 정직한 교회 입니다. 은혜로운 교회는 성도들간에 서로 그리워하고 기도해 주는 교회입니다. 생동하는 교회는 갓 잡은 물고기처럼 싱싱한, 마음이 젊은 교회입니다. 은혜롭게 생동하고 살아 움직여서 사람들에게 말씀의 빛을 비출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주변의 사람들을 말씀의 그릇에 담아 오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성도 여러분의 가정과 그 생활들이 약속된 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해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2010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년 1월 1일 신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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