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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누구이시냐 (2009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하나님이 누구이시냐

출애굽기 5:1-2, 욥기 21:15


출애굽기 5장 1-2절 말씀을 볼 때,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려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기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 달라.”고 하자 바로왕은 “너희 믿는 하나님이 누구냐?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하며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세 가지 권능과 열 가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3-20절 말씀을 볼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말하더냐?”물으시고 이어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주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고 대답함으로써 교회가 세워지는 반석이 되고 천국 열쇠를 소유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욥기 21장 15절에도 “전능자가 누구기에”라고 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하나님은 존재의 하나님이십니다.
존재의 하나님은 ‘가라사대의 하나님’ 이십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가라사대’가 자그마치 32번 나옵니다. ‘가라사대’는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되’의 뜻으로, ‘가라사대’ 선포하시는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누가 정확히 알아 증거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스스로 자기 칭호를 계시하여 영원한 자존자임을 나타나고 계십니다.

1) 엘(제일, 으뜸, 주는 강력하시다)
이는 우주 위의 위엄과 권위의 대주재이심을 나타내는 칭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강력합니다.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께서(요한복음 10:29) ‘가라사대’말씀으로 궁창을 만드시고 궁창 속에 우주를 두셨기에 온 우주 만물은 다 하나님 속에 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께서(디도서 2:13) 떠오르는 먼지 하나만도 못한 우리를 구원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러한 것을 깨닫고 은혜를 깊이 받고 성경을 수백 번 읽고, 성령을 받아 진리가 우리 마음속에서 활동할 때, 비로소 세상 모든 생활에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2) 엘 로힘(창조주, 통치의 주, 통치자)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되시는 그분 한 분밖에 없습니다.

3) 엘리온 알라(올라간다, 높아진다)
숭고하고 존귀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려가지 않고 언제나 향상입니다.



4) 아도나이(전능하신 주, 통치하시는 주)
후대에 ‘여호와’란 말로 이스라엘 통용어가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만물의 주인, 주권자가 되심을 나타냅니다. 진리와 은혜가 그분 속에서 나왔습니다. 말씀도 자유자재입니다. 오늘날 모든 지식도 말씀을 통해서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지식을 다 합한다 해도 당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은 무궁무진합니다.

5) 엘 샤다이(전능자, 전능하신 하나님)
행복과 위안, 기쁨의 원천이신 하나님으로, 출애굽을 위해 모세에게 나타나신 분입니다(출애굽기 6:3). ‘전능’속에 인간들의 행복과 기쁨이 있고 안전보장이 있습니다.

6) 여호와(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원뜻은 ‘은혜의 하나님’입니다(출애굽기 3:14).

7) 여호와 체바오트(만군의 여호와)
만군의 여호와라 함은 천천만만의 천군 천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4, 5장 말씀을 볼 때도 수천 만만의 천군천사가 예수께 찬양합니다. 만군의 여호와는 천계의 물 위에 앉으신 왕자로 천지에 충만하여 안 계신 곳이 없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다양하게 자신의 성호를 나타내신 것은 죄악된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근본 속성 즉, 절대성, 자존성, 불변성, 무한성, 유일성, 영성, 생명성, 인격성, 지성, 도덕성, 주권성, 유복(有福)성을 가르치시기 위함입니다. ‘가라사대’의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바로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예수님의 인격에는 흠도, 티도, 그림자도 없습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시편22:3). 우주를 창조할 때 피조물과 천사들이 찬양했습니다. 그 모든 음률 속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되!”라고 선포합니다.
‘날은 날에게 말한다’는 시편 19편 2절 말씀과 같이 우리는 모르지만 이 우주만물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나 보이지 않는 세계나 ‘지금도’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귀머거리가 되었기 때문에 못 들을 따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쉬는 법이 없습니다. 팽이를 계속 돌리기 위해서는 채찍으로 내리쳐야 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시면 우주 만물이 무질서해지고 암흑세계가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고 영원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말씀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빛 자체입니다.
천지창조도 ‘말씀’으로 하셨고, 말씀 한 마디로 홍해가 갈라져 물이 바람벽이 되고 수천 년 간 흐르던 바닷물이 바닥이 드러날 만큼 순간 바싹 말라버렸습니다. 이처럼 말씀은 일하시는 말씀이요,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또한 말씀은 알파와 오메가, 즉 시작과 끝이 있어(요한계시록 1:8) 그냥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이사야55:11). 말씀은 정확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 중에 말씀이요, 지식 중에 지식인 것입니다.



2. “ 하나님이 가라사대 ”
“하나님이 가라사대”는 1) 모든 존재 성립의 원인이 되었고 2) 모든 존재 형식의 능력이 되었으며 3) 모든 존재 가치로서 축복의 원천(근원)이 되었습니다. 인생들이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예레미야애가 3:33).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실 때 다 축복입니다. 그러나 죄 때문에 근심이 오는 것입니다. 4) 모든 존재의 생존의 의의가 되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 잘되길 바라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근심과 걱정, 죄의 그림자도 없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것이 말씀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고 깨달아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야 합니다(에베소서 4:13). 5) 모든 존재의 궁극적 존재 목적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세기 18:18-19) 하나님께서 “가라사대”말씀하셨고, 이 말씀대로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을 통해’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가라사대 말씀하시고 아브라함과 똑같은 복을 받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갈라디아서 3:7-9). 모든 존재의 궁극적 존재 목적이 “되었다”할 때 하나님의 마음이 만족합니다. 6) 모든 존재의 시작이 되고 끝이 되었습니다(요한계시록 1:8, 22:13, 이사야 41:4, 43:10, 55:11).

3. 가라사대 하나님은 ‘주권의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이란 하나님의 의지(뜻하심)의 자유, 하나님의
의지 적용의 자유, 하나님의 의지 성취의 자유를 뜻합니다.
주권의 하나님을 세밀히 살펴보면 1)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2) 하나님이 보셨다 3) 하나님이 나누셨다 4) 하나님이 부르셨다 5) 하나님이 인도하셨다 6) 하나님이 두셨다 7) 하나님이 축복하셨다 8)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셨다 9) 하나님이 지으셨다 10) 하나님이 명령하셨다(요한복음 12:50) 11) 하나님이 의논하셨다(창세기1:26-27) 이렇게 어마어마한 뜻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창조 권세, 통치 권세, 섭리 권세의 전 영역에 관계합니다. 무생물뿐 아니라 동물계, 자연계, 인간계 전 피조 세계를 섭리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하나님의 선재(先在)하신 주권 앞에 도전할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분입니다.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갑니다(로마서 11:36). 그렇기에 하나님께는 잃어버림이 없습니다.

4. 가라사대 하나님은 ‘전능의 하나님’입니다.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세기 1:3), “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창세기 1:7),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창세기 1:9), “그대로 되어”(창세기 1:22), “그대로 되니라”(창세기 1:15), “창조하시니”(창세기1:21), “그대로 되니라”(창세기 1:24) 이렇게 하나님은 늘 말씀하는 분입니다. 말씀하면 그대로 되고 순간적으로 창조한 피조물이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다 순종합니다. 우주 만물 가운데 타락한 것은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우주 만물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말씀을 믿고 구원받아 죄사함 받은 사람들이 나타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로마서 8:17-22). 오늘날 말씀받은 우리들이 빨리 말씀을 깨닫기를, 그래서 ‘사단이 우리를 붙잡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믿음의 발로 사단을 밟기를 하나님께서는 고대하고 계십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히브리서 10:12-13).

‘그대로 되고 마는 세계’가 말씀의 세계입니다. 천국에 입성할 때까지 ‘가라사대’가 우리의 모든 일에 시작이 되고, 진행이 되고, 마침이 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시작하고, 말씀이 진행하고, 말씀이 마침이 되는 역사가 있을 때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꼭 믿고 붙잡고 살 때, 아브라함이 늙었지만 형통의 복을 주신 것 처럼(창세기 24:1),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의 복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9년 8월 12일 수요예배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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